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학교에서 학교폭력에 관련된 뮤지컬인 18청춘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졸업고사 준비로 별 감흥없이 강당을 올라갔지만 윤계열님의 등장에 쏙빠져버렸습니다.ㅇㅇ(여고인지라,,,,,,)
얼떨경에 뮤지컬을 보게 되었지만 지금은 후기를 쓸정도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여튼 고삼의 시간이 아깝지 않은 뮤지컬이어써요 앞으로도 많은 학교가 이 뮤지컬을 보게 되면 좋을 것 같아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공연 시작전에 각 배우들이 역할과 이런것을 좀 소개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갑자기 시작해서 쌩뚱 맞았어요
가장 대단했던 것은 전문 극당이라 그런지 갑자기 마이크가 안 나오는 사고가 났어도 당활하지 않고 마이크를 (?!) 조절하시던,,,,, 멋져보였어요 ㅋㅋㅋ
이상 허접하지만 고삼인지라 열심히 쓴 수기문이었습니다.
첫댓글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다니 기쁩니다!ㅎㅎ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서 정말 힘이 납니다.
진동은 계속해서 연극으로 학생들과 만날 예정이니 앞으로도 극단 진동 꾸준히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