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하고 나면 양파 반 개, 당근 조금, 애호박 한 조각처럼 애매하게 남는 채소가 생기기 쉽습니다.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두면 존재를 잊고 버리는 경우도 있어 남은 채소를 미리 정리해두면 식재료를 더욱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남은 채소는 한곳에 모아두기
자투리 채소를 냉장고 여러 곳에 나누어 넣으면 무엇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작은 보관용기나 바구니를 정해 한곳에 모아두면 다음 요리를 준비할 때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먼저 사용할 채소부터 확인하기
자투리 채소는 이미 손질한 상태인 경우가 많아 오래 보관하기보다 가능한 한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태가 좋은 채소부터 확인하고 시들거나 상한 부분이 있다면 구분해 정리합니다.
✔ 볶음밥 재료로 활용하기
양파와 당근, 애호박처럼 조금씩 남은 채소는 잘게 썰어 볶음밥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냉장고에 남아 있는 재료를 한 번에 사용할 수 있어 간단한 한 끼를 만들 때 편리합니다.
✔ 국이나 찌개에 넣기
대파나 버섯, 무처럼 애매하게 남은 채소는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요리 종류에 맞는 재료를 골라 넣으면 남은 식재료를 버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바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냉동하기
채소의 종류에 따라 냉동 보관이 가능한 재료는 깨끗하게 손질하고 물기를 제거한 뒤 소분해 보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냉동 후에는 식감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생으로 먹기보다는 볶음이나 국물요리 등에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보관 날짜를 적어두기
손질한 채소를 보관할 때는 언제 넣었는지 간단히 표시해두면 관리하기 편리합니다.
오래된 재료부터 먼저 사용하면 냉장고 안에서 잊히는 식재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장보기 전 자투리 채소부터 확인하기
새로운 식재료를 구입하기 전에 냉장고에 남아 있는 채소를 먼저 살펴봅니다.
남은 재료를 활용할 수 있는 요리를 생각한 뒤 필요한 것만 구입하면 중복 구매와 음식물 낭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의 살림은 새로운 물건을 구입하는 것보다 집에 남아 있는 재료를 잘 활용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자투리 채소를 한곳에 모아두고 먼저 사용하는 작은 습관만으로도 냉장고를 더욱 깔끔하게 관리하고 식비를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