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16:23~25 감사로 채웁시다 (2)
용돈 주는 기술
한번 줄 때 감동할 만큼 드려라.
10만 원씩 열 번보다 100만 원을 한번에 드리면 더 감동합니다.
감동에도 유통기간이 있습니다. 6개월 정도 갑니다.
다음 명절에 또 드려야 합니다.
돈을 멋있게 지혜롭게 잘 쓰시길 바랍니다.
경조사 조의금과 축의금도
5만 원 하면 기억 못 하고
10만 원 하면 가끔 기억합니다.
20만 원 하면 주님 오실 때까지 기억합니다.
만날 때마다 감사하다 합니다.
30만 원 하면 평생 고객, 평생 vip 됩니다.
때론 돈으로 일하시고, 돈으로 사람을 얻으시길 축원합니다.
지난주일 말씀에 요나는 감사를 통해 ①새 출발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새 출발의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②기이한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물고기가 뱃속의 요나를 육지에 토했습니다. 살아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8월을, 남은 삶을 감사로 채우시길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 내용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복음을 전하기 위해 빌립보에 갔습니다. 어느 날 기도하러 가는 도중에 점치는 귀신에 들린 여인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 여인이 여러 날을 계속해서 바울과 실라를 따라다니며 괴롭혔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 여인 속에 있는 귀신을 쫓아내 주었습니다. 귀신이 떠나자 그 여인의 정신과 마음은 건강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그 여인에게 점을 치게 하여 돈벌이를 한 사람에게는 이 일로 인해 수입이 끊기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과 실라에게 무고한 죄를 뒤집어씌워 고발했습니다. 그리고 재판을 담당한 관리들은 그들의 말만 듣고 바울과 실라를 많이 때린 후 옥에 가두었습니다. 그 당시 로마의 감옥은 보통 3종류로 분류되었습니다. 죄수들이 햇볕을 쬐고 공기를 들이마실 수 있는 보통 감옥과 견고한 빗장을 치고 잠그는 내옥 그리고 사형수들을 수용하는 지하옥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바울과 실라를 내옥에 가두었고 양발에 차꼬를 채워 벽에 고정하기까지 하였습니다.
매를 맞고 내옥에 갇힌 바울과 실라는 고발한 사람도, 하나님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매를 맞아 상처 나고 고통스러운 몸으로 갇힌 감옥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송하였습니다. 감사한 것입니다. 억울한 일을 겪고 있었지만 그런데도 감사했던 것입니다. 성도가 받은 은혜를 빼앗기면 표정과 말에서 표가 납니다. 반면 성령과 은혜가 충만하면 스데반 집사처럼 얼굴이 천사 같고 밝습니다. 말도 다릅니다.
바울과 실라는 원망할 만한 환경에 처해 있었지만, 원망 불평이 아닌 감사함으로 기도와 찬송을 드렸습니다. 한밤중에 감사함으로 드린 기도와 찬송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고난의 한밤중에 감사할 수 있습니까? 감사할 수 있다면 이게 제일 큰 기적입니다. 그렇게 기도하고 찬송하는 가운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지진이 일어났고 그 지진의 영향으로 옥터가 움직였고, 옥문이 열렸으며, 차꼬가 벗겨졌습니다.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행 16:25-26)
잠을 자고 있던 간수가 깜짝 놀라 일어났습니다. 눈을 떠보니 옥문이 열려 있었습니다. 죄수들이 다 도망간 줄 알고 옥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모면하고자 자결하려 했습니다. 그때 바울이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다가 ‘우리가 여기 있으니 몸을 상하지 말라’고 간수에게 말하자 간수는 행동을 멈추고 옥 안에 들어와 도망가지 않고 그대로 있는 바울과 실라에게 감동과 은혜를 받고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을 수 있느냐?’라고 물었습니다.
그런 간수에게 바울이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행 16:31)
간수와 그의 가족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게 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건은 감사의 능력, 감사의 열매가 무엇인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빌립보 옥문이 열린 기적, 예수님을 믿고 온 가족이 구원을 받는 기적, 그리고 복음을 알지 못하던 빌립보 지역에 교회가 세워진 기적은 바울과 실라가 만난 최악의 상황과 환경에서 원망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면서 드린 기도와 찬송이 만들어 낸 기적입니다. 이렇게 감사는 기적이 나타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항상 감사로 이기고 감사의 열매를 얻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화가 워너 솔맨(Warner Sallman)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젊은 나이에 결핵에 걸렸습니다. 화가로서 슬슬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하고 결혼까지 하였는데 몸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병원을 찾았는데 의사는 3개월 정도 시간이 남았다고 진단했습니다. 임신한 아내까지 둔 화가는 큰 실의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아내가 담대한 마음으로 남편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여보, 세상에 죽지 않는 사람은 없어요. 우리 남은 3개월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봐요.” 화가는 남은 3개월을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정말로 열심히 그림을 그렸습니다. 처음에는 실의에 빠져 어쩔 수 없이 시작된 일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기쁨이 샘솟기 시작했고, 주님에 대한 감사로 이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는 의사의 예상보다 훨씬 오랜 시간을 살았고, 이전보다 훨씬 귀한 작품들도 많이 남겼는데 이때 그린 그림 중 하나가 예수님의 얼굴 ‘머리 되신 그리스도’(Head of Christ)입니다. 그의 대표작이 되었습니다. 이 그림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져서 수백만 장이나 인쇄되었고 오늘날에도 많은 가정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하늘비전 성도 여러분, 마음을 정하시고 8월을, 남은 삶을 감사로 채워 감사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 나눔과 간증의 삶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감사하라 내 영혼아 – 감사 감사 – 감사감사 예수 (개사)
어떤 신앙인이 무속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굿을 하면서 감사하다는 말을 합니까?”
그 물음에 무속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굿에는 감사하다는 말도 없고, 굿 중에는 감사하기 위해 하는 감사 굿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굿은 원한을 풀어 주기 위해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굿을 하면서 감사하면 귀신이 오지를 않습니다.”
무속인의 말 그대로 사탄은 감사가 없습니다. 귀신은 감사가 없습니다. 감사가 있는 곳에 성령 하나님 역사하고 성령 하나님 역사하는 곳에는 감사가 풍성한 줄 믿습니다. 그래서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국가대표 축구선수를 거쳐 우리나라 최초의 프로축구 팀인 할렐루야 축구단에서 활약했던 오필환 선교사님이 계십니다. 축구선수가 선교사로 헌신하게 된 간증입니다.
그가 축구선수로 잘 나가던 때 유명 음대 성악과 출신의 예쁜 아가씨를 만나 연애를 했고, 결혼도 했습니다. 그런데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고 있던 중 아내가 이상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멍하니 앉아 있다가 혼자 중얼거리고, 그러다가 갑자기 큰소리를 지르며 난리를 치기도 했습니다. 귀신에게 사로잡혀 정신이 이상해진 것입니다. 그런 아내를 고치기 위해 여러 병원에 다니며 입원도 했지만, 전혀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신앙이 좋은 어느 축구선수로부터 귀신은 기도로 쫓아낼 수 있으니 부부가 함께 기도원에 가서 기도해 보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어느 기도원에 가서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예배를 드리던 중 아내가 자리에서 일어나 소리소리 지르며 난리를 쳤습니다. 그로 인해 예배에는 참석할 수가 없어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서도 그 난리는 계속되었습니다. 힘으로 눌러 앉히려 하였으나 어디에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아내를 감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때 어떤 분이 해 준 말이 기억났습니다. ‘귀신들린 사람이 그렇게 난리를 칠 때는 십자가 은혜로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찬송을 부르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감사 찬송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찬송을 부르는 도중에도 아내는 계속해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부르다 보니 아내가 질러대는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내를 보니 그 무서웠던 얼굴이 평안한 얼굴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거기에다 찬송까지도 따라 부르고 있었습니다. 감사 찬송을 부르는 동안 귀신이 쫓겨나간 것입니다. 이 일을 체험한 이후 그는 부와 명예가 보장된 축구선수 생활을 정리하고, 남은 생애를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악한 영에 붙잡혀 우상을 섬기며 사는 동남아 지역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살기로 결단합니다. 그래서 선교사로 헌신했고, 태국에 파송을 받아 그곳에서 지금까지 수십 년 동안 넘게 축구로 복음을 전하며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욥을 무너뜨리기 위한 사단의 전략은 무엇이었습니까? 다 거두어 가시면 하나님을 욕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니다 신실한 욥은 그러지 않을 것이다. 사단은 성도의 입에서 원망과 불평, 하나님을 향한 욕이 나오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찬양과 감사가 고백 되기를 원하십니다. 욥은 주시는 이도 하나님, 거두시는 이도 하나님이시라고 찬양과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게 진짜 신앙이고 성숙한 신앙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감사를 원합니다. 그러나 사단은 감사를 싫어하고 원망 불평을 좋아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감사로 채우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감사로 영적 전쟁의 승리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일본의 ‘내셔날’ 전기회사의 설립자인 마쓰시다 고노스케는 94세로 운명할 때까지 산하 570개 기업에 종업원 23만 명을 거느린 대기업의 총수였습니다. 어느 날 한 직원이 마쓰시다 회장에게 물었습니다.
“회장님은 어떻게 하여 이처럼 큰 성공을 하셨습니까?”
마쓰시다 회장은 자신이 세 가지 하늘의 큰 은혜를 입고 태어났다고 대답했습니다. ‘가난한 것’, ‘허약한 것’, ‘못 배운 것’이 은혜라고 했습니다.
깜짝 놀란 직원이 “이 세상의 불행을 모두 갖고 태어나셨는데도 오히려 하늘의 은혜라고 하시니 이해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자, 회장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가난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부지런히 일하지 않고서는 잘 살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달았다네. 또 약하게 태어난 덕분에 건강의 소중함도 일찍이 깨달아 몸을 아끼고 건강에 힘써 지금 90살이 넘었어도 30대의 건강으로 겨울철에 냉수마찰을 한다네. 또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했기 때문에 항상 이 세상 모든 사람을 나의 스승으로 받들어, 배우는 데 노력하여 많은 지식을 얻었다네. 불행한 환경은 나를 성장시키려고 하늘이 준 은혜라 생각되어 감사하고 있다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데는 0.5 초면 충분합니다. 0.5초의 기적, 이것이 감사의 능력이고 열매입니다. 감사의 능력을 믿고 주님이 범사에 감사하라 하신 대로 모든 일에, 모든 상황에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삶이 감사로 채워지면 우리 미래는 감사의 열매로 가득할 줄 믿습니다. 감사의 열매는 새 출발의 은혜, 신비한 기적입니다.
감사를 심고 감사 향기 날리며 감사의 열매 맺어 하나님의 선한 일과 나눔에 동참하시고 큰 영광 하나님께 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감사는 내 것일세 - 감사 감사 - 감사를 하고 싶소 (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