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에서 바라본 금오산의 전경이다.
점심 식사하는 회원들~ 함께 식사하는게 더없이 좋은 모양이다. 행복함이 넘쳐보인다.
식사후 낮잠을 자려고 누워있는 회원들을 한회원이 막대기로 건더려본다.
이리 저리 누워있는 회원들의 낮잠 시간이다. 힘들고 피곤함을 잠으로 대신 하려한다.
오늘은 어쩌면 일생에 마지막이될 산 정상에서의 추억거리를 만들어 보고싶어
생각끝에 수건돌리기를 시켜보고싶다. 어린시절 당시 국민학교때의 놀이다.
이 게임은 회원이 둘러앉아서 손뼉치며 노래하고 수건을 들고 뛰여가다가 다른사람의 뒤에놓고
달려서 수건놓은 사람의 자리에 앉으면된다. 한바퀴를 돌아올때까지 몰으고 잡히면 잡힌 사람은
앞에 나가서 노래를하면 되는것이다. 걸려서 달리는 사람을"오니"라고한다.
배 꼽을 쥐고 웃는 회원들이 너무 재미있다. 오늘의 이 놀이가 먼 후일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그누구도 할수없는 산 정상에서의 수건 돌리기란걸 잊지말고 고의 간직 하였으면한다.
다음 기회엔 더 재미있는 게임을 하려고 한다. 회원들이 즐겁게 살아갈수 있다면 나는 꼭 한다.
등산 베낭과 신발도 벗고 게임에 빠져있는 회원들의 베낭과 신발이다.
수건돌리기를 좋아하는 회원들이 시간가는줄도 몰으고 계속한다.
수건들고 달리는 "오니"의 뛰어가는 모습이다. 오늘의 모든 일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
게임후 다시 누워있는 회원들이다. 바닥이 콩크리트라서 따뜻하고 위로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누워있는 회원들이 마냥 행복해 보인다...
이것이 행복이요 삶의 보람과 산을 즐기려는 산악회의 진실된 마음이고 다시 산을찾게하는 본능인 것이다.
산 정상에서의 모든것을 남긴채 하산하는 우리산악회 회원들의 정겨운 모습이다.
하산하면서 구미시내를 찍어보았다. 입산시는 연무로 보이지않던 시내의 전경
목이 말라서 바위틈으로 흘러나오는 물을 마시는 여자 회원들~
하산하며 그늘 아래서 휴식을하는 회원들이다.
처음으로 산행을 함께한 회원은 지쳐서 다신오지 않는다고 한다.
할딱고개 위의 바위다.
금오산의 아름다운 전경이다.
쉬원하게 떨어지는 대혜폭포수는 오가는이의 땀을 말려서 쉬원함을 하게한다.
대혜폭포수 아래서 땀을 말리는 우리의 회원들~
유명한 "도선굴"을 오르는 회원들이 아찔함을 느끼며 올라오고있다.
도선굴에서 내려다본 케이블카선과 밑에있는 사찰이다.
도선굴 안에서 안녕과 소원을 빌어보는 여자 회원들~ 나도 삼배의 절을하며 우리산악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을 마음속으로 빌었다. 나는 회장이기전에 회원으로서 회발전을 빌어본다.
포즈를 취하고 찍으라고했다. 필요하면 복사해서 쓰면된다.
도선굴을 돌아보고 아찔함을 느끼며 조심해 내려가는 회원들...
하산해서 도랑에 발을 담그고 간식을 먹는 회원들~
※오늘 구미에있는 금오산 등산은 이렇게해서 무사히 끝났다. 시간이 많아서
故박정희 대통령생가를 가기로했다. 여기서 10~15분정도의 거리라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