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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눈을 닮아 한자로 용안이라 불리는 과일(중국 발음으로는 롱간 정도 되는 것 같다.) 캄보디아에서는 미은이라고 불린다.
학명은 Dimocarpus longan이다.
오늘 들은 얘기로 캄보디아의 용안은 크게 두가지 품종이 있고 명칭이 다르다고 한다.
하나는 일반적으로 먹고 "미은"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과육이 적은 대신 달고 수분이 많다고 한다. 껀달주의 꼬끄러바이(다른 게시물에 위치 정보 있음)에서 많이 생산된다고 한다.
또 다른 한가지는 "깡아엣"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과가 작은 대신 과육이 많고 수분이 적고, 덜 달다고 한다. 주로 통조림 가공용으로 사용되며 가격이 싸다고 한다. 파일린 지역에서 많이 생산된다고 한다.
이 용과는 과육이 약재로 사용되어서 예전에 한국에서 수입하고자 하는 사람을 통해 조사한 적이 있었다. 그때도 껀달에서 생산되는 용안은 수분이 많아서 좋지 않고 파일린 지역에서 생산되는 용안이 좋다고 했었는데, 아마 과육과 수분의 함량에 때문에 나온 이야기로 생각된다.
자료를 찾다보니 재미있는게, 말레이시아 원산지인데 말레이시아어로는 Cat Eye(mata kucing) 라고 불린다고 한다.
출처 : http://www.healthyfoodhouse.com/10-fruits-youve-probably-never-tasted/4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먹고난 씨앗으로 심은지 싻이 난지 2년만에 한 해 두번 열매가 열립니다.
좋은 정보네요.. '심은 지 2년이면 한 해 두 번 수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