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 성지순례 7일차
승천교회 - 주기도문교회 - 예루살렘성 전망 - 눈물교회 - 겟세마네 교회 - 사자문 앞 -
베데스다 - 수난의 길 - 무덤정원 - 마가의 다락방 - 베드로 통곡교회
승천교회
무슬림들이 이슬람사원으로 만든 승천돔. 가르키고 있는 곳이 승천하실 때 예수님 발자국이 남겨있는 바위라고 한다.
주기도문교회
전세계의 언어로 주기도문이 적혀있다. 우리나라는 천주교의 주기도문이 적혀있다.
예루살렘성 전망
이 부근 어딘가 서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성이 무너질 것을 이미 아시고 많이 슬퍼하셨습니다.
이 곳에는 유대인들이 무덤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성벽 근처에 가까울 수록 비싸다고합니다.
한국에서는 무덤에 가서 꽃이나 먹을음식들을 두고 가는데 이곳에서는 위에 돌을 두고 간다고 합니다.
눈물교회
예루살렘성이 무너질 것을 아시고 우셨다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눈물교회가 지어짐.
겟세마네교회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날 겟네마세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셨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교회
예수님께서 엎드려 기도하셨다는 곳
한국 사람과 사진찍고 싶다며 찾아온 모녀 ㅎㅎ
이 날 이곳에 방송국 촬영이 있었나보다. 그래서 신부님들이 준비 중에 함께 찰칵 ㅎㅎ
뒤에서 안녕하세요 ~ 감사합니다~ 를 외쳐주시는 신부님들 ㅎㅎ
사자문 앞
스데반 집사님이 이 문으로 끌려나와 죽임을 당하심
성안나교회, 베데스다
이 곳에서도 함께 찬양을 불렀다 ㅎㅎ 정말 돔으로 되어있는 곳마다 찬양을 할 때 그 울림이 엄청나다 ㅎㅎ
베데스다 연못이 있을거라고 추정하는 곳
수난의 길
이 곳은 예수님의 십자가가 세워진 곳이라고 하여 이 곳에 손을 대고 주님을 묵상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내려 눕혀놓은 곳 , 모두 이 곳을 만지며 기도한다.
예수님의 무덤이 있는 곳. 공사중이여서 안에는 볼 수는 없었다.
이 곳은 지하에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걸으셨던 당시의 길이 보존 되어있었다. 다들 이 길을 예수님처럼 맨발로 걸으며 그 고통을 고난을 되새기며 눈물을 흘리셨다.
무덤정원
이 곳은 기독교에서 예수님 무덤일 것이라고 추정하는 곳이다. 기독교에서 관리하고있었고, 해설해주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마가의 다락방
이 곳에서 갔을 때 원래 사람이 많은 곳인대 우리밖에 없네 하며 함께 마지막날에를 부르며 기도하자고 하셨다.
기도를 마치고 눈을 떳을 때 세계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있었다. 왠지 모를 감격이 있었다.
늘 설교시간에 듣던 그 마가의 다락방이라니.. 마음이 뭉클했다.
베드로 통곡교회
예수님의 예언처럼 닭이 3번 울고 예수님을 부인했던 것을 깨닫고 우는 베드로. 그것을 기념하여 만든 교회
죄인들을 가둬놓는 감옥. 예수님께서 이 곳 어딘가에 붙잡혀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옆에 돌에 끈으로 해서 팔을 묶어뒀을 것이다.
이 곳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매고 걸으셨던 길..
베드로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한 것을 표현한 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