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몸에 여러 관절통증에 쓰이는 유용한 약재들을 소개하오니 참고하셔서 통증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가 탕약을 내리는 약재들을 알려드립니다...증상에따라 또는 사람의 체질에 따라 다르지만 잘 활용하시면 큰 도움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증상은 한방에선 풍습에서 오는것이 많다고 합니다...
해안지역이나 물가에 근처에 사시는분이 관절염에 쉽게 더 노출되기 쉽구요. 습도가 많은 여름과 추운겨울에 더 심해지기쉽습니다.
고온건조한 지역에 사는분들이 이런 증상이 거의 없다는건 인구에 회자되는 예기지요.
우리나라는 기후상 풍습이 오기 쉽고 또한 우리 가족이나 친지들이 이러한 통증이 있어 제 손으로 고치고 싶어 오랜기간동안 공부를 하였고 지금은 다들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어 정말 다행으로 여기고 있답니다.
양방의 병원에서도 수술하고도 계속오는 통증과 수술에는 못미치는 증세지만 본인은 정말 고통스러운분들..그리고 이것 저것 다해봐도 해답이 없으신분들은 이 처방을 잘 활용하시면 의외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이 열릴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두고 이 처방을 써 보시길바랍니다.
(이 약재들을 사용했을때 100% 호전되거나 완쾌된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 다르고 자기에게 맞는 약재가 있어 때문이죠. 따라서 약재를 잘 선택하시고 그 약재가 별 반응이 없으면 다른약재를 써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상우슬(국산 자연산 우슬-관절의 염증제거)
천우슬(관절의 인대와 근골을 강화)
속 단(끊어진곳을 이어준다는 속단-퇴행성 관절염에 약성이 뛰어납니다)
유근피( 관절 염증을 제거)
오 가 피(나무보다는 껍질이 약성이 좋습니다)
해 동 피(엄나무 껍질)
위 령 선 (관절에 효능이 으뜸)
토 복 령(통풍 및 허리, 몸속의 독소제거)
강 황(통풍, 관절, 신장보호 및 비염-몸을 따듯하게함)
보 골 지(근골을 강화)
곡 기 생( 참나무 겨우살이)
금 모 구 척 또는 구 척 (고사리의 일종임)
골 쇄 보(바위에 붙어사는 고사리일종)
영 실 근 (찔레나무 뿌리)
방 풍
독 활(땅 두릅의 뿌리)
강 활
목 면 피( 퇴행성 관절염-두충나무 껍질)
갈 근
누 리 장 나 무
접 골 목
홍화씨(양을 적게 쓰면 어혈을 제거, 적정량을 쓰면 관절 강화)
호랑가시나무(관절, 허리, 류마티스)
작 약(간접적 효능)
토 사 자 (신장이 안좋아 몸이 붓고 관절, 허리가 아플때)
숙 지 황 (구증구포한것을 꼭 사용..관절의 진약이 만들어지는것을 도와줌,
단 숙지황의 약성상 소화력이 떨어지시는분은 사용을 권하지않음)
인 동-금은화 (염증이 심할때)
포 공 영 ( 간이 안좋고 염증이 심할때)
이외에도 호장근(류마티스, 퇴행성관절염), 목과(모과), 백개자(겨자씨), 의이인(율무), 정공등(마가목껍질), 대계(엉겅퀴-성분이 차서 설사를 조심하여야함), 유향(보스웨리아), 송담(소나무 담쟁이덩쿨), 동송근(동쪽으로 뻗은 소나무뿌리), 단삼, 마석등, 백수오등이 좋은 약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습을 제거하기위해 백복령을 쓰기도하고 활혈을위해 당귀나 천궁, 단삼을 섞어쓰면 효과가 좋습니다. 약을 지을실때는 감초, 대추, 계피, 생강을 꼭 넣을시길 바랍니다.
개인마다 증상과 체질이 다르므로 약재의 가감 및 약재중량의 변동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에 쓰이는 약재들: 속단, 충영, 토복령, 위령선, 강황, 엉겅퀴, 금전초
독활, 강활, 오가피, 위유, 호장근, 우슬. 홍화씨
통풍에 쓰이는 약재들: 충영, 토복령, 우슬, 택사, 계지, 의이인 (율무), 모과, 강황
허리,관절에 쓰이는 약재들: 구척, 가시오가피, 우슬, 방풍, 두충, 흑두
무릎, 발목관절에 쓰이는 약재들 : 우슬, 속단, 두충피, 오가피, 구기자, 구척, 상기생, 해동피
어깨관절에 쓰이는 약재들 : 갈근, 모과
*탕약 내리는 방법(한달기준 120미리 60포-최소 3개월정도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1)증상에 따라 약재중 주약재를 2-3개 선택하여 하루기준 약 8-12그램(한달기준 250-350그램)으로 정합니다.
2) 부약재를 선정하여 약재에따라 100-150그램을 정합니다,
3) 생강(몸을 따뜻하게하고 약재의 독성을 중화시켜줌),대추, 계피(따뜻한 성분으로 기운을 발산시켜줌), 감초(소화를 도와주며 약성을 중화시킴)를 약 150-180그램을 넣어 전체약재의 총중량이 2,5키로 정도로 만듬.
4) 약을 탕제원에 맡기면 팩으로 만들어져 편리하게 복용하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약을 조제할때 15-20가지 주, 부약재를 혼용합니다. 약재를 혼합하는것은 약재의 승기작용과 단일약재를 썻을때 나올수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할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면 쪽지, 문자 주셔도 됩니다. 참고로 저는 직업이 약초나 한약과는 별개이고 한의학에 관심이 많아 오랜세월동안 조금이나마 고통받는분들을 위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