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으로부터 분리한 페놀성 화합물의 항산화효과
차가버섯으로부터 분리한 페놀성 화합물의 항산화효과
김형자1,2, 진창배1, 이용섭2,*
(Antioxidative Activities of Phenolic Compounds Isolated from Inonotus obliquus)
차가버섯에는 sterol 계열의 화합물인 lanosterol, inotodiol, ergosterol 등과 betulin과 같은 triterpene 성분들이 풍부하며 이들 성분이 항종양활성을 갖는다고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본 연구를 통하여 차가버섯의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이 항산화 효능이 있으며,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에는 페놀성 화합물이 많이 존재함을 알수 있었다.
차가버섯 추출물의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에서 분리한 페놀성 화합물의 항산화 효능은 대조약물인 비타민 C, 레스베라트롤, quercetin, trolox 보다 우수하게 나타나고 있어 이들 페놀성 화합물이 항산화 효능을 나타내는 유효 성분임을 알았으며, 차가버섯 추출물의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으로부터 천연 항산화제 개발 가능성 보여 주었다.
차가버섯의 활성 산소 처리 능력
차가버섯의 효능이라면
항산화 효과, 면역력 증진 그리고 암세포의 자가사멸 유도의 효과
이렇게 세가지로 구분지어 볼수있습니다.
이러한 차가버섯의 효능은 곧 탁월한 항암효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차가버섯의 성분 중에서 활성산소처리능력과 베타글루칸1-3이란 중요한 성분 2가지를 짚어 봅니다.
차가버섯의 활성산소(노화, 암의 주요요인)의 제거 능력은
오래전부터 암에 좋다고 알려진 상황버섯에 비해 무려 300배 이상입니다.
또한 항산화효소인 SOD활성과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베타글루칸-1,3의 함유량은
그 어떤 버섯과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죠.
이외에도 당뇨나 아토피, 내분기계, 소화기계, 신경계, 관절염 등
인체를 정상적인 상태로 환원시키는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차가버섯의 가격은 제대로 된 제품이라면 원물에서부터 가격차이가 납니다.
1등급의 차가버섯이 아니면 러시아에서도 의약품에서 제외되니
가장 중요한 핵심은 1등급의 좋은 차가버섯 원물의 확보에 있죠.
우리나라의 인삼도 3년근보다는 4년근이, 4년근보다는 6년근이 훨씬 비싸고
또한 같은 6년근이라 해도 그 품질에 따라 가격이 무척 차이가 납니다.
차가버섯은 다른나무에서도 채취가 가능하지만 자작나무에서 자란것만이
그 중요한 유효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차가버섯이 좋은 이유는 그 숙주인 자작나무가 좋기 때문이죠.
-1등급 기준-
위의 모든 조건을 충족하여야 의약품이 되는 1등급 차가버섯이 됩니다.
북위 45도 이상의 지역을 충족하는 서식장소는 러시아뿐입니다.
추운 극냉지역의 차가버섯이 좋은 차가버섯이죠.
그러므로 최소한의 조건인 북위 45도에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의
차가버섯엔 주의를 해야할 필요성이 많습니다.
중국산 차가버섯, 몽골산 차가버섯, 북한산 차가버섯 그리고 국산 차가버섯까지.
이들 지역의 차가버섯은 모양은 차가버섯 형태를 띄고 있지만 좋은 성분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피하셔야 한답니다.
간혹 신토불이를 이야기하며 우리나라에서 난 차가버섯(쉽게 찾아 볼수도 없지만)을
강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차가버섯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나오는 말일 뿐입니다.
또한 차가버섯은 물푸레나무, 단풍나무 등에도 자라지만
오로지 자작나무에 기생하여 자라는 차가버섯만이 그 효과가 있습니다.
자작나무에 차가버섯이 자라면 두 개체간의 치열한 사투가 진행되는데,
자작나무는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플라보노이드 등을 지속적으로 방출합니다.
차가버섯이 이를 흡수하며 자라는 것이죠.
결국 차가버섯이 이기면 자작나무는 그 생을 다하게 된답니다.
흔히 차가버섯을 자작나무의 암덩어리라는 표현을 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지만 자작나무가 이기는 경우도 있답니다. 자작나무가 너무 강해서죠.
자라다 죽은 차가버섯의 형태를 러시아에서는 키쉬키라고 합니다.
러시아에서도 고원지대에 속하는, 시베리아지역보다 훨씬 추운곳에서
자생하는 자작나무 군림지에는 차가버섯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자작나무의 건강이 너무 좋기 때문이랍니다.
러시아산이라고 다 좋은 차가버섯은 아닙니다.
어린 차가버섯은 효능이 없으며
변질된 나쁜 차가버섯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차가버섯은 채취부터 신속한 건조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보관시에도 통풍이 되어야 하므로 습기가 없는 건조한 곳에 밀봉을 피하여 보관해야만 한답니다.
러시아에서 국내로 수입할 경우에도 통풍이 되는 자루에 담아 신속히 항공편으로
들여오는 것이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러시아에서는 1등급의
좋은 차가버섯이였을지라도 국내에 들어오면 품질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답니다.
품질을 보증하는 판단 기준은
신뢰라는 믿음을 확신할 수 있는 곳이면 되겠는데
객관적 증명 서류가 그 중 한가지 일 수 있고
그동안의 성과(치료사례)도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그저 눈으로만 확인하는 것도 부족할 터이니
한가지 당부드린다면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적어도 눈에 띄는 몇군데만이라도
꼭 전화나 혹은 가까이 있다면 방문을 통해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래요.
비교 검토하시면 훨씬 더 느낌이 오지 않을까요?
차가버섯 덩어리는 전문가가 아니면 구별이 어렵습니다.
또한 차가버섯은 먹는방법과 보관방법 등도 무척 중요합니다.
덩어리를 가지고 계시다면 전문가에게 확인을 받아 보시고
차가버섯 복용과 관련된 세부적 내용은 꼭 전문취급점에 문의하셔서
제대로 된 안내를 받아 보시길 바래요.
차가버섯은 앞서 말씀드린 덩어리(원물)와 덩어리를 잘게 부순 차가버섯 가루,
그리고 주요성분을 전문설비를 이용해 추출한 추출분말이 있는데요,
일반적 상황에서의 차가버섯덩어리(조각)와 추출분말의 크로모겐콤플렉스 함량을 비교해보면
(차가버섯의 주요성분을 크로모겐콤플렉스라고 합니다.)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추출분말로 음용할때가 차가버섯덩어리를 우려내어 음용할때보다 효율적입니다.
더군다나 덩어리는 운반비 등의 비용도 많이 들죠.
판매가격까지 고려해 볼때 함량 대비 추출분말이 덩어리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차가버섯 추출분말이 여러모로 우수합니다.
게다가 추출분말은 즉석에서 간편하게 물에 타먹으면 되지만
덩어리는 이틀(24시간)동안 우려내어 먹어야 하므로 굳이 비교하자면
단연 추출분말이 좋습니다.
더불어
차가버섯이 아무리 좋다 하여도
신선하고 깨끗한 야채, 채소, 과일섭취 등의 식이요법과
청정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할 수 있는 운동요법은 반드시 함께 하셔야 합니다.
건강하든 그렇지 않든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것이랍니다.
http://blog.naver.com/travchaga/10179699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