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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팔해[九山八海] 須彌(수미)란 妙高(묘고)라, 妙光(묘광)이라, 安明(안명)이라, 善積(선적) 이라, 善高(선고)라, 譯(역)하는 바 器世界(기세계)의 最下(최하)에 風輪 (풍륜), 其上(기상)에 水輪(수륜), 其上(기상)에 金輪(금륜)이 있고 其上 (기상)에 九山八海(구산팔해)가 있으니, 持雙, 持軸, 擔木, 善見, 馬耳, 象鼻, 持邊, 須彌(지쌍, 지축, 담목, 선견, 마이, 상비, 지변, 수미)의 八山八海(팔 산팔해)와 鐵圍山(철위산)과 아울너 九山八海(구산팔해)요 九山八海(구산 팔해)의 中心(중심)이 須彌山(수미산)인데 入水(입수)하기 八萬由旬(팔만 유순)이오 出水(출수)하기 八萬由旬(팔만유순)인데 그 頂上(정상)이 帝釋天 (제석천)의 살고 있고 그 半腹(반복)이 四大王天(사대왕천)의 삶으로서 그 周圍(주위)에 七香海(칠향해)와 七金山(칠금산)이 있고 第七金山(제칠금산) 의 外(외)에 鹹海(함해)가 있으니, 그 外圍(외위)가 鐵圍山(철위산)이며 鹹海 (함해)의 四方(사방)에 贍富部洲(섬부부주) 等(등) 四大洲(사대주)가 있 느니라 그리고 須彌山(수미산)의 水上高(수상고)가 三百三十六萬里(삼백삼 십육만리)람과 四寶合成(사보합성)이람의 說(설)이 있으니 「註維摩經(주 유마경)」一日에「肇曰(조왈) 須彌山(수미산)은 곧 帝釋天所住(제석천 소주)의 金剛山也(금강산야)요 秦言(진언) 妙高(묘고)니 處大海之中(처대 해지중)하야 水(수)의 上(상)이 方高三百三十六萬里(방고삼백삼십육만리) 이고, 勝만寶窟中本(승만보굴중본)에 須彌(수미)는 此言(차언) 妙高 (묘고)요, 亦名(역명) 安明(안명)이오, 亦言(역언) 善積(선적)인바 林公(임 공)의 須彌留(수미류)는 此言(차언) 善高(선고)이니, 三百三十六萬里(삼백삼 십육만리)라 하고 「西域記(서역기)」一(일)에 「蘇迷盧山(소미로산)은 唐言(당언) 妙高山(묘고산)이니 舊曰(구왈) 須彌(수미)와 又曰(우왈) 須順 婁(수순루)는 皆(개) 訛略也(와략야)요, 四寶(사보)가 合成(합성)하야 在大 海中(재대해중)이고, 慧琳音義(혜림음의)一(일)에 或云(혹운) 須彌山 (수미산)과 彌樓山(미루산)은 皆(개) 梵音(범음)의 聲轉不正也(성전부 정야)요, 正云(정운)의 蘇迷로(소미로)란 唐云(당운) 妙高山(묘고산)이니 四寶所成故(사보소성고)로 曰妙(왈묘) 出過衆山(출과중산)이라 曰高 (왈고)요 或云(혹운) 妙光山(묘광산)이란 以(이) 四色寶(사색보)의 光明 (광명)이 各異照世故(각이조세고)로 名妙光也(명묘광야)라 하나니라,
편집 우리절 -덕봉-
- 관음원 우리절 - (경호 덕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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