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및 장소
○ 일시 : 2025. 3. 8(토요일)
○ 장소 : 운제산 (482m), 오어사, 양동마을
2. 산행 일정
○ 당일 차량 이동코스
장소 | 소요시간 (분) | 거리 (km) | 비 고 |
삼백테마공원 | 8시20분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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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휴게소 (만남의 장소 9시30분) | 1:10 | 101 | 상주 |
45 | 54 | 대구 |
대송면 운제로 708 | 40 | 43 | 포항IC 경유 |
운제산 산행 | 3시간 | 왕복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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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 24 | 18.4 | 만나물회 |
양동마을 | 20 | 12.3 | 주차장 |
삼백테마공원 | 1:30 |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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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산행코스 :
포항시 남구 대송면 운제로 708(자장암 근처 산불감시초소) 850m 30분 → 깔딱재 200m 5분 →삼거리이정표(대각갈림길) 180m 5분 →바위재 800m 20분→운제샘이정표 100m 5분→운제산 정상( 합계 2.13km, 1시간 20분)
식당 : 만나물회 남구 대이로159번길 5-11(지번 : 이동 653-13) 054-277-1237
4. 준비사항 : 간식, 식수, 야외돗자리 등.
5 상세 안내 [네이버 지식백과]
1) 운제산 :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와 대송면 산여리에 걸쳐 있다. 해발 482m이다. 원효대사와 혜공선사가 이곳에서 함께 수도를 하면서 구름을 사다리 삼아 절벽을 넘나들어 운제산이라고 했다는 설과 신라의 제2대 왕인 남해왕(南解王)의 비 운제부인(雲帝夫人)의 성모단이 있어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가뭄이 심할 때 산 정상에 있는 대왕암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영험하다는 전설이 전한다. 동쪽 기슭에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 오어사(吾魚寺)가 있으며, 산 아래쪽에 대규모 휴양지인 영일만온천이 있다.
2) 오어사 : 대한불교조계종 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신라 진평왕(眞平王) 때 창건하여 처음에는 항사사(恒沙寺)라고 하였다. 《삼국유사》에 나오는 절 이름 가운데 몇 안되는 현존 사찰의 하나이다. 혜공(惠空) ·원효(元曉) ·자장(慈藏) ·의상(義湘) 등의 승려가 기거했던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주변에는 오어호(吾魚湖)라는 깊은 저수지가 있고, 경내에는 대웅전을 비롯한 13동의 당우(堂宇)가 세워져 있으며, 자장암(慈藏庵) ·원효암(元曉庵) 등의 부속암자가 있다.
3) 양동마을 : 경주 양동마을은 안강에서 형산강 줄기를 따라 포항 쪽으로 가는 도로에서 약 2킬로 정도 들어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이 마을은 월성손씨(月城孫氏)와 여강이씨(驪江李氏)의 양대 문벌로 이어 내려온 동족마을이다. 마을을 대표하는 인물로는 조선중기 중앙의 관직을 두루 역임한 손중돈(孫仲暾)과 사후 동방5현의 한 분으로 종묘와 문묘에 동시에 배향된 재상이자 성리학자 이언적(李彦迪)이 있다. 지리적으로 형산강의 풍부와 물을 바탕으로 넓은 안강평야가 펼쳐져 있다. 풍수지리상 재물 복이 많은 지형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마을 초입부터 제법 큰 양반 가옥들이 집단을 이루고 있다. 이들 기와집들은 종가일수록 높고 넓은 산등성이 터에 양반들의 법도에 따라 집을 배열하고 있으며 오랜 역사를 지닌 큰 집들을 잘 보존하고 있다.
집들의 기본구조는 대개 경상도 지방에서 흔히 나타나는 ‘ㅁ’자형이거나 튼 ‘ㅁ’자형을 이루고 있으며, 간혹 대문 앞에 ‘一’자형 행랑채를 둔 예도 있다. 또한, 혼합배치 양식으로 ‘ㄱ’자형이나 ‘一’자형도 있지만, 대체로 집의 배치나 구성은 영남지방 가옥의 일반적인 특색을 따르고 있다. 여기에 산과 계곡을 따라 펼쳐진 경관, 오랜 전통을 간직한 저택들, 양반 계층을 대표하는 많은 자료들을 보유하고 유교사상 및 생활관습들이 보존되어 이어져 내려오고 있 때문에 중요한 가치를 지닌 마을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