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새가족이 왔어요
작년에 결혼한 친정조카 ( 큰언니 딸) 의 남편... 그니깐...조카사위의 외사촌형!!
겁나 복잡하다잉~ 그죠?? ㅋㅋ
어쨌든..!!
우리 조카사위의 이모님은 독일로 이민을 가셔서 아이들을 낳고 정착해 살고계시는데..
그 아이들중 장성하여 큰 아들이( 국적은 독일이 되겠죵?) 우리나라에 일때문에
들어와 살다가 결혼도 하고.. 와이프랑 우리 날라를 입양을 했답니다. 8월1일날!!
그런데 입양하고 2주만에 독일로 다시 들어가게 되어... (영구귀국 이어서...)
날라를 데려갈 수 없게 되었다고 하네요.
여기저기 잘 키워줄곳을 알아보다가 저한테로 오게되었네요~
품종은 꼬 똥 드 툴레아 ( 툴레아 항구의 목화 ) 라는 뜻이랍니다.
마다가스카르 가 고향이구요.. 비숑과 말티즈를 합쳐놓은것같이 생겨써용...ㅎㅎ
엄청 귀여워요~~ ^^ 성격도 엄청 좋구요..
여자아이구요~ 날라 라는 이름은 원래 엄마가 라이온킹에 나오는 심바의 여자친구 이름을 따서
지어준 이름이래요~
저는 왜 날라 라고 지었지?? 의문이었는데... 얼굴 보고 알았네요~
가만히 올려다볼때보면... 의문점이 풀린답니다...ㅎㅎ
자랑질 하러 왔어용...ㅋㅋ 5월 30일 생이라 아직 아가라서 하네스도 못하기땜에 산책도 못시키고
접종도 다 못해서 집에서만 있기는 한데요..
장마가 끝날때쯤이면.. 접종도 끝나고 산책도 시키고 그렇지않을까요??
개딸 덕분에 다시 활기가 생기는것같네요~ ^^
멍뭉이 산책 모임 만들까봐용 푸흡~
아는거 많이 없어서 여기에 많이 징징 대면 많이 알려주세요~ ^^
첫댓글 워~~꼬동
에너지넘치는 아이ㅋ 산책하다보면 자동다이어트
ㅋㅋㅋㅋ 견주 맞춤형 견종이라고 하네요~ 아직 아가라서 내내 먹고자고 싸고 어제 이녀석 데리러 태풍을 뚫고 서울 당일치기 했다는거 아닙니까 ㅋㅋ
축하드려요~^^
반려가족이 생긴다는건 책임감이 그만큼 늘기도 하지만 가정에 활력을 준답니다^^
울 여름이도 입양가면 좋은데 깨발랄한 아깽이라 에너지파워가 넘치는 시기인지라ㅜㅜ
암튼 축하드려요~!!^^
여름이 아직이군요~ 강아지보다는 손이 덜가서 성격좋은 개냥이들이 요즘 인기짱이라던데.. 에궁
헐!!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