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과의 접촉을 완전 차단할 수는 없는 상황에서, 또 공기 전염이 강하게 의심될 만큼 코로나의 전파력이 막강한 현실을 감안할 때 우리는 코로나균이 어떻게든 호흡기에 침투할 가능성이 높다는 걸 인정해야만 한다. 결국 우리 스스로의 면역력으로 이걸 이겨내야만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다음 몇 가지를 유의할 필요가 있다.
1. 적절한 체온 유지... 한기(寒氣)를 느낄 때는 이미 늦는다. 체온 저하는 면역력의 급격한 저하를 불러오게 된다. 내복 착용을 생활화하고,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하자.
2. 충분한 수면... 아무리 늦어도 23시에는 잠자리에 들자. 6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4. 적절한 운동... 내가 이 까페의 <내 방에서 몸짱 되기> 게시판에 소개한 운동들 중 극히 일부만 따라 해도 충분하리라.
5. 비타민 섭취... 하루 30분 이상 햇빛을 쬐어 비타민D를 흡수하도록 하고, 귤 등 과일 섭취를 통해 비타민C 역시 보충해야 한다. (아래는 내가 사 먹고 있는 저렴한 귤이다. 귤을 박스로 구매할 경우, 반드시 하나하나 상태를 검사해서 먼저 먹어야 할 물렁물렁한 귤과 오래 두어도 상관없을 단단한 귤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물렁물렁한 귤들은 부패가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그걸 먼저 먹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