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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정맥 8(졸업)구간(진고개~구드래나루터)
산행일자 : 2013. 02. 24 산행코스 : 진고개(충남 공주시 탄천면 삼각리82)→감나무골고개→감투봉(262m)→가자티고개 →됨봉→감투봉→신앙고개→송전탑(No13,87)→225봉→청마산(조석산)→청마산성터 →오산고개→석목고개→금성산→계백문→부여여고→부소산→사자루→낙화암 →고란사→백마호→구드래나루
산행거리 : 도상거리(정맥마루금:20.0km + 백마강(백마호):2.0km)=22.0km 산행시간 : 08:02 ~ 15:02 (07:00‘ 소요) 날 씨 : -3도~5도 바람은 거의없는 미풍에 맑은 날씨로 산행하기에는 너무좋은 날씨다. 산행참가자 : 카라, 버반 외 마루금 금남대원 19명과 함께~~~~ 산행목적 :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법원 주차장에서 출발한(05:00) 버스는 어둠을 뒤로 한 채 옥천 휴게소에 도착(06:40) 휴게소에서 가볍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한시간정도 더 달려온 버스는 진고개에서 마루금 금남대원들을 내린다. 설연휴 때문에 2주 미뤄진 금남정맥 마지막 구간이 시작(08:02)이 된다.
구간별 이동시간 04:30 = 시지에서 출발 05:00 = 법원 추차장 출발 06:40 = 옥천휴게소 도착, (조식) 08:00 = 진고개 도착, 산행준비
아침 기온이 제법 쌀쌀한 옥천 휴게소에서 마루금 금남대원들의 조식을 위해 잠시 휴게소에 들린다~~~~
4주만에 다시 찾은 진고개 여전하구나~~~
135km 금남정맥의 대미를 장식 할 마지막 졸업구간을 힘차게 달리기 위해 만전의 준비를 하는 금남대원 모습들~~~
출발과 동시에 역시나 마루금 금남대원들을 이끌어 가시는 선등 뚝심과 의리의 대가 이재구님이 늘 그러하듯 오늘도 핸들을 잡고 출발 하신다~~~~
이번 구간 지도상에 약12km지점에 표기되어있는 조석산이 청마산으로 표기 된 것으로보아 버스안에서 브리핑하신 이대장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따사로운 햇살을 왼쪽으로 느끼며 힘차게 오름길을 재촉한다~~~~
무엇을 할려고 산을 초토화 시켯을까~~~???
지도에도 없는 봉우리 이름이 있다~~~맞는 이름일까~~~??~~정성이 갸륵하다~~~~
이곳이 감나무골고개 콘크리트 포장이 되어있다~~~~~
감나무골 고개에서 북서족으로 보이는 감나무골의 민가들~~~~
늘 그러하듯 이곳에서 역시 포즈를 취하는 카라~~~~~~ㅎ
대충 봐서 30년은 살았을 잘려나간 나무 밑둥치 나이테를 찍어봤다~~~~~ㅠㅠ
온통 초토화된 금남정맥길 주변의 산들을 볼 수 있다~~~~
공주시 탄천면 정치리 감나무골 골짜기가 따사롭게 보인다~~~~
감토봉인지 감투봉인지 헛갈린다 암튼 262봉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보름날이라고 청심님께서 준비 해 오신 홍어와 막걸리로 대원들의 목을 축인다~~~맛나게 잘 뭇습니다~~~ 고신님의 뒷향이 살아있다는 "조~~워~~"라는 양주 또한 좋았습니다~~~~
많은 산꾼들이 금남을 다녀간 흔적을 남겨 놓았습니다~~~~
가자티고개로 내려서는 대원들~~~~막혀있던 철망휀서가 열려있다~~~~
가자티고개를 지나 됨봉으로 약간의 오름길이 이어진다~~~
이곳이 신앙고개로 보인다~~~~
잘 정리된 공동묘지를 지난다 ~~~
이곳이 어딘가 하고 지도를 보고계시는 이대장님 ~~~~~ 그러나 이곳은 지도에 지명이 없다~~~ 아마 도상 8.6km지점 동남쪽 부여 초천면 신암리 보각골에서 부여읍 상금리 벌터로 넘어가는 임도가 아닐까 싶다~~~
멀리보이는 철탑능선이 가야할 정맥 길이다~~~~
도상 9.7km지점 송전탑(No13,87)이 있다~~~~
송전탑아래서 남동방향 신암리 평정마을~~~~
무너진 성터의 흔적이 보인다~~~~
선두조와 후미조의 어색한 만남 ~~~~~ㅎㅎ
조석산으로 표시가 되어 있으나 이곳 지역에서는 청마산으로 표시하고 있음을 진고개에 설치된 표지판에서 알 수 있다~~~~
항상 선두그룹에 질주 하시던 승원님이 오늘은 저희들과 같이가려고 부단히도 애쓰시는게 보인다 ~~~~~괜한 누치를 보는듯하다~~~~<<감사드리며~~>>
가지런히 펼처진 등로가 너무나 정겹다~~~~
산림청에서 설치한 무인 산불 감시 카메라 철탑으로 보인다~~~~~
멀리 부여에서 논산으로 넘어가는 국도4번도로 염창터널이 보인다~~~~
국제도덕협회 일관도 교육원을 당겨본다.
사적 제34호. 부여 중심부에서 동쪽으로 4.5㎞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능산리와 용정리에 걸쳐 있는 월명산(月明山)에 축조된 포곡형의 토석혼축산성이다. 둘레는 6.5㎞에 달하고 있는데, 하나의 골짜기를 성 안에 두고 동쪽과 서쪽의 2개 구릉을 감싸듯이 축조되어 있다. 내부의 흙을 파서 축조했으므로 안쪽으로 자연적인 호를 이루게 되었다. 북쪽 성벽에는 석축상태가 원형대로 남아 있으나 나머지 대부분의 구간은 거의 무너진 상태이다. 성벽은 지형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고 있는데, 현재 서쪽 부분에서 확인되는 성벽의 높이는 4~5m, 너비는 3~4m에 이른다. 성 안에는 망대·우물터·건물터를 비롯해 경용사지(驚龍寺址)·의열사지(義烈寺址) 등의 절터도 있다. 서쪽에는 수구(水口)를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성벽이 무너져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산성의 기능은 수도인 사비도성을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성 남쪽에는 고분군이 형성되어 있다.
오산고개에서 북쪽 용정리 방향으로 한컷~~~~
나선형에 도계단길 참으로 정성스럽다~~~~
도상 약 14km지점 즘 미리잡리잡을 선두팀이 점심중이다~~~~~
선두팀을 점심을 마치고 출발준비를 하고 승원님과 한족에 자리를 잡고 점심을 먹는다~~~~
대리석으로 잘 만들어진 의자와 테이블이 이체롭다. 이곳에서 점심을 럭셔리하게 먹을걸 하고 생각 해 본다~~~~~ㅎㅎ
길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너무도 예쁘게 만들어져서 카메라에 담아 본다~~~ ~~~사비길~~~
등로 또한 예쁘게 잘 단장된 명품 길이다~~~~
호젓하게 명품등로 사비길을 거니는 마루금 명품 대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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