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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지맥을 가다.
낙남정맥길 대곡산에서 빠져 나가는 통영의 산줄기 얼마나 기다리던 시간이였던가.
오래전 장거리 코스 만들때 눈여겨 보던 벽방산 산줄기...
몇일전 경북의 추산대장님께 같이 가자고 이야기 하고난후
혹시나 안오면 어쩌나 했는데 금요일 밤 안동에서 대구 서부정류장으로 오셨다.
심야 버스타고 2시간 걸려 통영 버스 터미널에 내려 들머리까지 택시로 이동한다.
지맥 산행 그 55번째를 위해서
감치재 장효문 비각에서
택시에서 내려 임도길따라 잠시진행 들머리 장효문에 서게 된다.
초반의 잡목길
대곡산 들머리까지 50분간 잡풀과 잡목이 앞을 막는다.
야간 산행 처철한 아름다움을 몸과 마음으로 느낀다.
바람한점 없는 잡목 오름길, 땀 인지 낙엽에 묻은 이슬인지
50분 걸려 도착한 낙남정맥 대곡산
낙남길 이곳에 다시 서게 되지만 너무 오래된 시간이라 기억에 남는게 없다.
낙남 길따라 잠시 진행하면 만나는 통영지맥 분기점
이슬은 없어지고 내리막길 잡목과 잡풀이 웃자라 진행하기에 벅차다.
통영지맥은 낙남정맥 대곡산에서 분기되어 통영 갈목마을로 가는 도상거리 40.8km의 산줄기다.
전체적인 조망은 아주 좋다.
지맥길에서 잠시 벗어난 거류산 구절산 철마산.장군봉 능선도 오래전에 다녀온곳이고
그러고 보니 이쪽도 거의다 가본 능선길이다.
멀리 거제도 산줄기도 그렇고 사천 와룡산에서 이어지는 대곡산 능선만 남게 되는것인가.
지맥코스:대곡산-철마산- 고성 -남산-벽방산- 천개산-도덕산-발암산-제석봉-망일봉-여항산-천함산-갈목마을
통영지맥길 (클릭 확대)
대곡산에서 이슬묻은 잡목길 거의 한시간 걸려 도착한 철마산
주간이라면 조망이 좋을텐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준희 선배님 이정표
해발 300 이정표부터 등로 좋아짐
안무량 1번도로
등로 좋아지는곳부터 내리막길 오다보니 마루금에서 빗겨난다.
좌측으로 틀어 들어가니 무덤 몇기가 보이고 그곳을 빠져 나오니 공장부지터인지 커다란 공터가 나온다.
도로건너 임도길로 들어오니 군부대 사격장이다.
사격장 안내판
철조망 사잇길로
군부대 사격장 정문으로 나와 잠시 임도길 따라 진행후
고성 중학교 뒤길로 돌아 나간다.
마루금은 학교 담장으로 막혀있어 담장 옆으로 진행
고성중학교 정문
중학교 옆 항공 고등학교
경남 항공고등학교
교사 삼거리
시유 매점 앞으로
고성 초등학교
시내를 통과후 어느 식당에 들어가서 이른 아침을 먹고.
남산공원 입구
공원 입구 비석
충혼탑
남산공원 삼각점
한국전 참전 유공자비
남산정
멀리 벽방산
남산공원
남산공원에서 지맥길을 두고 그옆으로 좋은길로 내려간다.
38번도로 무단 횡단
저기가 지맥길인데 좋은길로 내려온다.
도로 무단 횡단해서 빗물 내려가는 통로로 나오니
당산나무가 보인다.
당산나무 뒷길 밭으로 올라간다.
잠시 잡풀과 ...
신원마를
도로 끝까지 올라가면 마루금
신원마을에서 올라오니 대나무 숲이 반긴다.
마루금은 온통 그물로 바람을 잡는다.
넓은 개활지
이곳에서 마루금은 잡목이 심해서 임도길따라 진행
지맥 몇번 해보시더니 임도 보다 마루금 산길로 가자고...
난! 언제나 임도파
월봉 삼거리 주유소
좌측으로 벽방산이 보이고
간판사이로 거류산이 보이네
월봉 삼거리 행단보도 건너고
철성초등학교 정문으로 지나서
6월은 호국보훈이 달인데 올해는 호국산행 한번 못해보고 지나갑니다.
오는 9월에 낙동강 최대의 격전지 유학산이라도 한번 다녀 와야겠네요
월평마을 할머니께서 옥수수를 삶아 파시나 봅니다.
6개 삼천원 사서 배낭에 넣고
잠시 미주알 고주알 떠들고
마을 좌측길 마루금이라 생각되는 곳으로 올라간다.
월평마을과 멀리 남산
마루금으로 대나무 숲이 버티고 서 있다.
일단 머리부터 들이 밀어보니 촘촘한 대나무가 장난 아니다.
10분간 머하다 나온건지.
대나무 숲에서 빠져 나와 마루금을 이어간다.
멀리 벽방산
벽방산 가지전 평퍼짐한 동네 뒷산이 사람 잡는다.
벌목을 한곳이라 이리저리 빠져 나가기 바쁘고
마당 바위에서
희미한 등로 찾아서
벽방산 매바위봉 오름길에
선답자 분들의 발자욱이 어디로 간건지
그냥 올라가니 준,희님 시그널 한장이 반긴다.
이곳이 맞는가 보네
정상적인 사람 다니는 등로에 올라와서
조금전에 좋은길은 아마도 백운사에서 올라오는 등산로 같다.
벽방산 방향으로
벽방산 전위봉 매바위봉
안동 추산대장님.
벽방산
땀이 흐르고 흐르니 푹 젖을수 밖에
매바위봉에서
매바위봉에서 추산님.
혼자보다 둘이가니 사진이 몇장 더 생기는군요
멀리 천개산
추산님은 바로 올라가고
저는 산허리를 돌아서 돌탑 담으러 갑니다.
멀리 매바위봉
벽방산 돌탑군
하나하나 돌탑에 정성을 다 했는것 같다.
쌓는이의 마음
먼저 올라와서 기다리고 계시는 추대장
인증한장 담고
벽방산 경남 고성의 진산이다.
벽방산 옆의 거류와 구절 그리고 그넘어 장군봉까지 조망이 탁월한산이며
반대편으로 지맥길 역시 조망이 대단하다.
멀리 천개산
산은 오늘도 계절에 따라 변한다.
사람은 언제나 제자리로 돌아가길 원하고
이정표가 보이는 갈림길에 서면 어디로 가야할지 늘 망설여진다.
초행길이라면 더욱더 그러하고
끊이 없이 흐르는 물처럼 산도 끝없이 흐른다.
또 어디로 가야할지 끝없는 산길 이제 시작인가.
천개산 내려 가는길
조립대의 푸르름이 눈을 시원하게 한다.
안부는 안정재
안정재 도착
누군가 아침에 고사 지내고 그대로 둔 과일
얼씨구 하며 들고 가다가 뱃속으로 넣는다.
천개산 헬기장
한거름 한걸음 좀더 편하게 할수는 있지만
조금더 힘들께 하는건 오로지 내 선택이며 내 몫이다.
오늘산행은 말 그대로 힐링산행이다.
조망좋고 등로 좋고
추대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다음부터는 안온다는 하는데...어떻게 데리고 가나.
천개산
사각정자 이곳에서 잠시 쉬고
대당산에서
403봉
벽방산에서 이곳까지 등로는 아주 좋음
403봉부터 잡목이 앞을 가리고
시루봉에서
한치고개
이곳 정자에서 잠시 휴식
도덕산 가는길
도덕산이란 산들은 어디에 있던 까칠하다.
도덕산 오름길에 다리 근육이 풀린다.
다리 힘이 하나도 없다.
목은 마르고
도덕산 정상
멀리 벽방산
도덕산에서
까맣게 잘 익었다.
도덕산을 지나면서 부터 다시 잡목이다.
좌측 멀리 거류산이 보인다.
거류산 역시 빼어난 조망을 자랑하는산이다.
249봉 삼각점
통영 고성간 국도 솔고개
현대 주유소 페업
무단횡단해서 설악창호 샷시 공장 안으로 마무가네 들어간다.
일요일이라 사무실 직원은 없고 일하는 젊은 직원 한분만 뭘 만드신다고...
"물 좀 얻을까해서 왔다고 하니 냉장고속에서 뭐든 꺼내 마시란다.
어지간이 불상하게 보였나 보다 거지도 이런 상거지는 없을듯
냉커피 각자 2개씩 음료수 한켄씩. 물 두병 꺼내들고 염치없이 앉아 마신다.
민폐 끼치고 나온 샷시공장
다음 등로 찾기가 힘들어 그린하우스 건축자재 옆 공터로 들어가서 막무가내 식으로 오른다.
그린하우스 건축자재 공터 안으로 들어와서 잡풀 사이로 오른다.
어느정도 오르니 정상적인 등로와 만나고
등산로 옆에서 식사하시는 산객께 김밥도 얻어 오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바로 물인데...
지금부터 원고개까지 등로는 아주 좋음
바위봉
추대장이 저길 올라갈수 있다고 암벽화만 있다면
못 올라 갈텐데...
발암산 정상 감시 초소
바람이 깨끗하고 시원하다.
우측은 가야할길
발암산 정상 바위봉
오래전 올라왔던 곳인데 어디로 올라왔는지 기억에 없다.
올라온 기억은 나는데 누구하고 올라온건지...
인증담고
추대장님.
지맥길 동행 해 주셨어 고맙습니다.
621봉 돌탑
전망바위에서본 조망
좌측 끝부분 능선이 날머리부분
암수바위
제뒤로 보이는 것이 암수바위
제석봉
정상 삼각점은 잠시 다녀와야 한다.
제석봉 삼각점
보이는산들 모두 가야함
삼각점 찍을 동안 기다리고 계시는 추대장님.
멀리 솟은곳은 미륵산
그앞은 지맥길
등로는 아주좋다.
오르막 오르는길에 먼저 말을 걸어 보지만 대답이 없다.
더워서 귀찮은듯
마루금에 자리한 동국 중,고등학교
파란길따라
교문 정문을 통해서 지나서
동원 중고등학교
도로따라 이동
원문고개
아이스크림 하나사고
회사 마치고 지원오신 김군님
저투지역이라 눈길이 갑니다.
다음에 꼭 다시와서 전투지역을 찾아 보며 전사자분들의 나라사랑을 느끼기로...
전적비
3.1운동비
충혼탑
잠시 묵념하고
여항산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이곳에서 1시간 가량 놀다가
해병 기념관
등로상의 6각정자
칡덩쿨 속에 106봉 삼각점이 있지만 뚫고 들어갈 엄두가 안난다.
삼각점에 목숨건 사람들도 아니고
칡덩쿨과 잡풀이 무성하다.
미눌고개 가는길
송전탑
멀리 송전탑 방향으로
미눌고개
임도따라 오르면 나오는 별장
종려나무 숲속으로 잡풀이 무성하다.
잡풀이 아주 성가시지만 불평없이 모든걸 받아들인다.
왜! 지맥길은 다 그러니..
망일봉
잠시휴식
지나온 망일봉
칡덩쿨 무성한 마루금
마루금은 온통 개간된 밭이다.
밭과 밭사이는 온통 그물이고 바람이라도 잡을수 있을것 같이 촘촘하다.
마루금 찾기가 힘든 통영 시내
슈퍼가서 아이스 크림하나 사고
도로 끝까지 가서 좌측으로
운주로 노인정
노인정 정자에서 골목길로 들어간다.
여항산과 골목길
다시용 멸치
4차선 도로 건너서 법운암 방향
도로 거너 법운암 방향
법운암 정문바로 옆 시맨트 배수따라 오르면 등로 나옴
김군님이 이곳에서도 잠시 음료수 지원해주심
여항산 통영성
통영시내와 추대장
잡풀무성한 등산로
멀리 미륵도
여항산 정상의 북포루
산길로 가도 되고 임도따라 가도 됨
마루금은 한동안 임도와 같이간다.
통영 헬기장
명장고개 돌비석
명정고개
이후 등로는 완전 좋음
여항산부터 날머리까지 등로가 아주 좋다.
천함산 방향
돌탑봉
이제 힘은 다빠진 추대장님.
일몰이 시작되려나.
해지기전에 날머리 도착 하려고 추대장님께 컨디션은 어떤지 물어 보니
말이 없다.
조금만 서둘러 가보자 설득하고...
갈길바쁜 추대장
천함산 정상
천함산 추대장
마지막 인증
날머리 갈목 앞바다.
앞으로는 두번 다시 방장님과 같이 산행 안한다고 하지만
다음에 또 올것 같습니다.
안동으로 가는 구암지맥입니다. 기억 하시고
추대장님.
함께여서 너무 좋습니다.
저 혼자였다면 이곳까지 왔을지...
렌턴 안켜고 날머리 도착하니 김군님이 반겨 주시네요.
너무 감사 드리고 나중에 원수는 꼭 갚도록 하겠습니다.
갈목마을 입구에서 한장 담고
인근 화장실에서 샤워 비스무리하게 씻고 김군님 차량으로 통영 버스 터미널로 옵니다.
추대장님 힘든산길 고맙고
통영의 산꾼 김군님 귀한시간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통영에는 두번 더 가야 마음속의 산길이 끝나는데...더 이상의 민페는 안되겠죠
그때는 조용하게 한번 다녀 오겠습니다.
다음지맥(56번째)은 진양기맥에서 분기되는 정수아저씨네 34.7km 입니다.
첫댓글 임도와 마루금
마루금과 임도
여전히 숙제인듯합니다.
마루금을 이어야지만 다시
임도와 만나게되고...
더위와 잡풀속 통영지맥길 한판 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고성-통영 종주길 한번 떠나보십시요
강력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글 감사드리고 더운 여름 건강하게 이겨 내십시요
여름지맥길은 풀과의 전쟁일텐데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방장님 넘검게 태우지 마시고 좀걸치고 산행하세요
언제나 화이팅이구요
누님 여름철 정맥길도 힘드는건 지맥길이나 똑 같습니다. 잡풀과 식수와의 끝없는 싸움
바로 산끈들만이 특권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호남 마치고 다음에 어디로 가실지 모르지만 저도 따라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도덕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남해의 다도가 끝네주게 운치가 있었을것 같습니다.
산조망좋고 시원스런 남해 바다와 깨끗한 통영 시내를 걸었는데 두분 모습이
아프리카 원주민 같습니다 ㅎㅎ
더운날 지맥길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통영의 산들은 대부분 등로 좋고 조망이 아주 좋은산들입니다.
나중에 꼭 한번 와보시면 좋겠습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ㅎ 고사 과일로 ~
고생한 후기글 잘읽고 갑니다
방장님과 추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길가는 동안 재미난일은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니
답답한 마음입니다.
코스가 모두 오래되어 조망좋은 코스 휄빙코스 몇개 올리려 준비중입니다.
어려운자리 힘든자리 잘 부탁드립니다.
이 더위에 잡풀해치고 다니려면 고생 꾀나 할 텐데....
그래도 두 분이 같이하니 보기 좋구요.
어려운 지맥 길 이어간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이번주 정수지맥은 혼자 가야할것 같습니다.
추대장님이 힘들어 하시니 나중에 안동으로가는
구암지맥길에 길안내 좀 받으려면 잠시 쉬게 해드려야 할것 같아서요
지리태극 더운날 고생 하셧습니다.
더운날 가시밭길 진행하시느라 고생들 많이하셨습니다.
추대장님하고 같이 가니 덜 외롭긴 하셨겠군요.
고생하셨습니다.
담주에 뵙지요.
더운날 지맥길 잡풀이 많아 고생이지만 그래도 가야하죠
7월 8월에는 등로좋은 서울쪽으로 한번 올라가볼까 생각중입니다.
대장님 글 감사합니다.
더븐데..고생 많았제...~~
조망이 좋아서 좋았고
배고파서 더 좋았다. 니는 마이 먹고 다녀라
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셧습니다
추대장님 인자 안온다카는데 잘 꼬시보이소 ^^
다음 지맥길도 잘 이어가십시요
날도 더운데 물도 마이 가지고 사기구요 ㅎㅎㅎ
체형님 요즘 체력이 왕성하시니 저와 같이 한번 가시죠.
좋은 코스로 안내할테니 꼭 오시구요
여름철 건강하게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너무 따땃한 날씨...
이제 내일부터 비가 온다니
따땃한 날씨가 오히려 그리워질지도모르겠습니다...ㅎㅎ
계속되는 지맥산길.. 안산해나가시길바랍니다...
중부지부에서 후원금 보내주셨어 당분간 걱정없이 산에 다니며 시그널 팍팍 붙일수 있을것 같습니다.
가마사드리구요 다음달 속리산에 많은 인원이 갈것 같으니 안전산행 잘 부탁드립니다.
글 감사 드리고 열심히 보답하겟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더븐데 ~~수고와 고생 많이 하셨네요 잘읽고 갑니다
이번구간은 등로좋고 조망이 좋아 일찍 마칠수 있었습니다.
글 감사드리구요 열심히 보답하겠습니다.
에휴 말 한해도 여름 지맥길은 어렵죠.
고사음식 주워먹고 아무한테나 구걸하면서 무지하게 고생하셨습니다.
그나마 바다 인접이라 조망이 위안이 되었겠네요.
방장님의 골빙 산행에 추대장님도 거부하면서도 자꾸 빨려 들어가는듯 합니다.
더분날에 따뜻한 남도에서 두선비님 욕마니바심다..^^
다시 가고픈 통영의 산들..
클럽산행으로 강추 합니다!
무더위 지맥길 걸음하신다고 너무 고생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둘이라서 재미는 있었겠네요.
보는것만으로도 잡목우거진 거친산길 두분께서 열어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숙제가 하나 더늘었지만 정상에서의 아름다운 조망에 끌려 김군에게 부탁해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방장님 더운날씨에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나 그 반바지는 입어도 괜찬은가 보내요
담날 쓰라려 더운날씨와 고생은 않으신지 걱정니네요
모습에서 덥다는 표정 입니다.
아무리 더워도 추워도 찾아가는 산꾼들은
모두 잊고 가는것 같습니다.
통영지맥 수고하셨습니다.
더운날 지맥길 진행 하시느라 수고가 많았슴니다.
역시 방장님 이시군요.
추산대장님도 수고하셨슴니다.
사진작가가 찍은것 처럼
작품급 이상의 사진이 많네요
방장님! 더운데 산행하랴 시진찍으랴
고생많았습니다.
지맥길 가고는 싶은데~~~ 그놈의 잡목과 사투는 정말 진저리가나서 ㅎㅎ
무더운 날씨에 고생많았구요 덕분에 좋은그림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날 되시길^^^
덥씁니다..
그에따라..추산대장님..이번에는 접었다폈다했지만.. 바지길이도 방장님꺼맹키로 변해가는건 아닌지..쪼까 염려?시럽구요..
밤하늘을 빛내주는 별이 있다면..
우리에겐 씨 유 편의점 간판불빛이 있씁죠!
많은 애용 바랍니다요..호호호
대빵..추산대장님..글고 김군님..고생하셨습니다.
날도 더운데 길도없는 지맥길 찿아 돌아 다닌다고
고생하셨습니다 반팔에 반바지 이러고 다니면
풀독에 안걸리나 나도 저래다녀봤으면...
통영지맥도 조망이 그런데로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