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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박승류 (여 백) 글 구두를 수선하며
여 백 추천 0 조회 64 10.02.01 20:3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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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02 09:57

    첫댓글 비탈에 선 발을 안내할 때마다 가슴을 쓸어 내렸겠지요
    마음을 두고 두고 발과 힘을 합쳐 살아야겠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2.04 17:57

    저는 구두 뒷창의 편마모가 심합니다. 아마 욕심이 많기 때문이리라 생각해 봅니다. ^^

  • 10.02.04 22:27

    그럼 저도 그런가요~~! ^*^, 어느 정도는 다 닳고 또 닳는게 신발 뒤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욕심이 많은데~~^*^

  • 작성자 10.02.09 16:55

    구름나목님, 반갑습니다.
    꼬리 글을 보며 [구름나목]님은 시에 대한 열정이 참 많은 분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시를 읽을 때 독자의 관점에서 감상하는 것 외에 작가의 관점으로도 접근해 봅니다. 제가 쓰는 시 감상이 대부분 그렇습니다. 이는 제가 시를 쓰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구름나목님도 그리 해보세요.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각설하고,

  • 작성자 10.03.18 15:41

    구두 뒤창은 대체로 삐딱하게 닳죠. 물론 바깥쪽이 더 많이 닳는 것은 인체, 또는 걷는 습관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인체는 어린 시절 할머니나 어머니로부터 등에 업히는 횟수에 따라 후천적으로 다르게 형성된 것이 포함됩니다. 이것에서 [구두를 수선하며]라는 졸시의 씨앗을 얻은 셈입니다. 바로 인간의 욕심이죠. 아이를 등에 많이 업은 것도 따지고 보면 욕심이 한 몫 했을 겁니다. 그 욕심은 유전이 되었을 수도 있겠고요. 모든 것을 평범하게 봐서는 시가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색다르게 투시하는 습관이 필요한데 저는 잘 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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