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롱베이, 앙코르와트 상품으로 5박 6일동안 베트남과 캄보디아 다녀왔습니다.(첫쨋날입니다)
노니 효능에 대해서 삼겹살 먹은 식당벽에 붙어 있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베트남 항공)
베트남 항공의 색입니다. 내가너무 좋아하는 색입니다. 아시아나, 제주항공, 대한항공,
중국항공 까지 탔었지만 베트남 항공은 처음입니다. 친철하고 깨끗하며 좋았습니다.
간식으로 주더군요, 참 맛있었습니다.
아몬드 나눠주고 물티슈 나눠 주더니 메뉴판을 나눠 주더군요.
기내식으로 빵과 소고기, 쌀밥 등이 나왔습니다. 맥주는 차가웠지만 그런 맛은 처음 이었습니다.
맛이 너무 없었습니다. 맛은 오렌지주스가 더 낳았습니다,
인천국제공항 대합실입니다.
하노이 공항 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정확히 4시간 20분 비행 후에 하노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 앞에 우리가 여행 할 버스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공항은 깨끗했습니다.
일본에서 공짜로 지어 주었다고 합니다.
베트남에서 석탄을 5년간 캐가는 조건인데 태국에서는 고속도로를 무료로 깔아주고
국왕(푸미폰)이 생존 시 까지 일본 자동차만 수입하는 조건 이었다는데 대단한 일을하는
일본인 것 같습니다. 태국국왕(푸미폰)은 2016년 10월 13일 사망 하였습니다.
(하노이 시내관광)
하노이 새내 관광을 하였습니다. 시내는 오토바이 천국이었습니다.
시장은 남대문시장과 비슷한 거리로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신호도 없는 곳에 머리를 내미는것이
먼저 가는 지름길 이었습니다.
오토바이와 사람들 그리고 자동차로 뒤엉킨 거리의 모습입니다. 매연이 너무 심해 마스크를 써야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인력거도 보였습니다.
(옥산사)
옥산사는 19세기 초에 건축 되었고 옥산 파고다로 부르다가 옥산사(Ngoc Son Temple)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성인 반수옹(Van Xuong)을 추모할 목적으로 세운 사찰입니다.
반수옹은 베트남의 문학 및 학문에서 위대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표적인 역사적인
인물입니다.
호안끼엠 호수에서 잡은 거북이를 복제해 놓은 것 이라고 합니다.
호안끼엠 호수의 전설은 여왕조를 세운 레로이가 호수에서 건진 검으로 명나라 군사를 물리치고
베트남을 지켰다고 합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후 보트를 타고 호수를 순회할 때 황금색 거북이가
호수 아래에서 올라와 검을 물고 돌아 갔는데, 이후 거북이가 그검을 호수의 주인에게 돌려줬다
[還劍湖]하여 호안끼엠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호수 중앙에는 13세기에 몽골군을 물리친 쩐 홍다오 장군을 기리는 사당이 있었습니다.
(바딘광장)베트남 독립선언이 이루어 졌던곳
이 광장에서 1945년 호치민이 독립선언문을 낭독 했다고합니다.
베트남의 '독립'과 '통일'이라는 두가지 업적을 남긴 호치민.
그는 베트남 국민들의 영웅 이었습니다.
베트남 국회의사당. 하지만 공산주의 국가이기에 거의가 당의 뜻대로 움직이는 곳 이라고 합니다.
호치민 시신이 안치된 곳입니다. 호치민은 베트남의 최남단 도시의 이름 이기도 하지요.
호치민의 시신은 소련으로 방부제 처리하러 갔다고 하는데 1년에 3개월간 소련에 있어 지금은
한산 하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호치민 묘소를 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다고 하네요.
특히 호치민 묘소안엔 미이라로 보관된 호치민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데 이를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고 합니다.
놀라운 것은 외국 관광객 보다 베트남 사람들이 호치민 시신을 더 많이 보려고 한다는데 그만큼
호치민이 국민적으로 존경을 받는 인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한기둥사원(일주사)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 된 사찰로 베트남 국보1호 입니다. 기둥이 하나라고 일주사 라고 불립니다.
이름에 맞게 기둥 하나가 사찰을 받치고 있고 그주변은 물로차 있는데 이곳을 찾는 이유중 하나는
아이를 점지해 준다는 소문 때문입니다. 사원을 두바퀴 돈 다음 관음보살께 기도를 하여야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문묘)베트남 최초의 대학
11세기 세워진 베트남 최초의 대학입니다. 특히 그안에 있는 규문각은 하노이의 상징물 입니다.
19세기 원조(沅朝)시대에 만든 이 규문각 에는 82개의 비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들 비석은
모두 다른 얼굴을 한 거북이 위에 세워져 있고, 15-18세기 300년 동안 2년에 한번 씩 행한
과거 시험의 합격자 이름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타원형 기와로 만든 지붕이 아주 멋있고,
벽없이 탁 트인 건물과 넓은 경내는 거리의 북적 거림과는 거리가 먼 아주 조용한 곳입니다.
비가오다가 금방 햇빛이 났다가를 반복하는 날씨였습니다.
(하노이 65층 롯데 라운지)
65층 건물 옆으로 아래의 땅이 보이게 투명한 크리스탈로 사진찍는 곳이 있었습니다.
무서웠지만 남자라는 이유로 당당하게 앉아 있었습니다.
하노이 시내가 사방으로 다 보였습니다.
이상으로 하노이관광은 마쳤습니다. 이제는 하농베이로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