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4월에 HHP여행 도중 코우미선 노베야마역과 최고점을 찍고 오는 길에 출출해서 먹어봤던 기록입니다.



말고기라고 되어있는데 이게 진짜 말인지; 아니면 특정 부위의 별명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말고기를 먹어봤어야 말이죠[먼산]
지방질이 없고 단단하고, 달달한 감칠맛이 도는게 꽤 맛있더군요.
이 근처에 말고기가 특산품이라던가 말 농장 같은게 있나요? ;; 야마나시니까 왠지 산골짜기 말농장 같은게 있을거 같기도;;
...나중에 이집 사진들을 검색해봤더니 주먹만한 닭튀김을 비롯해 꽤나 호화스런 비쥬얼의 토핑들도 있었;; 나중에 코부치자와역에 또 가게 되면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이번엔 아쉽게도 위쪽 사쿠다이라-코모로에만 갔다와서..TT
가게 자체는 체인인 모양인데요. 코후역에도 있나보더군요?
첫댓글 올해 4월만해도 코부치자와역의 모습이 달랐군요ㄷㄷ 8월에 여행했을때에는 완전 새로운 역사가 지어져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축산업을 하는 농장들은 냄새 때문에 민원이 많아서 보통 사람들이 접근하기 힘든 산골짜기에 많이 있습니다. 신경주역 인근의 농장들이 승객들의 민원에 결국 다른 곳으로 이전한 사례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