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시작해 볼까요~
<재료>
새우, 청주, 죽염소금, 후추,
밀가루, 달걀, 코코넛 가루, 올리브 오일
새우를 머리랑 내장을 제거하여 손질합니다. (손질 하실 때 머리 부분을 젖혀주시면서 까시면 껍질을 재거하기 쉽습니다.)
꼬리부분은 살아있어야 되기에.. 꼬리를 남겨두시고 껍질을 벗겨 주세요.
(요것이 꽤 시간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급하게 하시다가 꼬리까정 때어 내시면 모양이 아쉬워지겠죠^^
그리고 은근히 꼬리 씹는 맛도 있다는건 다들 잘 아시죠~ ㅋ)
손질해둔 새우를 청주와 죽염소금 후추에 30분간 재워 둡니다. (청주가 없으시면 소주나 미림 등 기타 재 둘 것을 활용하세요)
이제 튀김 옷을 입힙니다.
밀가루를 뭍히고 달걀옷 입혀서 코코넛으로 마무리 합니다. 일반적인 튀김옷 입히는 순서와 같습니다.
준비된 쉬림프를 올리브 오일을 살짝(밥 숟가락으로 하나 정도) 두른 오븐용 팬에 올려주세요^^
너무 붙여 두시면 새우끼리 붙을 수 있으니 적당한 거리를 두시고 올려주세요
이제 180도 예열된 오븐에 30분간 구웠습니다.
온도와 익는것 봐가면서 조절하세요^^
^^다 익은 쉬림프를 꺼내 주세요
몇개는 꺼내는 과정에서 바닦에 붙어 있어서 살살 긁어 가며 꺼냈느데요..
은박지를 깔고하던지 아니면 올리브 오일을 더 사용하던지 하면 더 좋을 것 같은데 맞는진 모르겠네요.ㅋ
난중에 해보시고 더 좋은 방법이 있으심 저도 알려주세요^^
참고로 저 처럼 하셔도 모양이 망가지진 않았답니다.
이렇게 일회용 도시락에 넣어서
사랑하는 칭구에게 배달 갔습니다.
이번 이벤트에 응모하면서
제일 비싸게 돈쓴 레시피 갔네요..
은근히 새우가 비싸더라구요.. 거기다 코코넛 구하기도 쉽지 않았구요..^^
코코넛은 이마트엔 없었구 킴스에 갔더니 있었습니다.
괜히 패밀리 레스토랑 컨셉 할려다가..
평소 답지 않게 돈을 많이 썼다는..ㅋㅋ
물론 직접 페밀리 레스토랑 가서 사먹는 것 보단 훨씬 양도 많구 저렴하지만요^^
아웃백 따라잡기 씨리즈..
어떠셨어요^^&
즐거운 식사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