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괴산호국원, 동절기 맞이 제1묘역 관리도로 및 봉안담 시설 개선
-관리도로 도로열선시스템 구축을 통한 겨울철 방문객의 이동 편의 제공
-봉안담 상단 물막이 공사 완료, 낙수로 인한 안치단 오염 방지 효과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국립괴산호국원(원장 용교순, 이하 ’괴산호국원‘)은 제1묘역 관리도로 및 봉안담 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9년 괴산호국원 개원 이래로, 제1묘역 관리도로 200m 급경사로 구역은 겨울철에 방문차량과 방문객의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했다.
따라서, 전국 국립묘지 중 최초로 시도한 이번 관리도로 200m 급경사로 구간 열선 공사를 통하여, 겨울철에도 안정적인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안장 유가족들에게 품격있는 안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에 우천 시 상부에서 물이 떨어져 안치단이 오염되는 현상을 방지하고자 봉안담 최상단에는 낙수 방지 물막이를 설치하였다.
용교순 원장은“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원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여 전국 최고의 보훈문화 확산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