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my Chan-疼숨乖돨갖훙.wma
'첨밀밀'은 '달콤해' 라는 뜻입니다.
이 영화의 관전포인트는 남주, 여주의 바로 눈앞에서 엇갈리기,
그리고 등려군의 노래입니다.
제가 젤 싫어하는곡이 첨밀밀과 월량대표아적심이예요 ㅠ 지겨워서
그래서 비쥐엠은 첨첨밀 ost중에서
제가 젤 좋아하는 '사랑하는 사람이여, 안녕' 입니다.
중국 무석에서 자본주의 홍콩으로
혈혈단신 도착한 순진남 여소군,
홍콩에 입성한 기념으로
햄버거를 먹기위해 맥도널드 방문합니다.
"햄..햄..햄버거 하나랑
코..코카..콜라 주세요"
영어도, 광동말도 잘하는
억척스런 아가씨 이교,
어쩐지 어리숙해 보이는 그가 왠지 정감이 갑니다.
등쳐먹는 사이로 시작했지만,
이교는 소군을 친구로 곁에 두게 됩니다.
그리고는, 한해의 마지막날
등려군의 씨디와 테잎을 팔며 돈을 벌어보려 하지만,
실패하고 떡국먹다 엄훠엄훠-_-;;
하지만, 소군에게는
고향에 둔 여친이 있었으니,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사이가 싫어져
이교는 떠나게 됩니다.
소군의 결혼식날,,,
이교는 몰라보게 럭셔리한 모습으로
컴백합니다.
돈 많은 조폭남친과 이교,
고향여친 소정과 소군은 각자의 삶을 살게 되었죠
그러나 아직도 깊이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서로에게 돌아가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만,
일이 꼬여버리게 되죠, 조폭남친을 떠날수 없었던
이교는 다시한번 소군을 떠납니다.
이교와의 관계때문에,
자신의 결혼생활은 끝나고,
뉴욕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죠....
그곳에서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인연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만나게 될사람은
어떻게 해서는 만나게 된다....
는 말이 맞나봅니다.
첫댓글 전 이 영화보고 여명 이미지가 너무 순수하고 좋아서 실제로도 저러리라고 상상했답니다 ㅋㅋ 여명이 장만옥 단추채워 주는 장면....!!! 아 진짜 두근두근~~~~~~^^
저두요 ㅋ 진짜 훈남 ㅋ전 등에 등려군 싸인받고 키쓰하는 장면 아악 ㅋㅋㅋ
재밌게 본 영화인데...이 참에 한번더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