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에 대해서
공룡은 어떻게 생겨났나?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초기에 길이 약 60cm에정도인 유파켈리아라는 소형 파충류가 남아메리카에서 발견되면서부터 공료의 선조라고 생각되는 조치류가 지구상에 등장했습니다. 육식인 유파켈리아는 정지하고 있을 때와 천천히 움직일 때는 사족보행을 했고, 달릴때는 뒷발만 사용했습니다. 두개골에는 측두창이 두 쌍 열려있고(쌍궁류) 이빨은 날카로왔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공룡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한편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말기에 조치류에서 진화한 초기 공룡이 등장하면서 공룡시대가 개막되었습니다. 이렇게 탄생된 공룡은 지금으로부터 2억4천만년전부터 6천5백만년전까지 지구상에서 번성하였습니다.
공룡의 먹이
공룡들은 화석에서 발견되는 공룡의 이빨 화석으로 공룡의 식성을 추측합니다.
육식공룡은 같은 파충류나 곤충들을 잡아먹고 살았으며
초식동물은 나뭇잎이나 풀 등 식물을 먹었습니다.또한 공룡의 혀는 먹이를 입에 넣고 삼키기 위해 있던 것으로 보며
맛은 거의 느끼지 못한 것으로 추측합니다.
1.공룡이 살았던 시기
공룡은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나타나 쥬라기를 거쳐 백악기 후기까지 살았고, 6천 5백만년 전에 운석이 충돌하여 전멸합니다.
2.공룡의 생김새
원시 공룡 = 원시 공룡들은 크기가 다양하지만, 가장 초기에 나타났던 공룡인 이오랩터는 1m 정도로 아주 작은 공룡이었습니다. 그 후에 나타난 헤레라 사우루스는 5m 길의 중형공룡이구요. 또다른 원시 공룡으로 알려진 스타우리코 사우루스 2m정도의 육식공룡이었습니다. 피사노,테크노 사우루스같은 소형 초식공룡도 원시공룡에 속합니다. 크기는 역시 이오랩터 정도로 매우 작았습니다.
원용각류 = 최초의 용각류는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의 사이에서 진화했던 공룡이기 때문에 잡식을 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진화하면서 크기가 거대해지고 초식의 식성을 띄게 되죠. 이 원용각류들은 용각류만큼 거대했습니다만, 트라이아스기 후기를 지나면서 모두 멸종하고 없어지죠. 플라테오 사우루스라던지 안키 사우루스같은 원용각류는 두 발로 일어서서 높은 곳에 있는 나뭇잎을 먹을 수 있었을 것이였습니다.
초기 용각류 = 초기 용각류들은 목이 매우 길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마멘키 사우루스를 들 수 있죠. 슈노 사우루스나 오메이 사우루스는 꼬리 끝에 곤봉을 달고 있었는데 이는 공격하는 적을 쉽게 공격할 수 있게하기 위해 만들어졌을 것 입니다.
디플로도쿠스과 = 디플로도쿠스류의 이빨은 나무빗처럼 생겨서 나무를 긁어먹기에 간편했죠. 그리고 꼬리가 긴 것도 특징입니다
마크로나리아 = 마크로나리아는 눈 앞에 있는 두개골에서 비강이 큰 것이 특징으로 브라키오 사우루스과와 카마라 사우루스과로 나뉘는데 브라키오 사우루스과는 앞발이 매우 길어 키가 매우 큰 것으로 유명합니다. 카마라 사우루스과는 두개골이 특이하게 생긴 걸로 유명하죠.
티타노 사우루스류 = 티타노사우루스류는 고립되 있던 이 남반구 대륙에서 서식하며 크기가 엄청나게 커졌고, 엄청난 무게를 자랑합니다. 이 티타노 사우루스류는 경골과 비골이 모여있는 다리 부분(그러니 종아리라고 불리는 신체 부위가 있는 곳)이 다른 용각류들에 비해 굵습니다. 살타 사우루스같은 용각류는 등에 안킬로사우루스류처럼 무장되 있었고, 아마르가 사우루스같은 용각류는 목에 길게 뼈들이 올라와 있어서
그 뼈들 사이에 막이 있어 체온조절이 가능했다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구아노돈과 = 이구아노돈과는 어금니가 발달되어 잘 씹을 수 있었고, 오른손에 엄지가 뿔처럼 날카로워서 적과 대적할 때 쓰였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네발보행을 하고 다녔으나 어쩔때는 두발로도 일어설 수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하드로사우루스과 = 하드로사우루스과는 이구아노돈과 보다는 조금 더 큰 부류로 대부분 백악기 후기에 나타났습니다. 우리가 흔히 오리주둥이라고 부르는 공룡들은 하드로사우루스과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스테고 사우루스과 = 스테고 사우루스과는 등위에 나열되있는 골판들로 유명하고, 꼬리끝에는 1cm의 날카로운 골침이 좌우로 2쌍이 있었는데 이 골침으로 육식공룡들이 습격했을 때 방어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스테고 사우루스의 골판은 여러가지 학설이 난무하고 있지만 지금 현재로는 혈관이 있어 체온조절을 했을 거이라고 추측합니다. 백악기에 들어서자 스테고 사우루스류는 대다수가 멸종했지만 드라비도 사우루스같은 소수의 공룡이 살아남아 백악기 후기까지 생존하였습니다.
파키케팔로 사우루스과 = 두개골이 두꺼운 과로 파키케팔로 사우루스의 경우 두개골의 두깨가 25cm나 됩니다. 주로 남자가 짝을 놓고 싸울 때 박치기를 하였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마치 현세의 큰뿔양처럼요.
안킬로 사우루스과 = 안킬로 사우루스과는 등에 철갑을 달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걸어다니는 탱크라고 볼 수 있을까요?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았지만 얼굴과 등에 매우 단단한 갑옷이 있어 육식 공룡으로 부터 자신의 몸을 방어할 수 있었습니다. 꼬리에는 두개의 곤봉이 있는데 그 것에 맞으면 그 난폭한 티라노 사우루스 마저도 다리뼈가 부러져 다시는 넘볼 수 없었을것입니다. 하지만 유일한 약점이 있다면 약한 배인데, 이 배를 지키기 위해 육식 공룡이 공격해보면 몸을 수그린채로 육식공룡이 지쳐 가기전까지 있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원시각룡류 = 원시각룡류는 트리케라톱스와 같은 커다란 세개의 뿔을 가진 공룡이 되기 전 형태로 이들은 원시조각류같이 크기도 매우 작았고, 부리는 앵무새 같았으며 두다리로 뛰어다녔습니다. 점점 진화하면서 프로토케라톱스같은 네다리를 가지게 되었고, 백악기 후기의 초반에는 각룡류와 거의 유사하게 생긴 주니케라톱스가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각룡류 = 각룡류는 중생대의 코뿔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세개의 뿔이 얼굴에 있고 목 뒤에는 프릴이 있어 육식공룡이 쉽게 물지 못하게 했을 것입니다. 각룡류 뿔은 이제 다양화되었는데 코 근처에 있는 뿔이 아래로 휘어있으면 센트로 사우루스과 코 근처의 뿔이 위로 휘어있으면 트리케라톱스과로 나뉘어집니다. 하지만 파키리노 사우루스처럼 코가 단단하게 변하여 평평한 모습을 띄는 종도 있었습니다.
원시 수각류 = 코엘로피시스와 주파야 사우루스같은 중형크기의 공룡으로 시작하여 원시 수각류의 크기는 썩 크지는 않았지만 뛰어난 협력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이들의 몸은 나중에 진화할 알로 사우루스나 토르보 사우루스만큼 크지는 않았지만, 매우 날쌨고 이빨은 매우 강력했습니다.
케라토 사우루스과 = 원시 수각류에서 진화한 공룡들로 매우 다양한 형태로 유명합니다. 딜로포 사우루스같은 경우는 머리 위에 V자 모양으로 된 騈?있었고 손가락은 원시적으로 5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케라토 사우루스는 코위에 뿔이 나있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알로 사우루스과 = 쥬라기를 지배했던 공룡으로 유명한 알로 사우루스과는 현재 매우 연구가 잘 되 있는 종입니다. 눈위에 두개의 뿔이 나있었던 것으로 유명하고 뱀처럼 입을 넓게 벌릴 수 있었습니다. 손가락이 3개였고 전에 후손들과는 다르게 머리가 매우 커졌습니다. 하지만 티라노 사우루스과에 비해서는 가늘었습니다. 이들의 사냥패턴으로는 한번 물고 상대가 피를 너무 흘려 쇼크상태에 빠져 쓰러지기만을 기다리는 전법을 ㎱?것입니다. 이들은 나중에 남반구에서 다시 한번 진화하여 커다란 기가노토 사우루스나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로 진화하게 됩니다.
스피노 사우루스과 = 매우 커다란 어식공룡들로 이빨이 악어와 비슷하게 생겨 주로 물고기를 잡아먹었을 것입니다. 손이 물고기를 잡기 위해 발달했고 주둥이는 현재의 악어(특히 가비알)과 비슷하게 생겼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메갈로 사우루스과 = 메갈로 사우루스과는 매우 커다랗고, 무거웠습니다. 이들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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