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5,11,21][48회]서산 황금산(156m)아라메길 정기산행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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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산 해안 트레킹 point 7

황톳길 → 황금산 정상 → 끝골 → 몽돌해변 → 해식 동굴 → 코끼리바위 → 해식 절벽 순으로 둘러보는 것이 편리하다.

1 황톳길
트레킹을 시작하기 전에 물을 넉넉하게 챙기고, 화장실에 다녀오는 것은 필수. 등산로 입구에 물을 판매하는 작은 휴게소와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등산로 시작점은 황토가 덮인 평탄한 길이라 걷기 좋다.

2 황금산 정상
156m 정상에 섰을 때 일망무제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그 쾌감이란! 황금산 정상을 상징하는 돌탑과 임경업 장군의 사당이 있다. 만선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풍어제를 지내던 자리다. 고기잡이 어선들이 줄면서 몇 년 전부터 이런 풍습이 끊겼다.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에도 해송 숲 사이로 에메랄드빛 바다가 비친다.

3 끝골
황금산의 북쪽 끝이다. 역시 양쪽으로 서해 바다가 바라보인다. 현재 화학공장 자리도 본래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졌던 곳이란다. 끝골의 시원한 풍광을 감상한 후 굴금으로 향하는 산책로를 따라 내려오면 된다. 

4 몽돌해변
거제 학동 몽돌해수욕장이 검은 몽돌해변이라면, 이곳은 우윳빛 몽돌의 향연. 손에 몽돌을 쥐고 살살 굴리며 하얀 몽돌해변의 아름다움을 감상해보자. 겹겹이 줄무늬가 예쁜 돌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다.

5 해식 동굴
속이 시커멓게 파인 해식 동굴은 산행객들이 더위를 식히기 안성맞춤. 동굴 안쪽에 하릴없이 앉아 있노라면 오싹한 한기마저 느껴진다. 안쪽에서 바라본 바깥 풍광도 더할 나위 없다. 동굴은 액자가 되고, 바다 풍광은 멋진 그림이 된다.

6 코끼리바위
황금산 해안 트레킹의 백미. 물이 완전히 빠질 때보다 어느 정도 차오를 때 더욱 아름답다. 이곳에서 산행로 초입으로 가는 법은 두 가지. 해식 절벽을 넘어 해안을 트레킹할 수도 있고, 평탄한 황금산 등산로를 이용할 수도 있다.

7 해식 절벽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가슴을 쓸어내리게 된다. 그러나 절벽 위에 올라섰을 때 펼쳐진 바다 풍광은 역시 감탄할 만하다. 초보자들에겐 가장 난코스이지만, 그만큼 성취감도 크다.

♣ 산행코스
주차장▶ 황금산▶갈림길▶ 바닷가▶코끼리바위
▶ 굴금▶ 해식동굴 ▶끝골 ▶헬기장  ▶주차장
♣ 소요예상시간 :3시간 30분
♣ 산행거리 : 약7Km
♣ 하산시간 : 14시30분
♣ 승차지
▶[07:00] 동산동제일2차@앞정류장
▶[07:03] 고래등오거리대성주유소
▶[07:08] 솜리예술회관▶국민생활관
▶[07:13] 모현동사무소▶경찰서
▶[07:17] 배산입구상승회관
▶[07:20] 제일산부인과맞은편
▶[07:23] 성모병원옆야나기맞은편
▶[07:26] 홈플러스맞은편
▶[07:28] 고려정형외과앞다사랑
▶[07:30] 부송동(구)하이마트
▶[07:35] 기안아파트
▶[07:38] 팔봉장례식장앞매매단지
◈ 차량 탑승시 정해진 승차지에서 정시 탑승할 수 있독록 협조 바랍니다.
공      지      사     항
▶ 상기일정은 현지사정과 일기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우리 산악회는 비영리단체로 사고는 각자가 조심해야 됩니다.
▶ 회비는  매회시 25,000원 입니다.
▶ 우리 산악회는 매월 첫째,셋째주 토요일 월2회 산행합니다.
♣ 예약은 홍보부장 010-9448-1521또는 다음카페 익산다울산악회
"산행예약 및 예약신청" 게시판 에서 댓글로 가능합니다.
♣ 입금은 재무(이지윤) 농협 356-6622-2345-23 입니다.
▶ 다음 산행은 12월 첫째주(2015.12.05)함양 덕유산(1614m) 산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