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간증:먼데이 도너츠 -“너 감사해라”
(참고:4월13일2023년 기도모임 중 part-1)
여러분 가운데 ‘먼데이 도넛(Monday Donuts)’스토리를 아직 모르는 사람이 계세요?
새로오신 분들을 위해 다시 얘기해 드릴게요~
그게 무슨 얘기냐면,,,
제가 회사 다닐때 있었던 일이예요.
보통 직장인들은 일은 이만~~~~큼하고, 월급은 쥐꼬리같이 받고~~~~~
그래서 늘 입이 이만~~큼씩 나와서 다니잖아요~~~~~ㅎㅎㅎ
성령받기 전의 제가 그랬어요~~~~
입이 이만~~~큼씩 나와서 회사를 다녔다니까요~~~
저는 4대째 신앙에다가, 방언도 못하게 할 정도의 아주 보수적인 환경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그랬다니까요~~~~~~~
제가 회사에 들어온지 약 10년 정도 되었을 때, 성령을 받게 되었어요~
그리고 회사 점심시간이 되면 회사사람들과 함께 나가서 공원에서 운동삼아 걸었었어요~
그날도 여느때처럼 걷고 있었구요~
그때 갑자기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어요~
“너, 감사해라~”
그러니까 하나님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첫번째가 ‘감사하라~!’였어요.
물론 영적으로는 ‘회개하라’가 있었지만,
또 다른 쪽에서는 ‘감사하라’를 시키셨어요~!
“무슨 감사를 하라구요~??”
“회사에~!”
그런데 순간 저는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요,
‘아니 회사에서 월급도 요만큼밖에 안주는데~~~~ 무슨 감사를 하나~~~~~~’
그리고 동시에 하나님이 감사하라는 소리가 들렸으니까, 뭐라고 답했냐면요,
“네~! 감사해야죠~! 감사해야죠~!”
그래서 어떻게 감사해야 하나~~하는데, 그때 보여 주시는게,,,
월요일만 되면 주말에 놀고 와서 다들 아침이면 조용~~~해요~~~~~~~
말을 많이 하는 여자들도 다들 조용~~~하고~~~~~
그리고 엔지니어 회사에 남자들이 대부분이라 쥐 죽은듯 조용해요~~~~~~~
그래서 그들에게 힘 복돋아 줄 필요가 있겠다는 마음을 주셔서,
도너츠를 사기 시작한 거예요~~~~~~
도너츠와 커피를 먹으면 입이라도 벌어지니까~~~~~~~ㅎㅎ
그래서 그런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셔서,
그 당시에 12개씩 들어있는 4박스를 사기 시작했어요~
임페리얼하고 비치길에 있는 Krispy Kreme이라는 가게가 생겨서, 거기서 처음 하기 시작했는데~
월요일 마다 회사 가는길에 들려서 4박스를 사다가,
아무나 먹으라고 회사에 그냥 놔뒀어요~
그러다가 3개월쯤 지나니까, 사람들이 몸 조심하느라고 덜 먹어요~
그래서 3박스로 줄이고~~~~~
또 나중에는 2박스로 줄이고~~~~~
2박스 정도는 늘 먹는 사람이 있었어요~~~~~~
(참고: 얌얌 도넛가게는 나중에 하게 된 가게임.
30년을 ‘먼데이 도넛’을 하셨으니 가게가 생겼다 없어졌다 했겠지요~~^^)
그렇게 해서 은퇴할 때까지 약 30년을 매주 월요일마다 도넛츠를 사서 회사에 놓아두었어요.
그러다가 나중에 회사를 은퇴하게 되었구요...
그런데 은퇴 후, 약 4개월 쯤에 회사에서 저한테 연락이 왔어요~
잠깐 도와달라고 회사로 저를 다시 불러요~~~
그래서 얼마간 회사를 다시 나가게 되었는데,
그때도 또 도넛을 가지고 나갔어요~~~~^^
그리고 맨 마지막에 회사 오피스를 다른 곳으로 옮기면서,
저는 저희 부서의 많은 서류들을 버릴 것은 버리고 남길 것은 박스에 담고 보내주며,
저는 바이~하고 나왔어요.
그런데 그때 마지막으로 한 ‘먼데이 도넛’을 누가 했을까요?
네, 다솜이가 마지막 ‘먼데이 도넛’을 했어요.
나는 다솜이가 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아니 그 아침에 얘가 도넛 박스를 들고 쨘~~~하고 나타났더라구요~~~~
아니, 거기가 어디라고 그 새벽에 얼바인에서 거기에 와 있어~~~~~~~~~~~~
게다가 제가 어느 도넛가게인지 말도 안했는데~~~~~~~~~~~~~세상에~~~~ㅎㅎㅎ
그러니까 다솜이는 근처에 있는 도넛 가게들을 하나하나 다~~다니면서,
물어본 거예요~~~!
폰에 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혹시 이런 사람이 여기서 월요일마다 도넛을 사지 않았냐며.....
그래서 어느 가게에 갔더니, 일하던 사람이 아~자기가 그 사람을 안대요~!!
“오~~제가 이 사람 알아요~~~~”
“오~~~ 그래요~~~~~?!
그럼 혹시 무슨 도넛을 사갔는지 기억하세요~????”
그러자 그 가게 직원이 아~~~자기가 안다며 알아서 담아주더래요......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차에서 내리는데,
다솜이가 자기가 도넛을 준비했다며, 쨔쟌~~하고 내미는 거예요~~~~~~~~ㅎㅎㅎ
그래서 그게 마지막 ‘먼데이 도넛’이 되었어요~!
여기서 제가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요~~~!
제가 ‘먼데이 도넛’을 약 30년 조금 안되게 해 왔었는데,
제가 회사를 나오면서 스탑(stop)이 되었어요~~~~~
그러면 누가 해야 될 것 아녜요~~~~~~~~
누가해요?
누가 하고 있어요?
떠오르는 사람이 있어요?
다솜이가 주일 새벽마다 교회에 홍삼 드링크 한박스씩 들고 오잖아요~
왜냐하면 주일이면 교회 찬양팀이 새벽 6시부터 와서 열심히 연습을 해요~
다솜이는 그 새벽에 나오는게 힘들다는걸 아니까,
찬양팀에게 홍삼쥬스를 나눠드리는 거예요~~~~~
물론 우리는 그 전에 와서 기도하고~~~
또 찬양팀이 새벽부터 찬양해주니까 좋고~~~~
그래서 다솜이가 ‘먼데이 도넛’이 아니라,
‘선데이 쥬스(Sunday juce)’를 하고 있는 거예요~~~~!!
이 조그만 몸으로 새벽마다 얘가 옆으로 기우뚱 기우뚱하면서 들고 온다니까~~~~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앞으로 30년을 하게 될지도 모르지...
온전한은혜: 제가 여기서 하나 덧붙힐게 있어요~
여호수아 형제님이 먼데이 도넛을 계속 하고 있었는데~~~
제가 어느 날 위암 수술을 받고,
닥터가 저에게 말하기를 약 3년간은 일하지 않는게 좋다고 했어요.
그런데 저희는 결혼하고 계속해서 둘이 벌어서 살아왔기 때문에, 제가 일을 멈추면 공백이 커요~
그래서 둘이 앉아서 계산을 하는 거예요~
줄일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줄이기로 하면서~~~
신문도 보지말고~
뭐도 하지말고~~~~등등...
그 중에 하나가 먼데이 도넛이었어요.
제가 남편(여호수아)에게 말했어요,
“여보, 도넛은 좀 빼자~!”
“그러자...
그런데......그냥 하면 안될까~~~~??
집 몰기지를 못내서 쫒겨나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계속 해보자~~~”
솔직히 저는 ‘에휴~안했으면 좋겠는데~~~’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했어요.
작은 돈이지만 월급쟁이 입장에선 더 줄이고 줄여야 하는 상황이 돼버렸으니까요~~~
그래서 기도를 했어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세상에~~~~~
하나님이 다~~~~~~~~~~채워주신 거예요~~~~~!
단 한번도 몰기지를 못내는 상황이 없도록, 하나하나 풀어주시고 이끌어 주셨어요~~~~!
그 중에 하나가, 제가 집 상황을 편지로 써서 은행에 보냈어요~
그때 몰기지 이자가 엄청 비쌌을 때예요~
그런데 은행에서 ‘안돼요!’라고 안하고,‘그러면 얼마를 낼 수 있겠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000불은 낼 수 있다고 했죠~~
그러자 그러면 병이 다 나을때까지 000불만 내라고 하향조정 해 주더라구요~~~~~~~^^
그래서 아무탈 없이 몰기지를 낼 수 있게 되었어요~~~~
지금 사는 우리집이 바로 그 집이예요~~~~~~^^
그래서 ‘먼데이 도넛’이 끊기지 않고 계속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집 몰기지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많은 배려를 해주었어요.
제가 캐나다에서 수술하고 올 때도 회사에서 배려해줘서,
‘비지니스 클라스’가 아니라 ‘퍼스트 클라스’를 타게 해주더라구요~
난생 처음 타보는 거였는데,
캐나다에서 오는데 들어 누워서 올 수 있었어요~~~ㅎㅎㅎ
그래서 그때그때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면서 오게 되었어요~~~~
Thank you~~~^^
여호수아: 그러니까 3년 동안에 비하인드 스토리가 많이 있어요~~~~
저는 하나님이 ‘감사해야지~’해서 순종하고 잡은 거예요.
이게 하나님의 음성인 줄 알고 잡은게 뭐라고 했지요?
‘은혜’라고 지난번에 얘기했지요~
나도 잘 모르지만, 하나님의 음성인 줄 알고 잡아서 한 거예요~!
그리고 홈리스들에게 주던 돈도 그래요~
그 당시에 홈리스들에게 1,2불 주던 것을 5불로 올려서 주려고 하니까, 힘든 거예요~~~~
게다가 여기에 홈리스들이 얼마나 많아요~~~~~~~~~~
그러고서 하나님이 10불로 다시 올리라고 했을때는,
세시간 동안 하나님과 싸웠어요~~~~~~~~~~!
“아니~~~~~~ 월급이 이것밖에 안되는데~~~~
10불씩 주면 저는 뭐먹고 살아요~~~~~~~~~~~~~~”
결국 제가 항복을 했어요~~~~~!!!
그런데 제가 홈리스에게 10불을 주기도 전에,
이미 하나님은 제 와이프를 통해 예비하신게 있었어요~!
20만불짜리 커미션이 들어오게 예비하셨어요~
큰~~~ 걸로 주신 거예요~~~~~~!
아까 비행기도 그래요,
캐나다 노바스코샤에서 와이프가 뇌출혈이 일어나서 병원에 입원했었어요~
그런데 우리가 죽어도 켈리포니아 집에 가서 죽겠다고 하니까,
캐나다 병원측에서 하는 말이, 그러면 일등석을 타고 누워서 가야 한대요~~~~
아니 이코노미도 탈까말까한대, 일등석을 타라니~~~~~~~~~
그때 회사에서 갑자기 전화가 와서, 저보고 빨리 오래요~
그런데 제가 지금 캐나다에 있어서 못간다고 하니까,
회사에서는 아니라고 빨리 와서 일해야 하니까, 그냥 일등석 타고 오래요~~~~~~~~~ㅎㅎㅎ
그래서 일등석타고 캐나다에서 켈리포니아까지 무사히 돌아왔어요~~~~~~~~ㅎㅎㅎ
다솜이도 아침 일찍와서 보는데,
힘들어서 일찍 오는 사람들을 하나님이 보게 하신 거예요~
저는 옆에서 보면서,
‘아~~이게 왔구나~’하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러면서 이 아이의 미래를 보는 거예요~~~~!
‘먼데이 도넛’를 듣고,
‘나도 해야지~~~ 많이는 못해도 쪼끔한 것이라도 해야지~~~’하는 마음이 안드세요??
(형제자매들: 들어요~~~~~~)
우리가 바보기도하는 것처럼, 하는 거예요~~~~~~~!
반드시 돌아온다니까요~~~~~
제 와이프가 일을 못하게 되니까, 집도 넘어갈뻔 했는데~~~
보세요,
결국 그 집에서 지금까지 살고 있잖아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