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성적 엑셀 작업을 하면서 매니아리그떄는 살짝 우울했는데 퓨처스리그 작업하면서는 미소가 가시질 않네요.
이유는...아래 성적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ㅋㅋ
이번주 순위 올라갑니다.
●2주차 순위
제 자랑이지만 2주차에는 저의 활약이 가장 돋보인 한주였습니다. 무려 73점을 쓸어담으며 순위를 급상승 시켰습니다.
dsgtm님은 30점을 까먹으면서 순위가 조금 내려갔네요.
저희팀 자랑질 좀 하겠습니다.
1라운더인 아레나도가 4홈런 12타점을 올리면서도 삼진은 달랑 2개만 얻었습니다.
산동네의 주인은 풋내기 스토리가 아니고 나라는걸 시위하는 한주였습니다.
카즈의 신인과 베테랑인 디아즈와 할라데이의 활약두 눈에 들어오구요. 첫주 부진했던 스프링어도 시동을 걸었습니다.
디트로이트 3루수 카스테야노스 역시 2홈런을 기록하며 팀 성적에 크게 일조했습니다.
빠따는 전반적으로 준수한 활약을 해준 한주였습니다.
투수쪽은 하이메 가르시아의 완봉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와카의 2QS 역시 성적 상승에 크게 일조했구요.
카즈의 선발 2인방의 맹활약에 비해 디트의 선발 2인방 벌랜더와 산체스의 부진은 조금 아쉽습니다.
제 응원팀인 카즈 선수들의 투타에 걸친 활약 덕분에 성적이 올라 기쁨이 두배인 한주였습니다.
dsgtm님이 30점을 까먹었는데요. 배은망덕한 선수들 면면을 살펴보죠
2라운드에서 뽑아가신 어뷰레유가 무려 .095의 타율에 7K를 적립하며 타선 부진을 이끌었습니다.
1주차에 날아다녔던 르메이유 역시 1할대의 반타에 허덕였군요.
텍세이라, 오윙스도 1할대 타자에 동참했습니다.
그나마 마르뗴와 제이소가 타선에서 힘을 좀 내줬군요.
투수쪽은
크리스 영이 10점대 평자책을 기록했고
킴브럴두 블론세이브를 하며 6점대 평자책으로 성적 하락에 힘을 보탰습니다.
커쇼, 카라스코, 오도리찌등의 선발이 맹 활약 해줬으나 팀 성적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투수쪽의 성적이 꽤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을 점수를 까먹은건 순전히 빠따 때문인듯 하네요.
보강을 좀 하셔야 할듯두 싶습니다.
●주차별 순위
13위였던 제가 2위로 급상승 한게 가장 눈에 들어옵니다. 아주 기분 좋은 한주네요 ㅋㅋ
1위였던 크레커스님이 4위까지 밀려 내려갔구요.
Nadero님두 6계단이나 순위 상승을 했습니다.
커미인 저를 제외하고는 순위 변화가 크지 않은 한주였네요.
이제 겨우 2차인걸 감안하면 파도가 약하게 친듯 합니다. 다음주 성적이 벌써 기대가 되네요
●타자 포인트 및 순위
●투수 포인트 및 순위
첫댓글 ㅋㅋㅋ 하락포인트 1위라니;; 일단 어부이놈아 ㅜㅜ 살아나라~~~
시즌 초반 어부 상태가 꽤나 안좋더군요 ㅠㅠ
이번주는 판마님이 자랑할만한 한주같네요..+73점이라니 ㄷㄷㄷ
판타지 했으면 최종 우승은 못하더라도 데일리 1위는 한번 해봐야 하지 않겠어요? ㅋㅋ
판마님 대단하십니다!
정리하실때 꽤나 오래걸리셨을텐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매니아랑 퓨처스 두 리그 엑셀 정리하는데만 대략 30~40분 정도 걸리는듯 하네요.
재밌어서 하는건데 가끔 엄청 귀찮을때가 있습니다. 그때만 잘 넘기면 되는듯 해요. ㅋㅋ
니빠님두 성적 급상승 기대해보겠습니다.
헛 ! 판마님 푸처스리그도 커미셔너시네요.!
매니아리그도 하시는거 같던데..
진짜 존경스러워요
루키리그도 자주 놀러와주시고 ㅜ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