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 하자마자 보글보글 찌개끓여 아침식사~
(광희어머님이 찌게 준비해 오셔서 그야말로 물만붓고 끓여서..ㅎㅎ 음식 솜씨 끝내주십니다.)
종관이도 모습이 보이네요~ 쪼기 뒷편에는 영의정부사님이 낚시줄 매는 방법을 배우고 계시는 중~
이건 팔뚝만한 숭어~ 족히 6~70센티는 될듯
주종은 이 우럭~ 근데 이 화려한 꽃무늬 반바지는 누구????
미끼로 오징어를 썼는데 우럭이가 그걸물고 이렇게 올라와 주십니다~
뭐 낚시는 이제 됐고... 먹고 마시고 ㅋㅋ
돼지고기 소고기, 우럭회,매운탕 등등이 있었으나 그중의 갑은 바로 이것! 생우럭 소금구이!!!!!!!!!!!!!! 짱!
그야말로 환상의 맛....굽자마자 젓가락이 멈추질 않습니다. 구워먹은거만 7마리???
울 영의정부사님.... 좌청룡 우백호?ㅎㅎ 표정에서 묻어나는 이 행복함.
낚시마치고 배에 오르기전 인증샷 한장!
이제 열흘 남짓이면 지리산에서 만나게 될 우리 진격가족들.......
그.런.데...그새를 못참고 또다시 뭉친 울 가족님들~
순규네, 광희네,종관네,그리고 성빈네...네가족 부부와 종관이까지 총 9명
낚시를 간곳은 작년여름 배낚시로 2박3일을 보냈던 충남당진 왜목마을 근처...도비도
이번에는 선상낚시가 아니고 배를타고 가까운 바다로 나가 가두리 양식장 좌대낚시~
뭐 기대만큼 고기는 많이 잡히지 않았지만 반가운 가족들과 어울려 웃고 떠들고 먹고 마시자니
이보다 더 좋을수가 없었습니다.
정말이지 우리모임은 기가막힌 조합이다는 생각이 만날때마다 듭니다.
이번한주는 이 행복한 마음으로 거뜬히 지낼것 같습니다. 이기자 악!
첫댓글 ㅎㅎㅎ 그저 반갑지요!
성빈 아버님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오가는길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셨고요~
이제 노란 진격유치원 버스대신 카니발이 역할을 대신하네요~
수고해주신 덕분에 우럭구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몇칠있음 만날텐데....못 말리는 진격 가족들~~ㅎㅎ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즐거운 모습들 보기좋아요^^.
근디! 숭어랑 우럭이는 더 보기 좋다는.......ㅋㅋㅋ 아~ 먹고파라~
지리산에서 만날때 뵈올수 있는거죠? 꼭이요~
으~~흐~~~흠!!!!
드디어 낚씨꾼 조사 반열에 한횟을 긋고서 한양에 올라왔습니다요~~~~~ㅎㅎ
2104년 어획수량 ~~~ㅋㅋ
한넘~ㅋㅋ
시작이 반이라고...이제 조사의 길로 들어 서셨으니 앞으로 승승장구 하실것이옵니다~
그나저나 멀리하는 조사라...이게 뭔가 쫌 거시기 하긴 합니다요~
안주가 즐비합니다 노후에 바닷가에서 낚시나하며 사셔도 좋을듯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