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글 재주가 없지만 잘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p><p>저는 나이가 어린(?) 25살 투자자입니다</p><p>2010년 10월 주식시장에 처음 입문하였습니다</p><p>같은 연도 6월에 대학을 휴학하고 공익근무요원 준비도 할겸 딱히 할일도 없어서 집에 가게일 좀 돕고</p><p>아버지와 같이 주식을 했습니다 그당시 아버지는 저보다 1년 정도 경험이 있었습니다</p><p>그당시엔 매매법도 잘몰라서 200만원 정도 적은 금액으로 imbc라는 종목을 샀습니다</p><p>방송사중에 sbs는 자회사 여러종목이 있었지만 imbc는 하나정도 있어서 희소성(?)의 개념으로 샀는데</p><p>300만원정도 벌었던 기억이 나내요ㅎㅎ</p><p>하지만 기쁨도 잠시 초심자의 행운일까요? 여러종목 단타도 쳐보고 상한가 따라잡기도 하였지만 </p><p>주식은 정말 어렵고 무섭습니다 몸과 정신이 피폐해지더군요</p><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신경을 많이쓰면서 스트레스는 정말 많이 받더라구요...</span></p><p>그이후론 제대로 돈을 벌어본적이 없고 제대로된 수익이 없었지만 경험은 차츰차츰 쌓엿습니다</p><p>책도 시중에 있는거 거의 다 사본거 같내요 </p><p>번돈은 300정도 잃은건 1000정도 됩니다 그냥 이젠 조금씩 배우면서 시장에 참여한다는 관점으로 하구있구요</p><p>저도 부족한게 너무도 많아 벌서 4년이흘러 5년이 다되고 있지만 배워가는게 너무 재밌습니다</p><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하지만 눈앞에 수익을 눈이멀어 전 재산을 건다던가 아니면 건강은 뒷전이고 하루6시간 온종일 주식에만 매달리고</span></p><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가족은 뒷전인 그런 투자자는 저뿐만 아니라 그부분에 속하신 투자자는 반성좀 하셔야겠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처음 시작엔 모의투자부터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업료는 될수있도록 적게내는게 좋으니까요</span></p><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그리고 경험이쌓인다면 연간 100만원선에서 조금씩 연습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연에 100다잃으면 모의 하셔도 좋을것 같내요..</span></p><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 </span></p><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밑의 글은 제가 책을 읽은 글에서 난 느낌입니다 </span></p><p>추세추종매매 공매도의 달인 제시리버모어, 가치투자의 대가 워런버핏, 전설로떠나는 월가의 영웅 피터린치</p><p>박스매매의 달인 니콜라스 다비스와 우리나라 투자자 중에 제일 인상깊었던 투자자는 실전투자의비밀 김형준씨와</p><p>손절없는 주식투자의 저자 태화강 김실장님 수급단타왕 고명환 , 김종철 투자자 ,주식농부 박영옥투자자</p><p><br></p><p>그리고 약장수라 생각하는 대한민국 투자자는 100억부자 복재성씨, 정재호씨, 원형지정 황호철씨, 최승욱씨</p><p>등 개미를 울리는 자칭 슈퍼개미들도 많습니다</p><p><br></p><p>저는 주식투자가 스타크래프트 라는 게임과 많이 닮았다고 생각하는데요</p><p>전략은 항상 변화무쌍히 바뀌고 실패를 거듭하면 실력이 조금씩 쌓이는 하지만 자기실력 믿고 교만하면 언제든지 무너질수있는</p><p>게임판 같다고 해야할까요</p><p>공통점은 미래 즉 앞을 내다보지 못한다는 겁니다 내다본다 할지라고 결과가 항상옳다면 세상의 부를 다 거뭐지겠죠</p><p>오늘오르는 주식이 내일 오르는지 알수없으며 최고가가 얼마찍을지는 세력외엔 아무도 모릅니다</p><p><br></p><p>태화강 김실장님의 책은 재무제표를 개미들이 아주 쉽게 볼수있도록 설명해주셔서 감사하였고</p><p>신저가에서 추세를 잘보고 잘 잡으면 신고가 까지 볼수있다는 것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p><p>어쩌면 아직저도 눈앞의 수익만 본 나머지 힘들었던 순간이 많았습니다</p><p>눈물을 흘린적도 많았지만 꿈이 있었기에 5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냥 시장에 참여한다는 심정으로 하고있습니다</p><p>나무만 보지는 않았는지(내가 산 종목의 수익 )숲도 볼줄(앞으로 시장의 트렌드와 경제흐름과 기업의 동향)을 알아야 큰흐름을 보니까요.. </p><p>좀더 추가 하고싶었던것은 일반개미들이 추세를 좀더 잘볼수있는 매수시점이라던가 기법 그리고 개인적으로 주식농부의 박영옥씨의</p><p>미래의 트렌드 3D프린트와 의료정밀기기 식량주 및 사료주 중국이 인수한 회사와 태양광 대기환경과 수질관련주식 생필품 등의<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 트렌드 적인 그런관점의 앞으로 큰흐름등 그런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하지만 여러가지 노력하시는 태화강김실장님 제글을 끝까지 봐주신분들은 언젠가 큰 복 받으실거라 믿습니다ㅎㅎ</span></p><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글이 길었내요 이제 마치겠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br></span></p>
<!-- -->
조커님은 대한민국 25살의 나이에 맞지 않는 투자경험을 갖고 계십니다 책도 또래에 비해 굉장히 많이 읽으셨고 심리적인 경험도 많습니다 어떤책이 좋은책인지 분별할려면 이 경험들이 없으면 분별이 안되는 것이겠지요 어떤 책이든 좋은 장점은 있으니 그런점은 받아들이고 아닌점은 걸러내면 그만입니다 후기글 잘 읽었어요 ㅎㅎ
조커님의 글에서 다양한 매매경험도 엿보고, 지식의 크기도 추정하게 됩니다... 잘오셨어요... 저역시 막연한 두려움으로 주식에 입문 했다가 지금은 믿음으로 성장하는 경험까지 배우고 있습니다. 이곳에 좋으신 분들 많으니 함께 정보공유하며 같이 성장하신다면 분명 큰 도움이 될거예요...^^
첫댓글 잘읽었습니다ㅎ
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해밀님도 성투하세요^^
조커님은 대한민국 25살의 나이에 맞지 않는 투자경험을 갖고 계십니다 책도 또래에 비해 굉장히 많이 읽으셨고 심리적인 경험도 많습니다 어떤책이 좋은책인지 분별할려면 이 경험들이 없으면 분별이 안되는 것이겠지요 어떤 책이든 좋은 장점은 있으니 그런점은 받아들이고 아닌점은 걸러내면 그만입니다 후기글 잘 읽었어요 ㅎㅎ
글 읽어주시고 긴 댓글까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실장님^^
젊은 양반이 대단하네. 많은 발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선달님도 성투하세요^^
조커님의 글에서 다양한 매매경험도 엿보고, 지식의 크기도 추정하게 됩니다... 잘오셨어요... 저역시 막연한 두려움으로 주식에 입문 했다가 지금은 믿음으로 성장하는 경험까지 배우고 있습니다. 이곳에 좋으신 분들 많으니 함께 정보공유하며 같이 성장하신다면 분명 큰 도움이 될거예요...^^
칭찬감사합니다ㅎㅎ괜히 부끄럽내요..ㅎ 탈무드님도 성투하세요^^
조커님 내공이 쌓이는게 느껴집니다. 밝은 미래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싸만코님도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