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도착후 첫날과 둘째날 오후까지는 가고 싶었던 맛집과 마사지샵을 갔었구요..
그렇게 여러군데를 자유롭게 이동하기 위해 시내중앙의 숙소.. 스미냑의 더헤븐 리조트를 정했답니다.

숙소도 생각보다 너무 좋았구요.. 있는 3일내내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줘서.. 너무 좋은 방에 묵을수 있었답니다.
아쉬운 점은 저희가 너무 잘 돌아댕겨서..
아침 9시에 나와서 밤 12시까지 돌아다녔더니.. 저 좋은 풀장에 한번 못들어가봤네요~ ^^

숙소를 나오면 바로 있는 BMC 환전소 입니다.
발리에는 가짜돈이 많아서.. 여기가 안전하다는 정보를 듣고 여기만 거래했었답니다
스미냑의 유명한 마사지샵 칠 이라는 곳을 미리 예약을 했었는데..
예약시간이 남아 우연히 들르게 된 와룽 이탈리야.. 여기도 알고보니 유명한 맛집이더라구요..


전 아직도 여기 이 알리오올리오가 생각납니다. 얼마나 맛있던지..
마사지를 받고 난 다음 밥먹기로 되어 있음에도.. 와룽이탈리아에서..
알리오올리오와 토마토 스파게티 두접시를 깔끔히 먹어버렸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이틀후에 다시 와서 피자랑 크림스파게티도 먹었는데.. 역시.. 잊을수 없는 곳입니다~
알리오올리오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3천원 정도~
그리고 간 곳이 SUKU~
상당히 고급스러운 샵이랍니다.

마사지를 받고.. 그리고 다음에 간곳은 씨푸드레스토랑 입니다. 해변에 있고요..
정말 미국에 온것같은 느낌입니다. 미국영화에서 많이 본 장면들이 연출되는 곳이에요

첫째날을 이렇게 많은 곳을 다니다 보니.. 12시가 다 되어서 숙소에 돌아왔답니다.. ^^;;
다음날 아침 조식입니다~
조식 정말 푸짐하고요~ 맛있어요 ^^
조식을 먹고 태국식 지압마시지를 받으러 갔어요
고급스럽진 않지만.. 얼마나 시원하던지.. 정말 피로를 다 풀어주죠~
가격은 두명에 3만원 정도였어요
오후쯤에 까르푸에 내려달라고 해서.. 거기서 쇼핑을 했는데 대박입니다.
몇군데 빈땅슈퍼, 디스커버리몰, 까르푸 비교해봤을때 까르푸가 가장 싸고요..물건 엄청 많았어요
이건 망고스틴이라는 과일인데요.. 정말 맛있어요..
까면 마늘같은 알맹이가 나오는데 정말 달콤합니다.
아융강 래프팅~
한국에서는 느낄수 없는 스릴을 느낄수 있어요~
한국에서 래프팅 많이 해봤는데.. 비교가 안되네요..
정글과 물살을 가르면 나가는 래프팅.. 꼭 한번 타보세요~
몽키포레스트..
온화한 원숭이들의 평화로움을 느낄수 있는 곳~

폴로 매장..

사진않고 구경만했어요ㅋ 다음 간 곳은 와룽이탈리아입니다.
정말 감동입니다.
피자와 까르보나라~
완전 맛있었어요..


세번째 날~의 마무리
이건 발리 전통 꽃이라네요..
이런 모양의 핀같은거 많이 봤었는데.. 실제로 보니 너무 이뻤어요~
이것도 가이드님이 꺾어주셨어요~ 머리에 꽂고 사진도.. ^^

드뎌 까유마니스 짐바란에 도착..
정말.. 이런곳이 있을까요~
살면서 이렇게 좋은데 처음인듯.. ㅋㅋ
풀빌라에서 하루는 아무데도 안나가고.. 그저 휴양만 하려고 잡았답니다.
3일동안 열심히 다닌 우리에게 휴식을~ ^^
웰컴 디저트와..
웰컴 음료.. ^^
완전 고급스럽습니다.
3일동안 있었던 리조트도 참 좋았는데..
풀빌라 와보니..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


까유마니스 조식입니다.
얼마나 잘 나오던지 정말 맛있어요
시키면 방으로 가져다 준답니다 코스로 하나씩 나오구 편하더라구요
정말 감동입니다.



그리고 간 곳이 울루와뚜 사원입니다.

여기 원숭이들은 너무 난폭해요~
신랑 안경 훔쳐가서 돈주고 찾았고요..
그리고 제 신발도 물고 가져가려는거 발가락에 온갖 힘들 들여 안뺐겼답니다.
얼마나 원숭이들이 무서운지.. ㅠㅠ
안경은 절대 쓰시면 안되요~
그래도 풍경하나는 정말 끝내주는 듯~ ^^
이날 자정 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왔답니다.
누아바 가이드님 너무 친절하시고 한국말도 얼마나 잘하시는지.. ^^ 센스 짱입니다.
잊을수 없는 발리여행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