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X는 차기 호위함 사업을 말한다. 호위함은 밀리터리 매니아 분들께 프리깃으로 더 친숙한 군함명칭
이기도 하다. 이 FFX 사업이 현재, 기동함대 축소 밑 KD2 방공구축함의 축소 배정으로 인하여 수많은
밀리터리 매니아 분들의 찬반토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에 많은 분들께서 조만간에 해군에 인도될
이 FFX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오늘은 이 FFX에 대하여 여러 서적과 통신 자료
와 필자의 생각을 덧붙여서 설명해 보려고 한다.
FFX가 왜 거론되는지 또 왜 필요한지 모르는 분들과 FFX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할 분들도 계실 것이다.
그분들을 위해서 한국 해군의 수상함 역사를 통해서 FFX가 해군사업으로 지목된 이유를 말하려 한다.
대한민국 해군의 수상함 전력.
① 백구급 미사일 고속정
FFX 사업은 함령을 넘긴 기존의 대한민국 해군의 주력함이었던 포항급, 동해급 그리고 울산급을 대체
하기 위해서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1960년대, 미국의 기어링급 구축함과 플레처급 구축함을 본
격적으로 운용하게 되면서 북한 해군보다 강력한 대형전투함을 주력으로 하여 북한해군과의 전력차이
를 줄이고 앞지르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북한해군은 해상저격여단 등을 운용하며 대응하게 된다.
북한의 해상저격여단은 남포급 경비정으로 유명한데 남포급 경비정은 대한민국 해군의 참수리 고속정
과 비슷한 개념의 소형 전투함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총톤수 82톤, 최고속도: 40노트로 고속으로 기동
이 가능하며 14.5mm 2연장 중기관총 2문을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소형의 고속정인 남포급과의 근거리
전투에서 대형 전투함인 기어링급과 플레쳐급이 불리하였기 때문에 대한민국 해군도 고속정을 개발하
게 된다.(결정적인 이유는 1970년대에 동해에서 방송선이 북한해군의 함정에게 공격당한 것이 계기임)
이로 인해서 백구급 미사일 고속정이 탄생하게 되었다. 백구급 미사일 고속정은 당시 미군에서 상징적
인 금액을 지불하고 운용하던 기어링급, 플레처급을 제외한 대한민국 해군이 보유한 주력함이었다. 사
실, 백구급은 대한민국 해군과 국방과학연구소 또는 민간업체가 개발한 것이 아닌 미 해군의 연안전력
의 보강을 위하여 개발한 에쉴비급 다임무 초계정이었다.
에쉴비급 초계정이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되면서 백구급이라는 초도함이 생겨나고 본격적으로 고속정
을 운용하기 시작하였다. 백구급은 당시 한국의 경제상황이 지금과 같지 않았기에 소량을 생산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백구급을 전기형은 미국에서 개발 밑 건조하였지만 이후로는 대한민국의 코리아 타코
마(현 한진중공업) 등에서 생산하였다. 밑의 도표는 대한민국에서 생산한 백구급에 대한 정보이다.
(전기형: PGM-582 ~ PGM-585, 후기형: PGM-586 ~ PGM-591)
PGM-582 타코마 조선 1975 전기형
PGM-583 타코마 조선 1975 전기형
PGM-584 타코마 조선 1976 전기형
PGM-585 코리아 타코마 1976 전기형
PGM-586 코리아 타코마 1976 후기형
PGM-587 코리아 타코마 1977 후기형
PGM-588 코리아 타코마 1977 후기형
PGM-589 코리아 타코마 1977 후기형
PGM-591 코리아 타코마 1978 후기형
이와 같이 초도함 이후 본격적인 국내 생산을 하면서 함정공학 밑 선박설계의 기술력을 확보하게 되었
으며, 백구급 역시 전기형은 RGM-85D(스탠다드암 대레이더 미사일) 함대함 미사일 2기 + 예비 2기를
장착하였지만, 후기형에서부터는 RGM-84D(하픈 대함 미사일) 4기를 장착하게 되었다.
백구급 건조기술 경험등을 통하여 대한민국 해군은 북한의 미사일 고속정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물론 기어링급, 플레처급이 북한의 미사일 고속정에 무력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양적인 측면에서 북한은 45척 가량의 미사일 고속정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양적인 측면에
5배 가량 차이를 보이고 있었고, 이외에 북한은 경비정을 200여척 넘게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해군
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백구급을 토대로 한 고속정 사업에 착수하게 되었고, 참수리급이 탄생하게 되
었다.
② 참수리급 고속정
참수리급 고속정은 백구급에 비해서 한계를 가진 고속정으로 출발하였다. 대한민국 해군은 80년대에
도 함령이 이미 지난 기어링급 구축함과 운봉급 전차상륙함을 주력함정으로 운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당시 북한의 군사력이 지금과 달리 우리가 우세한 위치를 점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육군과 공
군으로의 투자가 많았기 때문에 해군함정 개발 밑 생산에 필요한 예산은 열악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
이었다.
(일반 선박의 선령: 15~20년, 전투함의 함령: 25~30년)
대신 북한해군의 대형함과 미사일 고속정 등을 대한민국 해군 대형함에게 맡고 참수리급은 대형함이
공격하기 어려운 지그재그 방식으로 회피하는 고속으로 기동하는 간첩선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
되었다. 이로 인하여, 백구급을 주 모델로 했지만 선체 크기가 축소되므로써 배수톤수가 감소되었고,
미사일도 장착이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북한 해군 전투함정에 비해서 우수한 사격통제 시스템과 무기를 장착하여 대형함과 연동하여
실질적으로 북방 한계선 주변에서 부디끼며 북한의 해군함정 등을 상대로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였고
또한 부족한 점을 수정하게 되면서 참수리급은 크게 전기형, 중기형, 후기형으로 나눠지게 되었다.
전기형: 애머슨 20mm 발칸1문, 보포스 40mm 1문.
중기형: 애머슨 30mm 쌍열 기관포 1문, 시발칸 20mm 2문.
후기형: 보포스 40mm 다목적 기관포 1문, 시발칸 20mm 2문.
전기형에서 후기형으로 갈수록 화력이 강력해지고 고속으로 지그재그 회피하는 북한의 고속정에 효
과적으로 대응하게 발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참수리급이 함령(전투함의 연령)이 전투함으로써, 은퇴
해야할 시점까지 왔고 이로 인하여 검독수리급 신형 고속정이 2008년부터 대체하게 된다.
이후, 연평해전과 서해교전 당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였으나 북한해군의 의도적인 선제도발로 인해
승조원 대다수가 사망 내지 부상을 당한 사건 이후로 북한 해군 고속정 85mm 함포의 공격에 방호력
을 갖춘 2중 철판을 사용한 공간장갑을 장착 밑 12.7mm K6 중기관총 장착 등의 개량이 이루어졌다.
③ 울산급 호위함(프리깃
차기 프리깃인 FFX는 울산급을 대체한다고 말할 수 있다. 울산급 호위함은 대한민국 해군의 80년대,
90년대 그리고 지금에서까지 주력전투함으로 사용되는 전투함이다. 배수량 2180톤으로 80년대 당시
엔 국산 전투함정 중에서 가장 대형이고 가장 강력한 다목적 전투함이었다.
울산급 호위함의 경우, 모 군사잡지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시에 의하여 1975년 7월에 해군은 통보
받게 된다. 당시 해군은 처음에는 반발하였으나 박정희 대통령의 자주국방 모토와 상충하지 않으며,
건조의 무리가 그나마 작은 프리깃 수준의 전투함을 개발하기로 결정하였고 이 전투함이 울산급 호
위함이다.
울산급 호위함은 해군조함팀과 조선기업으로 이루어진 팀이 외국 전문 설계팀을 초빙하고 접촉하여
공동개발을 진행하여 1978년 4월말에 기본설계가 완료되고 1980년 4월 8일에 초도함이 진수되었다.
물론, 북한의 고속정, 미사일 고속정, 대형전투함 밑 잠수함 등을 상대할 수 있도록 전투시스템과 화
kyh5036 12-28 19:42
guejjack 님 한국형 전술데이터링크 혹은 링크 11 내지 링크 16을 장착하면 KDX3에서 KD1, KD2에서 발사한 미사일에 대한 유도가 가능해요. E-737이 F-15K, KF-16에
서 발사하는 미사일을 유도가 가능한 것과 같은 개념이죠. 주한미군은 JICO를 운용
하고 있고 대한민국은 KICC라는 한국형 전술데이터 링크를 2011년에 1차 개발이 끝
나고 그전에 KDX3는 링크 16, 검독수리 등은 링크 11을 탑재 합니다.
guejjack 12-28 19:59
단지 데이터만 공유하는것과 함대공미슬을 타함에서 원격조종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지요. 미해군도 타함의 일루미네이터를 원격조종하거나 발사한 함대공미슬을 공유한다는것까지는 아직인데요? 2004년도쯤에 알레이벅급 플라이트2a에서 가능한것이 함끼리의 데이터링크였죠. 그것도 플라이트2a끼리만 가능했는데....이순신급과 kdx-3와의 함대공미슬 공유가 가능할까요? 영국은 기술과비용문제로 빠졌고 호주는 안작급과 awd끼리의 cec를 자체개발한다고 하고 일본도 자체개발을 주장했는데 우리는?? 우리가 이지스체계를 구입할때 UYK-43도 같이 발주를.... 안했죠. 소설은 소설일뿐입니다.
kyh5036 12-28 20:07
guejjack님 데이터를 공유한다는 의미는 적 미사일이나 전투기의 위치를 파악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정보가 주어질때 미사일은 정확히 목표를 명중할 수 있습
니다. 이러한 목표에 명중하기 위해서는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적 미사일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탐지한 정보를 해당 요격 미사일에 송신시키는 것입니다. 이
것을 통해서 조기경보기와 이지스함이 강력하다고 평가되는 것이지요.
쉽게 말하자면, KD2에서 발사한 SM-2 미사일을 KD2의 STIR.240 사격통제레이더로
중간유도 밑 종말유도를 해주는 것을 KDX3의 SPY-1D(V) 베이스라인 7.1이 대신할
수 있다는 것이죠. 대신 유도해주기 위해서는 KD2와 네트워크 상으로 연결되야하
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인터페이스와 서버가 구축되어야 하는데 이것이 KICC사업
과 MCRC 사업 입니다.
kyh5036 12-28 20:12
참고로 KD1, KD2에서 발사한 미사일을 대신 유도해주기 위해서는 KD1과 KD2를 네트워크상으로 실시간으로 연결되고, KDX3의 사통 시스템이 KD1와 KD2 대신 송신파를
발산하면 됩니다. 이러한 개념을 위해서 주한미군은 JICO를 운용하고 대한민국 국
군은 KICC 사업을 진행중입니다. 일본의 경우 조기경보기 E-767, E-2C 등을 도입
하였고 TADIL-J 사업을 하였으나 네트워크 서버 시스템이 없는 관계로 조기 경보
수준이지 대신 유도해줄 수는 없습니다.
kyh5036 12-28 20:18
이렇게 보다 레이더 성능이 강력한 조기경보기와 이지스함 등에서 아군함이나 아군기에서 발사한 미사일을 대신 유도해주기 위해서 DLS(데이터링크시스템) 사업을 강
대국에서는 시행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링크 11과 링크 16 채널이고 미국과 나토와
일본에서 이용하는 채널 입니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 링크 11 채널을 열람은 가능
하지 이를 이용한 대신 유도해주는 방식등의 플랫폼은 제공되어 있지 않고 이를 위
한 DLS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본은 말 그대로 조기경보수준이고
대한민국은 이것에서 벗어나서 군사위성, 조기경보기, 이지스함, 최신 전투기, 최신
전투함이 합동으로 공격 밑 대신 유도가 가능한 DLS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고 이것이
KICC 사업 입니다. 그리고 우선적으로 KDX-3 초도함은 링크 11 혹은 링크 1을 운용
하여 E-737 조기경보기와 우선적으로 연동이 가능하게 개발한다고 합니다.
kyh5036 12-28 20:23
물론 이러한 DLS 사업은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로 하고 이 때문에 많은 나라들이 사업 자체를 구상하고 있지 않습니다. 일본의 경우 RSIP 사업을 통한 TADIL-J를 첨가
하였으나 RSIP 사업은 하방 탐지능력 강화, 펄스파를 압축한 해양레이더파(순항 미
사일, 시스키밍 미사일 탐지 향상) 부분이었지 데이터링크시스템이 아니었으므로...
또한 대한민국 역시 DLS 사업을 2011년을 목표로 하고 있고 DLS를 위한 제 2 MCRC
을 개발하던 미국의 방산업체가 기술력의 한계를 보이는 등의 여러가지 개발하는
동안 여러가지 기술적 한계에 직면하였으나 현재도 개발 진행중 입니다.
su_152 12-28 20:30
KDX3 이지스 방공함 이 왜 썬번이나 쓉렉같은 초음속대함미사일에대한 요격능력이 없으면 말짱꽝일테지요
guejjack 12-28 20:33
해군하고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것은 kntds와 해군전술c4i체계죠. 하여간 미해군도 현재 개발중이고 cec장비는 발주에 포함되어있지 않으며 애초부터 이순신급과 kdx-3와의 cec연동은 계획된적도 없습니다.^^
kyh5036 12-28 20:36
썬번은 시스키밍모드(고도 20m 이내에서 기동)이 가능한 버젼도 있지만 시스키밍을 하기 위해서는 초음속 기동을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초음속 기동을 하게된다면
시스키밍을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오히려 시스키밍 능력이 없고 고도가 높은 썬번
이 시스키밍 기동을 하는 하픈보다 레이더 화면상에 보다 빨리 탐지되며 추적방법
밑 요격도 오히려 더 많은 횟수를 가지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썬번의 경우, 초음
속 이지만 명중률 밑 ECM 능력이 상대적으로 열악하기 때문에 오히려 하픈을 위협
적으로 생각하는 견해도 상당하지요.
kyh5036 12-28 20:43
guejjack 님 CEC 연동은 계획된적이 없다고 하셨는데, KICC 한국형 전술데이터사업이 이를 위한 DLS 사업입니다. 그리고 주한미군은 이미 JICO를 운용하고 있구요...
합동교전능력(CEC)를 고려한 것이 함대방공에도 속하게 됩니다. 그리고 KDX3의 장점
이 KD1, KD2에서 발사한 미사일을 대신 유도가 가능하게끔 플랫폼이 제공되고 개발
되기 때문에 이 점을 높이 평가 받았습니다. 해군하고 직접적으로 연관이 된다는 K
NTDS 사업과 한국형 전술데이터링크 사업은 전혀 다릅니다. KNTDS는 정보를 전술
지휘통제체계로 KD1의 링크 11등이 탑재되었고 이것이 일본과 비슷한 단순한 조기
경보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전투력은 향상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대한민국 국
군을 여기서 좀더 발전하여 레이더의 성능 밑 환경에 따라서 요격이 용이한 무기가
대신 유도가 가능한 DLS 사업인 KICC 사업을 진행하는 겁니다. 또한 이러한 KICC
사업을 위하여 제 1 MCRC 사업, 제 2 MCRC 사업을 진행시켰고 KNTDS도 이를 위한 부
속적인 개념 입니다.
jwon0109 12-28 21:19
제가 kyh5036님을 전부터(파코/밀군카)에서 본 사람(까칠이)인데요. 얘기가 계속 달라지시네요.
처음에는 '고속정 대잠형이 필요하다.'
그리고 나선 파코에서 '고속정 대잠형은 파코에서 원하는 대양해군(FFX사업 폐지/축소/변경)을 위해 꺼낸 발언이었다.'고 말씀하셨죠.
이번에는 'FFX사업은 중요하다.'...
그 사이사이에 작은 배는 멀미가 심하다?는 얘기를 곁들이시고..
kyh5036 12-28 21:38
jwon0109님 물론 FFX도 해군이 진행하는 사업이니 중요하지요. 뭐 제 개인적인 의견이 검독수리의 성능 개량으로 FFX의 척수를 줄이고 여기서 확보한 예산이 KD2나 KD
3의 추가예산이 되었으면 한다는 것이지만 실질적으로 FFX 18척 가량이 대잠형 9척,
대공형 9척으로 개발된다고 알려져 있고, 뭐 어찌되었든 이 알려진 정보에 따른 글
을 써야 했으므로 FFX가 필요한 이유를 여기서는 언급한 것이죠. ㅎㅎ
kyh5036 12-28 21:38
저의 개인적인 생각 차는 있을지 몰라도 FFX가 필요한 이유에 대한 글을 쓸 때 불필요 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요. 저는 이야기가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dkszkffkrhs 12-28 22:40
언제까지 숫자 위주의 전력을 구성할건지...f-5때문에 피 봤는데..해군도 그꼴 나겠군...백구급등은 원래 해군은 기어링급등의 구축함을 도입, 원양해군으로 나갈라 켔는데 박통이가 자주국방외치며 만든거라, 오히려 독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만..
loyanjelk 12-29 02:10
dkszkffkrhs님... 아직까지 언제든 총을 쏴댈수있는 북한의 물량공세가 존재하는마당에... 잠제적국인 주변국을 상대로 대양해군만을 육성할수있는 상황적여유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기어링등의 구축함도입시기는 말그대로.. 우리나라해군이 정말 못살때 얘기고요, 현재 북한보다 우리해군력의 우세를 많은분들이 점치고있기는하지만, 아직까지 북한의 물량이 우리나라보다 더 많은것이 현실입니다.ㄱ-; 때문에 현재의 주적국인 북한을상대로 하는 전략을 구사할수밖에 없는것이죠.-_-;
loyanjelk 12-29 02:14
특히 우리나라의 현재 국방예산상으로는 ...-_-; 많은 밀리매니아가 바라는 그런 해군의 모습을 갖추기는 불가능에 가까운것이 현실입니다.(만약 대형 항모가있다면 그 운영비나 감당할정도나 될지 의문일정도입니다..;;) 여기에나온..정말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생각되는 현재의 FFK 급이 2주출동으로 소모되는 기름값만 수천만원어치라는걸 생각하시면... 북한과의 대치라는 상황으로인하여 얼마나 많은 국방비가 현재 소모되고있는지 대충예상이 가능하실겁니다.ㄱ-;;
(날씨가 극악인 상황및 수리/보급을제외하고는 항시 바다에 나가있는것이 우리나라 해군입니다.홧팅~)
loyanjelk 12-29 02:17
헛...글고보니 위의 FFK952....서울함..!! 제가 처음 군실무생활을 시작한..+_+
dkszkffkrhs 12-29 07:20
oyanjelk/ 뭔가 오해가 계신듯 ^^ 제가말한 기어링 도입은 70년대 이야기 입니다. 해군이 원한것이 기어링급등의 구축함을 도입, 총 톤수에서 우위를 취한다는 전략이었는데 그때 사정이 박통이 튀어서...미국에서의 기어링 도입대신 만들어 진 것이 울산급입니다. 박통이 해군과 아무런 상의 없이 만들라고 소리친거라..초기 울산급은 많은 문제가 있었고, 배 전방에 시멘트를 부어 무게 균형을 맞출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울산급등의 플깃을 제가 싫어하는 것 뿐 입니다^^
dkszkffkrhs 12-29 07:23
F-5의 경우 싼맛에 대량 생산했는데..처치 곤란의 기종입니다. 그 녀석들을 대체하자니 숫자가 엄청나 돈이 많이 깨지고, 그냥 버릴 수는 없고..F-4의 경우 하이급 스펙으로 들여와 아무런 개조없이 미들급 성능은 나옵니다. F-15가 맞을 폭격임무 대부분을 F-4가 맞고 있지요. 그에 반해 에초에 로우급으로 들여온 F-5는 싼맞에 200대 가량 들여왔는데, 이건 암람도 못달고..쓸데가 없다는..그냥 숫자채우기인데..작전반경도 짧고, 레이더 등도 약해서..북한이외엔 써먹을 수 없지요. 물론 제 1적이 북한이긴 합니다만..가격대 성능비가 꽝이 되어버렸지요.
jwon0109 12-29 11:34
지난 kyh5036님의 말씀을 종합하면(이 글을 제외한) 고속정에 내파성, 대잠능력을 추가해서 원양작전을 시키고 바로 위 급의 대잠 플랫폼 수를 줄일 수 있으며 고속정도 적 잠수함의 어뢰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는 얘기였습니다. 거기다가 갑자기 작은배 멀미가 심해~라고 얘기하셔서 벌써 앞뒤가 안 맞는 상황이 연출됐었지요.
그런데 작은배 멀미가 심한데도 흘수선을 깊게 한 대잠형 고속정으로 대잠작전 하자고 하시던 분이(그것도 고속정도 어뢰를 피해야 하지 않겠냐는 말씀까지 하시며)
갑자기 대잠작전을 위해선 대잠형 FFX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면
kyh5036님을 지켜보던 사람은 어떻게 받아 들여야 됩니까?
woo01000 12-29 13:39
기어링에 플래쳐라... 완전 개안습이네... 저거 네이비필드에 나오는 거잖아 ㅡ.ㅜ.. 우리나라 건군사 보면 진짜 눈물난다...
kyh5036 12-29 15:46
jwon0109님 분명 저의 생각은 검독수리급을 전장, 흘수선을 늘려서 배수톤수를 늘려서 대잠능력 밑 악천후시에도 비교적 안전한 항해가 가능하도록 하기를 바랬고 이를
통하여 FFX의 척수를 감척하고 그만큼 KD2, KDX3 혹은 다른 전투함 내지 해군 사업
으로 해군 예산이 돌아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배가 멀미가 심하다는 글은 파도 스펙트럼 등으로 파도의 성분을 분석
해서 글을 올린 것이었는데 이는 배수톤수가 작으면 그만큼 동요가 심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 바다에서 묵묵히 우리를 지켜주시는 해군 분들께 고맙
다는 생각을 한번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글에서 대잠작전을위해서 대잠형 FFX가 중요하다고 한 이유는 FFX의 명
분이기 때문 입니다. 이 명분을 부정할 수는 해군함을 소개하는 글에서 할 수 없을
뿐더러, 저는 다른 글들에서도 FFX는 중요하지만 검독수리급을 개량해서 연안작전
의 ASW 능력등을 최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FFX의 척수를 줄이거나 FFX의 성능 강
화형 내지 KD2 업그레이드형 내지 KDX3의 추가 예산으로 감척된 수만큼의 예산이
돌아가길 바라는 것이었습니다.
loyanjelk 12-29 21:50
dkszkffkrhs님... 울산급 배전방에 시멘트라..;; PCC 포항급 초기설계시에는 그랬던 경우가 있었다고 선배님들께 들어서 알고있는데요, 이후 FFK급 ..특히 울산급은 시멘트가 이용된곳은...전방 세면장 뿐입니다..ㄱ-;; 이건 너무나 잘알수밖에 없죠..왜냐면 제가 승조했던 952 서울함은 951 울산함과 같은...FF급 2번함이거덩요..-0-;; 1년이나 탄배라 확실합니당..ㄱ-;;
loyanjelk 12-29 21:54
kyh5036 님... 검독수리의경우..아무리 대형화라도 지금현재의 FF를 절대 대신하지 못합니다.ㄱ-;; 왜냐면..FF만으로도 황천 1급항해(파고 5미터이상)를 제대로 버티지 못합니다..보통 3급되면 PCC급은 전부 피항..2급이상에서 FF급이 피항하죠..;; 제가 대충예상하기로 검독수리 4급이면 피항가야합니다..ㄱ-;; 또한 KDX3를 만든다하여도 사실상 한함대에 3척이상(즉, 총 9척이상)이 있지 않는한 한번의 출동사이클이 돌아가기 힘듭니다.. KDX3가 아무리 좋다해도 전력화시키기위해서는 ...9척만 만들어서 바다위에 떨렁 한함대당 한대만 출동뛸수는 없는 일이고, 그렇다고 검독수리는 황천항해능력이 지금의 PCC급보다 떨어질게 분명하고...현재 우리해군에게 있어서 FF급은...선택이 아닌 필수요소입니다..ㄱ-;;
loyanjelk 12-29 21:58
물론...북한이라는 위협요소가 사라지지 않는 지금의 상황에서..말이죠..^^;;
kyh5036 12-29 22:12
loyanjelk님 그래서 제가 해당글에서 흘수선을 더 깊게 하여 배수톤수를 늘리자고 했었지요. 선박의 동요 현상의 경우, 빌지킬이 30%의 효과를 보인다면 스테빌라이
저 핀(안정기)는 70%의 효과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또한 선박 내부에는 자이로
안정기라는 것이 장착이 가능합니다. 이는 함정공학에서 중요하게 언급되고 있지
요.
kyh5036 12-29 22:14
즉, 600톤급 이상에 자이로 안정기 밑 빌지킬을 부착하고 검독수리에 장착이 가능한
스테빌라이저핀을 장착하게 되면 대양항해는 충분합니다. 설계 부분에 있어서는 대
양을 누비는 원양어선(600톤급이 기준임)의 형상대로 흘수선을 6m 가량, 현호를 증
대 시키는등의 설계 과정을 거치게되면 파랑과 너울에도 견딜 수 있게 됩니다.
600톤급 원양어선은 항해사의 역량에 따라 황천항해 1급, 2급에서도 무사한 항해가
가능합니다.(뭐 그렇다고 언제나 무사하다는 것은 아니지요.) 여기에 스테빌라이저
핀, 자이로 안정기, 빌지킬이 부착되고 배수톤수도 현재 근 400톤급에서 600톤 이
상으로 설계를 변형하면(모두 하자는 것이 아니고 일부 버젼만) 중국과 일본으로의
원정작전도 가능합니다.
kyh5036 12-29 22:16
어찌되었든, 이렇게 한다면 검독수리의 단가가 너모 높아져서 포항급의 절반 이상
내지 포항급에 가까운 가격대를 형성하게 되므로 이러할 바에는 차라리 FFX로 가자
고 한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이러한 고속정에 예산 문제로 인하여 비스비급 정도의
전투력 등을 갖추게 하고 본래 9척 가량을 계획으로 잡았던 검독수리는 이후 많이
개편되어서 46척을 일반 무장형과 미사일 장착형으로 나뉘게 되지요. 어찌되었든...
FFX는 포항급, 동해급, 울산급을 대체하고 대한민국 해군의 대잠망 형성에 핵심이
되기 때문에 꼭 필요합니다.
loyanjelk 12-29 23:34
자이로안정기와 좌우 선회안정을 위한 날개까지 이미 PCC급이상에 부착되어있답니당..^^;;; 그래도 PCC는 3급이상은 항해가 힘든게 현실..(1200톤급임에도..;;) 이죠..^^;; 특히 제가 제일심하게 격어본파도가 FF급승조시 황천1급..이였는데..(2001년 1월..-_-;;) 정말 죽는줄알았습니다..ㅜㅜ 머..1200톤급에 자이로안정기및 롤 안정익까지 부착해도 3급이상이힘든데..;; FF체제로 갈수밖에업는게 현실인듯합니다..^^;;
loyanjelk 12-29 23:36
아마도 날씨가 나쁜날이라고해서 북한의 R급 잠수함을 경계하여야되는 우리나라입장에서는 황천1급에서도 장기작전이가능한정도의 함급(성능향상이된다면 FF급만이 현실적일듯합니다..)밖에는 대안이없는게 현실인듯합니다..^^;;
kyh5036 12-29 23:57
loyanjelk님 포항급의 선저부분은 본적이 없어서 모르지만 스테빌라이저핀과 자이로
안정기가 장착되어있어도 빌지킬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ㅎ 포항급이 소형
이지만 그리고 거친 파도에서 많이 싸웠지요. ㅎㅎ 저는 500톤급 관공선에 탑승하
고 브릿지에서 조타중에 5m의 파고와 마주하면서... ㅡ..m 그런데 파랑은 괜찮은
데 울릉도 근처에 묘박했다가 일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너울 때문에 생지옥...;
황천 1급의 경우로 보지 않고 실질적으로 태풍이 불면 같은 황천 항해 급수 1급이
더라도 파랑과 너울 밑 외력 자체가 비교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형함이 좋지만 ;
실질적으로 2000톤 이상 되면 대중국 무역 대일본 무역 상선용으로도 문제 없죠.
loyanjelk 12-30 10:25
아..그냥 대형 민긴선의경우와 군함의 경우는 구조자체가 틀립니다..^^;; 민간선의 경우 선체가 정면에서 보기에 둥그스런 모양이라 파도의 영향을 실질적으로 덜받지만, 군함의경우 빠른 속도를 내기위해 선체가 쐐기모양으로 되어있어, 측면에서 덮쳐오는 파도에 상대적으로 약하답니당..;; 그리고, 톤수역시 민간선박 2000톤이면.. 군용보단 더욱 대형선박입니다..^^;;; 60~70톤급 어선이 참수리급 고속정보다클정도..^^;;; 민간선박에서 2000톤이면 FF보단 더욱 커다란 (2배이상?;;)선박이죵..^^;; 아마 타셨다던 500톤급 관공선이라면.. 적어도 PCC급에 육박하는 크기일것으로 짐작됩니다..^^;;
kyh5036 12-30 15:49
loyanjelk님 물론 군함의 경우 기동성이 좋은 대신 안전성 면에서는 일반 상선에
비해 떨어지는 감이 있지요. 이러한 이유로 상선과 달리 소형에도 빌지킬, 안정기,
자이로 안정기 등을 장착하는 것이구요. ㅎㅎㅎ 해양수산부 모 부서의 2500톤급이
면 밀리터리 매니아분들 5000톤급으로 착각하시더군요. ㅎㅎㅎ 그렇다고 FF보다
2배 정도 크지는 않구요. 거의 전장 길이는 비슷한데 흘수 부분과 전폭 길이에서
조금 차이가 있지요. 대신 함정공학상 같은 톤수라도 군함의 경우, 이중저, 공간
장갑, 코퍼댐, 탄성마운트, 엔진마운트의 비율이 매우 크고 이게 복잡하고 조밀하
게 형성되어서 부피비가 작을 수 밖에 없는데, 이를 감안해서 상부구조물을 알루
미늄 등등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크기 면에서는 그렇게 큰 차이는 없어요.
dkszkffkrhs 12-31 00:38
울산급 초기형의 경우 무장때문에 뒤쪽에 무게가 너무 쏠려 배 전방에 시멘트 부었습니다만? 포항급은 울산급이 너무 비싸 나온녀석이기에 그러한 문제는 수정되었습니다. 울산급의 경우 한국이 처음 만들어서 그러한 일이 생겼습니다. 한번 찾아 보심이..
loyanjelk 12-31 23:19
dkszkffkrhs님...그거 제가알기론 PCC 초기 포항급얘긴데욤..ㄱ-;; 실제로 울산급 2번함에 1년을 승조했었으며, 수리들어가서 수리하느라 함수 실내의 전체 페인트를 까내고 다시칠했는데.. 간단히 얘기해서 전방 세면장을 제외하고는 시멘트가 들어간 부분은 없었습니당.ㄱ- 찾아볼 필요도없이 1년을 승조했었어요..;;; 전방격실에서 제일 하부에 위치한격실...(어딘지는 셧더마우스하것습돵..;;)이 제 주임무격실중하나라서 아래 플레이트 철판까지 들어올려봤거덩요.. 참고로 FF급의 실내 함수부분은 갑판하부를 중심으로 3개층으로 되어있습니당..ㄱ-;; 제일~함수부분에는 모직별에서 사용하는 창고가있죵...물론 앞의 뾰족한부분이 보일정도로..ㄱ-;; 시멘트가 발려진곳은 없습니다.. 페인트까내는데 깡깡이하고 그라인더로 밀면 뽀샤시한 금속재질이 보입니당..;;
loyanjelk 12-31 23:19
머..포항급의 경우에도 제가 얘기만들었지, 시멘트발린걸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군요. 하지만, 군생활 실제로 해보고 제대해서 인터넷 보다보면.. 우리나라 함정들에 대한 별의별 유언비어가 판을치더군요..ㄱ-;; 무조건 국내에서 제조했다고 나쁠것이라 생각하는건지..;; 제가 알기로는 독일의 유명 전함 비스마르크 및 구축함 Z클래스를 제작한 유명한 회사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FF급의 선체를 제작하였다고 알고있는데요..-_-;; 게다가 선령도 꽤되는 배들이 아직도 기준 설계대로 잘움직이는거 보면 우리나라 조선기술이 매우 좋다는게 느껴집니다..^^;; 인터넷상에서 떠도는 우리나라 함정에대한 내용은 반절이상이 유언비어이니, 직접 타보기전까진 믿지마세요..-0-;; 머...선체 재질이 어때서 30노트로달리면 선체가 휘어버려, 보통 20노트도 못낸다는 말을 하는인간까지 있으니 말다했죠..ㄱ-;; 군생활시 상황 허구헌날걸리고, 걸릴때마다 양현전속으로 30노트는 커녕 아예 설계 최고스피드로 달려버리던데..-_-;;;;;
loyanjelk 12-31 23:33
아...포항급 말고 동해급 PCC 였을지도..ㄱ-;; 제가 그당시 들은얘기로는(물론 선체공장에서 나온 아저씨들이 커피마시며 하는말을 흘려들었을뿐입니다.) PCC급 초기함정의 경우 선체가 작아, 밸러스트 탱크를 장착해서 균형을 맞출수없기때문에 어거지로 어느부분의 바닥을 시멘트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0-;;; FF의 경우 선체가 커서 몇가지 내부 탱크의 용량을 이용해 균형을 맞출수있다고하내요..-0-;;
loyanjelk 12-31 23:42
이렇게 균형을 어거지로 맞춰야 되었던이유가..ㄱ-;; 그때나온 군무원아저씨들 얘기로는... 우리나라 배는 정말 작은데 무장은 덕지덕지 다목적으로 붙여놔서, 정말 수리하기 힘들다는 얘기가 시작이였습니다..-_-;; 게다가 나중에 추가된 장비도많아서 정말 힘들다고 하시더군요..;; 즉, 제가볼땐 시멘트얘기는 선체의문제라기보다.. 그작은배에..많은수의 무장을 싣고보니 무게가 어긋나 함밸런스를 맞추기위해 부은거 같습니당..=___=;;; 실제로 외국함정은 생활격실을 먼저만들고 장비를 넣는다는데, 우리나라 KDX이전급의 함정들은 아무리봐도 사람이 장비에 밀려난 식으로 생활격실이 구성되어있습니다...;;; (초임하사때 잠시만 한눈팔아도 이리저리 머리를 부딧히던 기억이납니다..-_-;; 덕분에 피좀 마니봤죠..ㅠㅠ)
mundi18 01-01 12:14
PCC에서 인간다운 삶을 하기란.. 함장 빼곤 어렵죠..ㅋ
naver_story 01-02 12:11
★축하드려요! 네이버 메인 페이지의 '정보!@Today'코너에 소개되었습니다! :)★
withpss0820 01-02 12:16
☆★ 저 고속정으로 어떻게 이지스를 잡습니까... 임제독님!!!! ★☆
youngwun4 01-02 12:20
우리나라 통일되믄 미국이 중국 견제하려구 우리랑 일본에 엄청난 투자를 할듯? ㅋㅋ 그러면 항모 생기겟죠머 ㅎ
aft1 01-02 12:22
웃기는 글입니다.주변국 들 대한민국 EEZ에서 보면, 죄다 5000톤 급인데, 무슨메리트는메리트..스텔스는 레이더 발달로 인해 클러터 제거 능력만 키워도 깨집니다.
sc45 01-02 12:22
흠... 해군의 역사가 심히 수상한데... 뭔가잇어 ㅋㅋ "제목이 이상해!!!"
aft1 01-02 12:24
그리고,2011년도에 1~6번 선도함 생산이긴 한데,개바함 방공조차 없이 나오는 함입니다.가격은 3500억이나 하는데, 그 개함방곤도 돈 없다고 인티그레이션 안해줍니다.참고로 현재 KD-2 6번함 가격은 3900억입니다.함대공무장포함 가격입니다.
koth4 01-02 12:51
잠깐씩 파코나 어둠의상인 홈페이지 눈팅만 하는 사람입니다만, 이니셜보니까 얼마전 파코에서 조금 불미(?)스런 일이 있었던 분이 아닌가 합니다만^^ (아니면 죄송합니다. 하여간 좀 안타깝더군요. 궂이 그럴 정도 일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하여간 좋은 자료 잘 보고 갑니다.
topplus2000 01-02 12:58
우리나라 해군 기름값없어서 배 출동도 줄였었는데..ㅋ항해 갔다 복귀할때는 경제속력 15노트로 오게하고..ㅡㅡ.. 그래도 우리 함장은 함대 상황실에 가스터빈 시험 가동 한다고 구라치고 졸라 달렸는데...ㅋㅋ
4byteid 01-02 13:11
낚였다... 수상함... 해군의 역사가 수상한 줄 알고 찍었는데..
kaosannama 01-02 13:16
헐~~~난 기러기 287 탔는데...ㅋㅋㅋ
지금은 참수리? 287 은 없어졌겠네.
gjleeee 01-02 13:18
아 저 마지막 사진 강원함 아닌감? 아 쓰바 충북함 탓었는데 옆에 경북함이나 마산함 계류할때면 생각했다. 와~~~ 배 진짜 좋다. 저 배에서 근무하면 28개월이 아니라 30개월이라도 하겠다고.... 뭐 지금은 다 폐선되고 없지만....
suohg95 01-02 13:23
405기 참수리 299 탔습니다..멋집니다~대양해군의 서막이 열린 듯 하네요!!
jaehyuk_lee 01-02 13:27
거 세금만 잡아먹고 하는일 없는 여성부 없애고 운영하면 되겠구만..
joy88sky 01-02 13:30
좋은 내용이네요^^담아갑니다.
two_marines 01-02 13:36
수상함 하니깐 이름 왠지 어색하다..ㅡㅡ;;; 무슨 수상하다 할때 수상도 아니고..;;
k829990 01-02 13:50
내가 광개토탔때.. 옆 도크에서 강원함 분해중이었다.. ;;;; 마지막 퇴역이었지..보수중사도 악명높은 강원함에서 왔고.. 다들 광개토 탄다고 열라 부려워했지.. 황천엔 광개토가 더 억울하더라.. pcc ff 다 돌아올때.. 우리간 대신 나갔다.. ;;; 열라쏠리더라.. 참수리 타던사람 광개토 하면 오바이트 하더라..;;; 안흔들릴꺼 같지만 좌우 흔들림이 대신 주기가 크다.. ;;; 그리구 대우조선 오수라인 설계잘못해서..
기관부침실쪽에 똥 졸라 잘막히더라. 그거 뚤는다고 맨날 똥물 맞앗다... 요즘 광개토 타는사람들도 그려우?
inam2254 01-02 15:03
아주 유익한 글이었습니다. 사실 기동함대 건설계획이 축소 되면서 많은 우려를 했었지요. 정부나 정치인들의 안보에 대한 의식조차 의심했었으니까요. 어디서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KDX-3 계획의 축소 대신 그 아래급 구축함들에 소형이지스 시스템을(SPY-1F던가요) 장착해 축소된 이지스함 건조에 대한 보완책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글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마음같아서야 이지스함 팍팍 찍어대고 한국형 원자력추진 잠수함도 있었으면 하지만, 여러모로 서로 경쟁하며 또한 견제하며 살아야 할 일본과 중국도 있고, 한국이 군사력을 대양으로 뻗치는 것을 노골적으로 경계하는 미국이 있어서 함부로 움직일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본과 중국 역시 주변국이나 세계정세를 무시해가며 맘대로 군사력을 증강시키지는 못하겠죠. 차근차근 주변국과 보조를 맞춰가면서, 또한, 투자대 효과면을 중시하면서 키워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전력을 다한다 해도 국가경제 규모상 일본이나 중국을 앞지를 수는 없습니다. 최소한 그들이 한국에 도발해서 득될것이 없음을 입증할 수준만 유지해도 전쟁은 피할 것입니다. 그러한 현실으로 볼때 과도한 투자보다는 효과적인 투자에..
sharpds 01-02 15:15
PCC-779영주함 승조했었었는데....그립군요
isbm22 01-02 15:26
충무공 이순신급에 스마트 레이더를 달거나, 유럽의 난센급은 상부 구조물이 아르파 레이더입니다. 그래서 충무공 이순신급의 상부 구조물을 이지스 시스템으로 대체하는 발상 등이 KDX-4라는 이름으로 밀리터리 매니아들 사이에서만 얘기되어진 이야기 일 뿐 해군에서 장기적 계획으로 논의되지는 않습니다. 글쓴분께 충고드리고 싶은 건 글을 쓰시고 퇴고를 한 번쯤 거치시기 바랍니다.. 말이 안되는 문장이 부분부분 있어서 읽는데 불편하군요
kyh5036 01-02 15:32
isbm22 님 제가 글쓴이 입니다. 저는 충무공 이순신급 상부구조물을 이지스 시스템
으로 대체하는 발상을 한 적 없는데 무슨 소리 하시는지요? 저는 글에서 KDX4 등
을 언급한적 없습니다. 글쓴이 아이디부터 확인하고 오시죠.
dadoo18 01-02 15:54
김영삼 전 대통령은 어업협정 등으로 인하여 일본을 혼내주겠다고 자주 말씀하셨다던데, 이것
이 서운해서였는지 IMF 사태 발발 전 가장 먼저 자금을 회수한 나라는 일본이었다고 한다.) 이건 사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가 불분명하고 사실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것을 글을 쓰는 것은 글의 격을 떨어트리니 수정하면 어떨까합니다.
mylove_nd 01-02 15:55
아나존나기네
goody80 01-02 15:55
이거 대외비 아닌가... 2급비밀 이상인듯;;
archmiya 01-02 16:04
전 972 인수요원으로 전역때까지... 림팩 참가도 해보고.. 나름대로 군 생활 재미있게 보냈음.. 추억으로만.. -_-;
syarvenia 01-02 16:20
이 글말고 일본 중국에 맞설수있는(또는 견제할 수 있는) 함대 구축 등등 주장하는 자칭 밀리터리 매니아들... 그 중에 과연 경제학이나 경영학에 발이나 한번, 아니 손가락이나 한 번 찔러봤을지 궁금하다. 국민들 쥐어짜면 나라 돌아갈 세금이 착착 들어올거라고 생각하는 국회의원 마냥 한심스러운 인간들이 많다. 물론 이 글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고 자칭 밀리터리 매니아라고 하는 몇몇 똘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