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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이( 신은경) 백두대간기 (버리미기재-늘재-밤티재) (11)<안으며, 안기며...>
Jiri-깽이(신은경) 추천 0 조회 1,138 20.06.09 15:12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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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6.09 15:24

    첫댓글 대간길 능선마다 꽃향기를 흘리며 서있는 수수꽃다리
    어두운 밤길보다 보다 주간에 많이 보라고 짧게 걸음한길에
    수수꽃다리 향기로 대간길이 아주 쉬웠으며 대야산 3단 콤보길도 쉬~~넘어 갔습니다.
    초행길이니 가급적 많은것 보시고 눈으로 가슴으로 담아 내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다음판 산행기도 기다려 지내요

  • 작성자 20.06.10 15:25

    늘 배려 많이해주시는 그 마음~
    항상 감사드리구요.
    남은 구간도 주댕이 나불나불 재미나게
    걸어보아요.
    아~ 산행기 하나 또 남아있지요.
    ㅎㅎㅎ 덕분에 또 신납니당.
    방장님도 하나 남으셨고용~

  • 20.06.09 16:15

    산행기를 나처럼 휘리릭 쓰는게 아니라
    산행중 느꼈던 감정과 역사적 사실을 보태어쓰다보니
    산행기쓰는 시간이 길어지는것 같습니다.

    멀리 보이는 시루봉 26차 대간팀에서 7명이나 (놀러/)갔다왔는데
    한번 가보시지 그랬어요.....ㅎ

    어쩌면 대간산행보다 산행기 쓰는게 더 힘든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힘든길 걷느라 수고많았어요.

  • 20.06.09 17:40

    시루봉은 아껴뒀다가 우복동천때 가야죠 ㅎㅎ
    시루봉 까지 꽤 멀텐데 대단해요.

  • 작성자 20.06.10 15:26

    쓰는게 늘어지면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이라~
    써놓고 보면 나중에 또 생각나는 것들이 있어서
    아~ 그걸 또 빼먹었구나...
    그러곤 합니다.
    이번 후기도 써 놓고 보니 안 쓴 이야기도 있고.
    26차팀은 괴물~ ㅋㅋ
    좋은괴물분들~
    만남이 참 달달~ 즐거웠답니당.
    준님~ 감사~

  • 20.06.09 17:35

    첫 대야산 사진 넘 멋지네요.
    후기를 쭉 읽으며 사진을 보다보니
    그제 우복동천 청계산 두루봉에서 본 그림들이 대충 아귀가 맞아들어가네요.
    도장산 오른쪽에 뾰족한 산이 둔덕산이었는듯하고
    좌측으로는 청화산과 시루봉이 아닐까 싶네요.
    한구간만 당겨졌으면 우리랑 만날수도 있었는데 아쉽네요 ㅎㅎ
    구구절절 잘 읽고 갑니다.수고했어요.

  • 작성자 20.06.10 15:28

    두건님 후기도 잘 봤습니당.^^
    어쩜 그렇게 부지런하신지~
    덕분에 다음 구간 살짝 엿본 느낌도 있고요.
    대간길 남은동안~
    마주칠 일 있으려나요?
    잘~빼서 킵~해보세용.
    두건님 늘 감사~

  • 20.06.09 18:49

    갸~~~ 지난번 다녀왔던길 덕분에
    대간공부까지 다시하고~~~ 짧은 거리지만 꽤나 난이도있는길 억수로 수고했슈~~~
    못만나 아쉬웠어요
    끝까지 쭈욱ㅈ내려오세유

  • 작성자 20.06.10 15:31

    우리 희야 고문님~
    대장님으로 등로에서 딱 마주치길 기대 잔뜩했었는뎅...
    지난주 아쉽구로~ 일 있으셔서...
    고문님 응원 접수하고~
    열심히 방장님 꽁무니 쫓아서
    지리 천왕 곁에 서겠습니당. 홧팅요.

  • 20.06.10 06:51

    여러번 지나 다닌길
    하지만 통시바위는 기억이 없다
    결론은 못본가겠지요
    단체로 다니다보면 보는것도 많믈수도 있고 그냥 지나치는 것들도 많더라구요
    깽이님은 방장님따라 댕기면서 많은걸 빠뜨리지않고 보고 다니고
    부연 설명까지 다 들을 수 있어서 을매나 좋을까 싶네요
    이제 더워서 힘들겠지만
    조만간 북진 시작하는 저희와 막판에 볼 수 있을듯 싶네요
    깽이님 힘내요~~♡♡♡

  • 작성자 20.06.10 15:44

    제가 예전부터 인복이 그렇게~ 있어요.ㅋㅋ
    방장님과 대간하게 될 줄이야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는데...
    암튼 방장님 이팽달 데불꼬~ 고생 많으십니다.
    진짜 완전 초딩수준이라...
    인터넷보면 초딩소녀들 대간한거
    가끔 신문이나 뭐 올라오던데..
    저보다 속도도 좋고 그렇더라구요.
    늘 죄송하고, 고맙고~
    골짝님 북진팀과도 대간길에서 조우하면
    엄청 반가울 듯~
    꼭 만나용. 골짝님^^

  • 20.06.10 06:55

    HUG 쉬운것을
    포옹 어렵네요.
    대간길 쉬이 하소서~

  • 작성자 20.06.10 15:44

    까마귀고문님^^이시닷~
    저는 의외로 포옹 쉽게하는데...
    대간길 어렵게 하고요.
    근데 또 대간길 쉽게 하고 싶지 않았어서...
    많이 만족하고 있습니다.
    귀한 댓글 감사합니당.

  • 20.06.10 08:46

    대야산 구간 직벽 밧줄을 타보셨군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멋진 산행기 잘보고 나갑니다

  • 작성자 20.06.10 15:46

    대야산 직벽 밧줄~
    ㅎㅎㅎ
    기대가 큰만큼
    제 욕구를 채워주진 못했네요.
    오히려 이번 하늘재에서~버리미기재 구간 밧줄이
    굿~
    이정도는 되어야징~ 그랬답니다.
    이번 다녀온 후기도 써야죵.
    대대로 대장님 감사요~

  • 20.06.10 09:06

    아~사운드도 좋고
    옛 기억도 새록새록 이렇게 맥가이버 님도 만나고 ....너무 좋습니다
    다시 시간이 주어진다면 옛 기억이 깃들어 있는 이길을 걷고 싶어 집니다

  • 작성자 20.06.10 15:49

    후기에 배경음악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크더라구요.
    겨울남자님도 대간 또 하시믄 되죵~
    대간길의 산은 참 많이 다르네요.
    반을 넘어서고...
    대간 끝내고나면 또 대간길 곳곳 안부가
    궁금할 듯 합니다.
    겨울남자님 감사요~

  • 20.06.11 12:07

    그러내요
    옛 산길 걷던 생각이 마니 나내요
    잘 지내시는지요?
    늘 건강하세요.

  • 20.06.10 12:42

    저는 대간길을 오로지 완주에만 집중하느라 앞만보며 걸었었는데~깽이님의 후기를 보면서 후회도 되고, 음미 하면서 다시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방장님과 항상 안산즐산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20.06.10 15:51

    ㅎㅎㅎ 근데 저도 뭐 다르지않아요.
    방장님 꽁무니 쫓아다니려니
    대간하기도 하고...
    그래도 방장님 일정거리 유지해주시며
    저 버리고 안가시니까..
    그러시는거 아니까..
    안심하고 쫓아가죠.
    대간길 사랑스럽고 너무너무너무~ 좋은거 같아요.
    제가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좋은 듯.
    훈남삼초님 안산즐산 기원 감사드려용.

  • 20.06.10 16:51


    만남은 헤어짐을 남기듯이
    우리에 산길에서 만남은 잠시지만
    두고두고 남을 기억들에 만남이겠지요.
    고모치에서 조항산 오름길 이른봄이면 복수초 군락지이기도 해요
    눈덮인 음지에서 피어나는 복수초가 오래전 눈에 선하고요
    반갑고 서운함에 만남은 늘 그러한듯 싶내요
    대간길 잘 이어 가시고 못난 저 잘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 20.06.17 18:05

    만남은 헤어짐으로 이어지고
    그리움으로 그 자리를 채우네요.
    대간길에서의 맥가이버님과 조우
    너무너무 신난 일이었다는거
    ^^
    훈련하신다고 너무 안드시는데...
    몸 탈나면 안되시니... 몸 관리 잘 하시구요.
    저도 감사드리고~
    담에 또 어떤 모습으로든 만날 날 있겠죠.
    ㅎㅎ 맥가이버님~

  • 20.06.10 22:42

    백두대간 그 길위에서 걷는 발걸음이 이보다
    더 재미있게 걸을수 있을까.. 깽이님의
    대간기를 보다보면 대간길이 힘든모습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소풍나온 어리아이마냥
    즐기는 모습에 나도 대간길 다시걷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수고하셨고요 좀더 내려
    오시면 얼굴보러 가께요

  • 작성자 20.06.17 18:09

    앗.. 댓글달다가 튕겼어용.
    우리 산이지부장님~
    저 엄청 힘들 때 많아요.
    ㅋㅋ 그래도 신나고 좋을때가 오면 힘든건
    다 잊어버리니 걷게 되는거 같습니다.
    지부장님 대간길에 납시면
    얼마나 신날꼬.
    대신 오셔서 저 늦게 간다고~
    뭐라하시믄 안됩니다. 저 원래 느림보라~
    ^^ 언제든 산이지부장님 대환영~

  • 20.06.15 10:28

    그 다음주에 속리를 들어갔었는데 방장님과 깽이님 맥선생님 모두모두 너무 생각났었습니다. 꼭 다시 뵙고싶네요👍🏻 늘 안전하게 산행하시고 후기 늘 기다립니다😊

  • 작성자 20.06.17 18:11

    회원가입하시고..이름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재명님^^
    이번주 방장님과 저는 속리 구간 대간 듭니다.
    속리구간도 기대되며...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있을지...
    저는 후기 쓰려면 시간이 늘 걸려서...
    ^^
    감사합니다. 이재명님~
    클럽 자주자주 놀러오세용.
    좋은글, 자료들이 많습니다.

  • 20.06.16 22:35

    갱이님 후기는 백두대간 안해도 되게끔 넘 세심하게 부연설명까지 해주어 대간 할까 말까 하게끔 만드네요.
    뎃글이 너무 늦었지요?
    공부 잘 하고갑니다

  • 작성자 20.06.17 18:12

    ㅎㅎㅎ
    해피맨님~ 제 후기 읽으시믄 아니아니~ 아니되겠네요.
    그렇게 상세한가??
    요즘 장거리 활동 엄청나십니다.
    멋진 모습들 잘 봐용.
    해피맨님 강해~~ 역시 강해요.
    감사요.

  • 20.06.16 22:51

    못가겠다 드러눕는 것은 칭찬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힘들면 쉬어 가셔야 맞죠.
    다만 진드기 조심하시고....ㅎ

  • 작성자 20.06.17 18:13

    그쵸?
    앞으로도 그런모드로...

    맞다. 뱀만 조심해야할 일이 아니네요.
    진드기 생각은 한번도 안했어요.

    푸른바다님 늘 감사해요. 관심가져주심에 기쁩니당. 헤헤~
    늘 몸도 맘도 건강한 걸음~되시길요.

  • 20.07.12 00:54

    어쩌다보니 늦은 산행기를 보게 되는군요.
    저도 아직 봉암사에는 가보질 않아서
    가고파 지는군요.
    쉬엄 쉬엄 즐겨가는 대간길 안전한 걸음 기원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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