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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김붕래 교수님 글방 고수열전 2, 차마 속일 수 없는 사람
김붕래 추천 0 조회 17 24.04.25 21:2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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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6 09:33

    첫댓글 모든사람들에 사랑의 대상이신 어머니
    그중에 여자들은 결혼을하고 아이를 낳으면 거의 절대적인 어머니
    그 어머니를 사랑하지 못해
    괴로웠는데 돌아가시기 1년전에 저에게 오셔서 함께 1년을 보내시곤 다녀오마고 오빠에게 가셔선 돌아오지 못하셨어요 그 1년 동안 전 어머니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제게 1년동안 어머니를 보내주신 신께 감사하며
    어머니와의 추억이 없어 안타까워요
    보고싶은 어머니

  • 작성자 24.04.29 09:51

    장가 간다는 말은 장인집에 살러 간다는 말입니다.
    신사임당은 친정에서 안정된 결혼 생활을 하면서 위대한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그늘에서 자라던 시절
    그때가 인생의 화양연화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24.04.28 07:52

    차마 속일 수 없는 분 어머니.
    어머니가 하늘나라에 가신지도 벌써 3주기가 됩니다.,
    교수 님 의 글을 읽으면서
    사랑으로만 가득 하셨던 어머니를 그리워 해 봅니다.

  • 작성자 24.04.29 09:56

    신은 어디에나 존재할 수 없어서 어머니를 창조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이 메마른 시절,
    어머니의 사랑만이 유독 빛났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남자들은 아내에게서도 어머니의 모습을 찾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5월이 오는군요. 가정의 달, 더욱 사랑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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