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사랑의 효 편지쓰기 운동을 펼쳤다.
관내 19개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참여하고 Y-SMU통영포럼 회원들을 위주로 경상대 해양과학대학에서도 참여했다. 또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의하여 한글교실 수강생들에게 편지지를 배부하고 도천동부녀회(회장 손귀애)에서 친언니 맺기를 통해 결연한 결혼이민자여성들도 친정 부모님에게 편지를 쓰는 등 4,500매의 편지지와 봉투가 부족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학교별로 추천받은 우수작과 결혼이민자여성이 참여한 편지의 우열을 가리기는 힘들지만 도부녀회장 표창에 3명을 추천하고 17명을 시부녀회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결혼이민자 여성의 편지는 접수 되는대로 우편료를 지원하여 발송할 예정이다.
김옥자시부녀회장은 “올해는 학교에서 편지지를 더 보내줄 수 있냐는 전화는 서너번 받았다. 학생들이 부모님과 스승님에게 편지를 쓰는 모습은 천사와 같았다”며 “적극 협조해주신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일반시민들에게까지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새마을 효 편지지
■ 한산신문 보도자료
■ 한려투데이 보도자료
■ 용남초등학교 6학년 1반의 편지쓰기 시간 모습
■ 진남초등학교 편지쓰기 모습
■ Y-SMU통영포럼 회원들이 교내 대학생들에게 편지지 배부하는 모습
첫댓글 보모님의 애뜻한 사랑과애정으로 키운자식인대 어찌잊을꼬~~ 역시김과장님이최고다~~~
회장님~ 효편지쓰기가 잘 끝났습니다~ 제가 한일이 있나요 ;; 학교선생님들께 사진부탁해서 몇장 받고.. 대학생들한테 배부 해볼텨? 라고 물어본것 밖에 없는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