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9일 주일오전예배시간입니다. *우리는 지난 4월부터 사도행전 강해를 시작하여 오늘까지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1장에는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어 사도행전을 기록한 이유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행1:6-8). 누가복음은 예수님에서 공생애 동안 하신 일들에 대한 기록과 예수님께서 부활승천하신 일까지에 대한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행1:1-3). 사도행전은 예수님께서 부활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대위임명령을 집행하여 교회가 세워지는 과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에는 초대교회가 세워지는 과정에 믿음의 선진들의 땀과 피흘림에 의한 노력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사도 바울의 세 차례에 걸친 선교여행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입니다. *오늘은 사도행전 25장 9절로 12절을 본문으로 하여 “로마 황제 가이사 앞에서 재판받기를 간청한 바울”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기로 하겠습니다.
2>첫째로는 사도행전 25장 1절로 8절입니다. 사도행전 25장 1절로 12절은 이미 바울이 유대총독 벨릭스에 의하여 재판을 받고 판결을 미루다가 인사이동이 생겨서 베스도로 총독이 교체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행24:22-23, 행24:27). 그리고 벨릭스의 후임으로 유대총독이 된 베스도가 사도바울의 재판을 마무리하는 장면이 사도행전 25장 1절로 12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1]행25:1-8 <1>사도행전 25장 1절로 5절을 보기로 하겠습니다. [1]행25:1-5 틈만있으면 사도 바울을 암살하려고 하던 예수를 그리스도로 부인하는 유대인들이 유대총독로 부임한 베스도에게 바울을 암살하려고 재판을 열도록 요청한 것입니다. 1}사도행전 23장 12절로 30절을 보기로 하겠습니다. 이미사도행전 23장 12절로 30절에도 예수를 그리스도로 부인하는 40여명이 사도 바울을 암살하려던 계획이 드러나게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행23:12-30 2}사도행전 25장 1절로 3절을 보기로 하겠습니다. [1]행25:1-3 3}사도행전 25장 4절로 5절을 보기로 하겠습니다. 유대총독으로 부임한 베스도가 가이샤라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을 때에 종교지도자들인 대제사장과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에게 가이샤라로 내려와서 바울을 정식으로 고소하여 재판을 받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25:4-5 <2>사도행전 25장 6절로 8절을 보기로 하겠습니다. 예루살렘에서 가이샤라로 내려온 대제사장과 유대인중 높은 사람들에 의하여 바울이 고소되어 재판이 시작되었습니다. 1}사도행전 25장 6절로 7절에는 재판장인 베스도가 바울을 고발한 원고들에게 바울이 범한 죄를 진술하라고 말씀하였으나 증거를 대지 못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25:6-7 2}사도행전 25장 8절에는 바울이 피고로 재판장에 서서 자신을 변호하고 있습니다. [1]행25:8
3>둘째로는 사도행전 25장 9절로 12절입니다. [1]행25:9-12 <1>사도행전 25장 9절에는 두 가지 문제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1}유대총독으로 부임한 베스도는 자기 임기동안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므로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려고 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유대총독 빌라도에 의하여 예수님께서 재판을 받을 때도 일어났던 사건과 유사한 것입니다(마27:11-26). [1]행25:9 2}그리고 사도행전 25장 9절에는 베스도가 바울에게 재판정을 예루살렘으로 옮겨서 재판을 받겠냐고 묻고 있는데, 바울은 로마의 황제 가이사 앞에서 재판을 받게하여 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25:9(25:9-10) <2>사도행전 25장 10절로 12절에는 합의체로 구성된 주심 재판장 베스도가 바울이 상소한대로 로마황제 가이사에게 재판을 받으라고 판결을 내리게 됩니다. [1]행25:10-12
4>셋째로는 사도행전 25장 13절로 27절입니다. 분봉왕 아그랍바 왕과 버니게라는 사람이 가이샤라로 내려와서 유대총독 베스도에게 문안하면서 나누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1]행25:13-27 <1>사도행전 25장 13절로 22절을 보기로 하겠습니다. 베스도가 아그립바 왕에게 바울이 로마황제 가이사 앞에서 재판받기를 간청하여 허락한 이유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25:13-22 1}사도행전 25장 14절로 21절에는 베스도가 바울을 심문한 결과 딱히 죄를 물을 일이 없다고 아그랍바 왕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제사장과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이 바울을 고발한 것은 유대인의 종교 문제와 예수의 부활 문제 뿐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25:14-21 2}사도행전 25장 22절에는 배스도의 말을 들은 아그랍바 왕이 바울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기를 원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행25:23 <2>사도행전 25절 23절로 27절을 보기로 하겠습니다. 1}사도행전 25장 23절에 보면 베스도의 주선으로 아그랍바 왕과 바울이 접견 장소에서 만나게 됩니다. [1]행25:23 2}사도행전 25장 24절로 27절에는 유대총독 베스도가 로마의 황제 가이사 앞에서 재판을 받게 될 바울의 죄가 딱히 없음을 고민하고 있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행25:24-27 참고적으로 사도행전 26장에는 바울은 만난 아그랍바 왕이 바울로부터 의견을 청취(복음을 들음)하게 됩니다.
5>오늘은 사도행전 25장을 강해하면서 사도 바울의 복음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베스도 총독 앞에서 재판의 최종적 판결을 받았다면 무죄를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대의 최고로 큰 로마의 법정에서 예수를 만천하에 증거하기 위하여 로마황제 앞에서 재판을 받겠다고 베스도 총독에게 간청해서 허락을 받게 됩니다. 그의 뜨거운 열정을 보면서 저와 여러분도 바울과 같은 뜨거운 열정을 소유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마10:16-18 [2]행23:11 1)행20:24-27 (1)딤후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