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의 맛집을 찿아서-1

65년 전통의 따로국밥의 원조
국일 따로국밥
따로국밥은 대구지역 사람들에 입맛에 맞추어진
대구를 상징하는 전통음식이다.
따로국밥은 50년전부터 대구에서만 먹는 유일한 형태의 탕반문화,
밥과 국을 따로내어 준다고 유래된 따로국밥은
다른 지방의 국과는 달리 사골과 사태를 밤새도록 고은 육수에
대파와 무를 넣고 고추가루와 다진 마늘을 듬뿍넣어 얼큰하고
매운듯하면서도 뒷맛이 개운한것이 일품이다.
또한 '얼큰화끈'한 대구만의 맛을 대변하는 대구 향토 음식의 좌장격,
국과 밥을 만 국밥과 달리 국과 밥을 따로 먹는 데서 유래했다.
특히 6·25때 전국에서 몰려온 피난민들 사이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따로국밥은 곰국과 육개장을 절충한 게 특징이다.
중앙네거리에서 MMC만경관 중간 지점에
오랜전통의 맛집들이 자리하고 있다.

국밥위에 부추와 고추가루를 넣고

주반찬인 깍뜨기를 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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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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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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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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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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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뚜기 |

특히 사골육수에 대파에서 울어나오는 국불맛이 일품이다.
가끔 새벽운동을 마치고 해장국으로 선호하고 있다.
아침 밥맛이 없을땐 국수사리를 먹기도 한다.

국수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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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맛은 있던가?
80년인지 81년인지 현대씨름단하고 한번 가본 기억이있구나.따로국밥집이 그때그집인지몰라도...
맛있게 먹었다는 기억도... 새삼스럽구나...
술범진이가 해장국을 좋아한다면 ..
맛있고 한번 가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