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못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특정 대상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음을 밝힙니다.
* 이 글은 제 개인블로그와 일본철도연구회 카페에 같은 내용을 올립니다.
(제목 양식 등을 비롯하여 조금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관광일정은 마무리됐고...
개인사정상 도톤보리 갔다가... 공항으로가는 일정만 남은 상황입니다...
제가 아침에 시간계산을 잘못해서 은근히 다급해진 상황에서 모리노미야역으로 가서 열차를 탑니다...
이 열차도 야마토지쾌속으로 운행하다가 오사카역부터 보통열차로 바뀌어서 텐노지역에 종착하는 열차 같더라고요...
* 이용열차
- 보통 3375 : 모리노미야(11:36) -> 츠루하시(11:39), 1.8Km
시간은 없는데 어떻게가야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앱의 도움을 받아서 경로를 찾았습니다...
거기에 따르면 츠루하시역에서 킨테츠 구간으로 갈아타라고 나오네요...
그래서 일단 츠루하시역 하차....
저는 간사이와이드패스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킨테츠 구간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티켓을 구입해야합니다...
옆쪽에 바로 자동발매기가 있어서, 그 기계를 통해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게이트 통과할 때는 직원분께 여쭤보니 간사이와이드패스 티켓과 킨테츠 구간 티켓을 한 번에 같이 넣으라고 하네요...
그렇게하니 통과..... 한국에서 경험해보지 못한거라 신기하더라고요....(한국이 안좋다거나 나쁘다는건 아니고요..ㅎㅎ)
킨테츠 승강장쪽으로 왔습니다...
여기서도 킨테츠닛폰바시역으로 가야하는데... 어느쪽에서 타야할지 몰라서
직원분께 여쭤보니... 바로 알려주시더라고요...ㅎㅎ
저는 킨테츠구간은 츠루하시~킨테츠닛폰바시 구간을 이용했습니다.
직원분들 도움을 받아서 열차를 무사히 탈 수 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ㅠㅠ)
킨테츠구간인데 차량은 한신 전기철도 차량이 들어온 것 같네요...
여행 마지막 날에 킨테츠구간을 이용해보네요....ㅎㅎ(길지 않은 구간이긴하지만요...ㅋ)
차량 내 노선도를 찍어봅니다...
킨테츠닛폰바시역에서 하차....
나가기 전 승강장 다시 한 번....
멀리 보이는 열차가 킨테츠 차량이 맞나요????
여행 첫 날에도 왔었는데... 낮에오니 색다른 느낌이 드네요...
(밤에오나 낮에오나 모두 매력이 넘친다... 요런 의미??ㅎㅎ)
개인적인 일을 처리하고, 이제 미도스지선을 이용하기위해 이동합니다...
미도스지선을 이용하여 텐노지역 도착...
제가 탔던 차량이 텐노지역 종착차량이더라고요....
텐노지역에서 짐을 찾았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텐노지역에서도 좀 헤맸네요...ㅠㅠ
텐노지역이 나쁘다 그런거기보다는... 텐노지역에 오긴했는데...
안에서 길을 못찾아서 제 사물함 위치를 찾아 이리저리 해멨지요...ㅠㅠ
그래도 아침에 찍어뒀던 사진 등을 참고해서 위치를 찾아내서 제 짐을 찾고...
하루카 열차를 타러 갑니다...
그래도 늦지않게 하루카 열차 탑승하는데 성공했습니다..ㅎㅎ
* 이용열차
- 특급 하루카 25호 : 텐노지(12:47) -> 간사이공항(13:20), 46Km
제가 탄 열차의 남은 정차역은 간사이공항역 하나...
저도 간사이공항가서 항공기를 이용 한국으로 돌아오면 여행도 정말 끝나게 되는셈이죠...
정말 재미있게 여행했지만... 아쉬운마음에 사진 하나 남겨보고...
225계 열차 맞나요??
어쨌든 차량사진도 몇 컷 찍어봅니다...
간사이공항역에 도착....
역명판 하나 찍고, 이제 비행기 탑승수속 등을 위해 이동합니다...
첫댓글 그냥 모리노미야역에서 덴노지까지 쭉 내려오시지.... ^^;;;
제가 도톤보리쪽에 개인적으로 처리해야할 것이 있어서... 도톤보리쪽으로 갔다가 공항으로 이동하게 되었네요...ㅎㅎ
맨처음에 타신 열차는 한신 열차입니다.
킨테츠 이용구간에서 이용한 열차를 말씀하시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