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금오도 비렁길 1코스는 "함구미 - 미역널방 - 송광사 절터 - 신선대 - 두포마을" 까지 입니다. 핵심 볼거리는 미역널방과 신선대에서의 전망입니다. 비렁길에 올라, 함구미 선착장을 봅니다. 밭에는 중풍을 예방한다는 방풍나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금오도 곳곳에서 재배되고 있는 방풍나물은 중풍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금오도 비렁길은 소박하고 착한 섬사람들의 인심과 함께 금오도 기암절벽을 따라 개설된 트레킹코스 입니다. 뚜렷한 이정표의 안내를 따라 오르면, 오른쪽 바다 건너, 개도 봉화산(334m)이 한폭의 그림을 만듭니다. 여수 비렁길은 험한 산세를 따라가야 하는 산행에 비하면 아주 착한 길입니다. 바다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90m나 되는 수직절벽 위에 넓은 전망바위가 있는데 미역널방이라 부르며, 비렁길 1코스의 제일 절경입니다. 미역널방에서 바라본 수직절벽과 비렁길입니다. 금오도에는 비렁길로 명명된 아름다운 해안길이 있습니다. 비렁은 절벽의 순우리말인 벼랑의 여수 사투리입니다. 지나온 미역널방을 봅니다. 아찔한 절벽에 서면 푸른바다가 발아래 펼쳐집니다. 예전 주민들이 다니던 벼랑길을 멋진 산책로로 만들었습니다. 때론, 자연을 살린 쉼터가 운치를 더하고 작지만 아름다운 봉우리를 보면서 갑니다. 대나무 숲길을 지나, 옛 송광사 절터를 지납니다. 가야할 비렁길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저 멀리 삿갓봉처럼 생긴 봉우리가 매봉입니다. 함구미 갈림길 전에 작은 쉼터를 지납니다. 함구미 선착장이 보이는 갈림길을 지납니다. 오름길! 지나온 간이쉼터를 봅니다. 초분 갈림길을 지나면, 앞에 금오도 대부산(382m)이 우뚝합니다. 거대한 비자나무를 지나면, 비자나무에 남도 식물인 콩란이 공생을 합니다. 산객의 목을 적셔주는 약수터도 지납니다. 신선대0.5km 지점을 지나면, 바다 건너 나로도가 보입니다. 언젠가는 나로호가 우주로 날아 가리라 믿습니다. 넓은 바위 전망대가 3개나 있는 신선대에 이릅니다. 신선대에서 지나온 길을 봅니다. 섬과 바다를 이어주는 황홀한 비경이 있습니다. 신선대에서 대부산(382m)을 봅니다. 신선대에서 가야할 매봉 쪽을 봅니다. 두포마을에 가까워지면, 비렁길 2코스인 굴등전망대 쪽이 바다 건너 보입니다. 늘 푸른 나무 숲을 지나면, 눈앞에 펼쳐지는 두포마을의 아름다움에 감탄할 뿐입니다. 조릿대 숲을 지나, 멋진 소나무들이 많은 두포마을에 이릅니다. 빠른 걸음으로 약1시간30분 정도 걸렸습니다. 두포마을에서 비렁길 1코스가 끝납니다. 두포마을엔 화장실과 가게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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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만 입금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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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란 외 5명 입금확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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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순 입금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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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명옥 외 1명 입금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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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용사 3인 입금확인했습니다.
박희용, 최동환, 김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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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구 입금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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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복 입금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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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옥 입금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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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야~~
서두르세요~~
자리 동납니다~~
이선화 외1인 입금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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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태 입금확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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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희 입금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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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입금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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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겸 입금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닏?
박두형입금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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