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타 동호회과의 라이딩 코스가 너무 좋아 소개합니다.
1, 잠실 선착장에서 만났습니다.
2, 중간 만남의 장소 탄천교입니다.

3, 만나교회를 향하여 가는 길입니다.
모두들 모인게 늦었고 맹산에서 도시락 먹기로 한 관계로 번짱이 빡세게 평속 30킬로로 몰아 저는 혼났습니다.


4, 만나교회옆 다리밑에서 잠시 쉬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어찌나 힘드든지.
다행히 여자 회원 분들이 힘들다고 천천히 가자고해서 속으로 아이고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5, 갈마고개를 힘들게 올라 온후 쉬고있는 모습입니다.
올라 오기전 성남시가 운영하고 있는 화장터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외숙부님을 화장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자전거 타는 무리들을 보고 부러워 했는데 어제 제가 라이딩을 할 수 있었으니 그곳을 지나면서 참 행복감을 느겼습니
다.


6, 갈마고개를 넘은 후 또 다른 고개를 넘기위한 업힐과 정상에있는 터널을 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7, 강남300골프장옆을 지나는 힘든 업힐을 위해 잠시 쉬면서 간식을 서로 나눠 먹고 있네요.

8. 강남 300골프장 옆 정상을 향하기 전의 입구사진입니다.

9, 강남300골프장 옆길 업힐입니다. 입구에서만 출발했다면 끌바를 않했을텐데 먼길을 온 후의 업힐이라 심한 경사 지점에서 한번 끌바를 했네요. 올라 오는 도중 우측에 계곡들이 있고 중간 중간 경치 좋은 곳도 보이더군요. 다시 한번 와야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골프장을 다 올라 온후 쉬고있네요. 골프장 올라 오면서 골퍼들이 꽤나 부럽더군요.아! 나도 언젠가 목, 허리 디스크로 인한
절름발이 신세만 끝내면 다시 골프채를 잡을 수 있을거야 하면서 스스로에게 열심히 자전거 타 근력을 키울거야하고 약속을 해봅니다.

힘들게 올라 왔으니 신나느 다운으로 최고의 스릴과 쾌감을 느낍니다.

자! 이제 맹산 험한 길의 스릴을 만끽하기위한 초입 지역을 지나칩니다.

힘든 페달링과 엉덩이 안마를 느끼며 열심히 맹산을 오릅니다.

때론 끌바와 멜바를 하지만 재미는 좋네요

힘든 보상으로 맛있는 식사를 먹습니다. 각자 싸온 도시락으로 서로의 우정을 느낍니다.


드디어 맹산다운의 스릴의 극치를 느낍니다.

중간 갈림길에서 모여 서로의 안전을 점검합니다

다 내려 오니 율동 공원이네요.


율동 공원에서 우연히 정보석을 만났네요. 그는 똥배가 나와 사진을 찍지 않을려고 하는 것을 억지로 우겨 찍어 봤네요

같이 동행한 전사이클 선수의 스탠딩 가르침이 있습니다

복귀시 분당을 지나쳐 왔습니다.

복귀시 탄천을 지나쳐 왔습니다.

번개사진을 올리면서 하루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데 여우같은 마누라가 아이 수시 시험 가야 한다고 재촉해 자세한 느낌을 적지 못한 후기를 남긴점 아쉽군요.
첫댓글 너무 좋은 곳 다녀오신것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