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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어린이도서연구회 경북지부 원문보기 글쓴이: 포항 강민옥
2013년 10월 경북지부 출판부 회의 (제 9기 3차) |
․ 때 : 2013년 10월 21일 (월) 오전 10시 ․ 곳 : 대구지회 사무실 ․ 참석 : 지부 강민옥(O) 경산 하영란( ) 경주 ( ) 구미 서인정 (O) 대구 류정선 ( ) 영천 김순옥(O) 예천 강혜경(O) 청도 윤성혜(O) 포항 김세련(O) 참관 장재향(O) ․ 기록 : 강민옥 |
* 인사 나누기
1. 각 지회별 활동 보고 및 평가
활동보고 및 평가, 회보 발행 전반에 대한 보고 |
1. 대구지회
① KBS 독서왕 책 검토
분야 |
책제목 |
의견 |
과학 |
쿵!소리로 깨우는 과학 |
복잡한 편집으로 글과 그림이 적절하지 못하였고 깊이 있는 내용이 아니라 얕은 지식이 나열된 책이다. 한 가지 주제로 정리된 점은 좋았다. |
역사 |
맛있는 짜장면의 역사 |
짜깁기식의 이야기로 새로운 것이 없다. 인터넷에서 검색 가능한 내용을 재편집 한 듯한 느낌으로 지식책이라 하기 힘들다. 역사책은 작가의 올바른 시선이 필요한데 비판의식이 부족하고 대상도 고학년 저학년이 혼재되어 있다. 재미로만 엮어져 제대로 된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책이다. |
동화 |
천원은 너무해 |
이야기 진행이 빠르고 쉽게 읽히나 과장된 캐릭터로 아이의 말이 현실적이지 않다. 50쪽 오자가 있다. 아이와 엄마의 거래가 비교육적이다. 뻔한 결말로 아이들이 읽고 용돈을 규모 있게 쓸 것 같지는 않다. |
② 도서정가제에 대해 전 회원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고 설문조사를 하여 정리하였다.
설문조사는 회원 ,비회원까지 포함하여 실시하였다.
함께 나눈 이야기 ==> 장재향 지부장이 대구지회 누리집의 자료를 지부 누리집 출판자료실에 올려주기로 함
③ 회보 : 전 회원 글을 싣는다는 원칙으로 준비하여 12월에 만들 계획이다.
2. 예천지회
① 출판활동 관련
- 좋은 책 알리기 : 상반기 2회에 걸쳐 예천공공도서관에 상반기 책이야기 나눌 책 중에서(어도연 책목록 위주)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지 않은 책을 추천하여 수서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함께 나눈 이야기 ==> 예천공공도서관의 수서는 상,하반기 2회뿐. 회차원에서의 희망도서 신청보다는 지회회원 모두가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을 하도록 하여 그 책들이 좋은책임을 알리고 많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원하는 책임을 인식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더 좋을 것 같다. 예천지회에서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바람직한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
또한 공공도서관에 어린이실이 따로 없는 부분에 대한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고 어린이실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지회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 할 듯하다.
- 3월 신입교육자료집 발간
- 6월 달모임 “시낭송과 옛이야기 한마당” 자료집 발간, 하반기에 한번 더 추친 할 예정
- 회보 네 번째 발행 준비 중 : 3년 단위로 발간하는 실정, 9월 달모임에서 ‘점득이네’로 책토론하고 10월에 권정생문학기행 다녀온 뒤 그 내용을 회보에 반영한다. 발행 시기는 총회 때 또는 3월 신입모집기간 전까지.
함께 나눈 이야기 ==> 3년마다 회보 발행함으로 인해 문제점이 발생(이전 자료를 모으로 정리하는 것이 어려움)한다. -->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페이지가 적더라도 그해 그해 자료를 정리하고 담아내어 회보를 발행하는 것이 중요하고 좋을 듯 하다.
3. 구미지회
* 구미는 2012년 출판문화부가 만들어졌으나 2013년 회원수의 감소로 출판부가 없어진 상태이다
* 카페관리는 교육부장과 총무가 나누어서 하고 있고 지부 출판부 회의는 총무가 참석중이다.
* 일부 진행중이던 일을 도서관부에서 맡고 있다.
1) 도서관 책 추천 코너 진행
- 한 달에 한 번 그림책 한 권, 동화책 한 권을 형곡중앙도서관, 인동도서관 홈페이지에 추천하고 있다.
2) 회보 ‘새로 나온 책’에 소개된 책, 관내 공공 도서관에 신청하고 구비 여부 확인
- 도립도서관, 형곡도서관 인동도서관, 봉곡도서관, 상모정수도서관, 선산도서관에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있다.
- 신간도서를 신청하고 구비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 희망도서 신청 목록을 까페 게시판에 올리고 있다.
* 회지는 출판부가 없어진 관계로 발간 여부를 운위에서 논의하였다.
없애기는 쉬워도 다시 만들기는 어렵고 외부에 돌릴 필요 없이 문집형태로 우리를 되돌아보는 자료로 가볍게 만들자는 의견 등을 바탕으로 발간하기로 함
제목은 ‘꿈창고 열 번째 이야기’, 부제를 내가 뽑은 올해의 책으로 한다. 담당은 도서관부장이 하도록 한다
발행시기 : 12월 월례회의 때 배포예정
4. 청도지회
- 좋은책 알리기 사업은 2013년 8월까지 청도 어린이 도서관에 매달 2회씩 도서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 2012년 8월부터 시작 ~ 2013년 8월까지 1년 동안 진행
함께 나눈 이야기 ==> 1인 출판부 상황에서 좋은 책 알리기 사업 진행하였음. 책선정 및 자료 만들기 작업 등을 혼자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사업의 연속성 및 연계 문제에 있어서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이럴 경우에는 논의 단위를 운영위원회로 두고 운영위원회의에서 사업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의논하여 결정한 후 출판부장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방식이 적합하다는 생각이다. 그래야만 회원의 부재로 인해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끊어지는 것을 예방 할 수 있을 것이다.
- 어린이 도서관측에서 보낸 자료를 A3출력하여 도서관 입구에 배치하고 있습니다. 추천도서나 함께 읽을 책들 중 도서관에 없는 책은 바로 구매를 해준다고 하셨습니다.
함께 나눈 이야기 ==> 좋은책 소개하는 게시물만을 이용하는 홍보 방식은 별 효과가 없는 듯하다. 그러므로 추천하는 책들을 따로 비치해두는 코너가 있으면 그 효과가 배가될 수 있다. 도서관 측과 상의하여 ‘어린이도서연구회 청도지회가 추천하는 책’ 코너를 만드는 방법을 강구하면 좋을 듯 하다.
- 책의 추천에 있어서는 회원들의 의견을 참고도 하고 그달 그달에 맞게 비슷한 이미지의 도서를 추천한다.
예를들어 6월에는 온양이... 5월에는 사월그믐날 등... 관련 도서를 추천한다. 또한 어린이 도서관의 특색을 고려해 3~4세 어린이부터 청소년 문학 까지 골고루 추천한다. 최대한 많은 책을 추천 하고자 연령별, 분야별 고루 고루 추천 하고자 한다. 추천 메인 도서를 그달의 이미지에 맞추고 간략히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이나, 작가의 또 다른 책을 같이 추가하였다.
함께 나눈 이야기 ==> 1년동안 추천한 책 작업 파일을 지부 누리집 출판자료실(NO. 124 청도지회-어린이도서관 좋은책알리기사업 자료)에 올려둔다(경북지부 출판부장이 하기로 함). 또한 1년 동안 책목록을 표로 작업하여 지부 누리집에 올리기로 한다(청도지회 윤성혜가 하기로 함).
- 회보는 2년에 한번 발행한다. 올해는 발행하지 않고 2014년 발행할 예정이다.
5. 영천지회
① 3월 신입 도움자료집 발행
② 9월 영천시립 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리플렛 2000부 발행, 좋은 어린이책 전시회, 도서교환전
(도서교환전 : 도서관과 협의 후 예산을 점차 늘려가며 좋은 책을 시민들의 책들과 교환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
③ 10월 '찾아가는 좋은 어린이책 전시회' 2회 예정 - 대상 학교는 신녕초등학교, 북안초등학교, 책은 2008년 이후의 책 중 100권을 선정하여 진행하기로 함
④ 12월 영천지회 회보 ' 책나무' 발행 예정, 현재 원고 수집 중
⑤ 2014년 7월 시립도서관이 이전할 예정 - 도서관 행사가 크게 판을 벌일 수도 있을 듯 하다.
함께 나눈 이야기 ==> 영천지회 회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도서관과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영천시민들을 위해 좋은 책 알리기 및 책과 관련한 일들을 지속하였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6. 포항지회
① 출판경향 모색
- 출판저널을 살펴보고 있다.
출판관련 책(어린이를 위한 책의 역사, 기이한 책장수 조신선, 어린이 책의 역사1, 2012년⦁2013년 우리회 목록)을 함께 살펴보았다.
② 좋은 책 알리기
⑴ 외부단체 소식지에 책 소개 글 쓰기
: 생협소식지 3월호(<새 학기가 힘든 아이를 위한 책읽기>라는 주제로 ‘지각대장 존’, ‘뛰어라 메뚜기’, ‘틀려도 괜찮아’ 책 소개), 5월호(<얘들아! 놀~~~자! - 자연과 함께 놀기>라는 주제로 ‘사계절 생태놀이’, ‘꼼짝마 호진아, 나 애벌레야’ 책 소개), 7월호(<여름방학 일기쓰기>라는 주제로 ‘아무도 내 이름을 안 불러줘’, ‘내가 처음 쓴 일기’ 책 소개)를 끝으로 소식지 책 소개 글쓰기 종료
⑵ 희망도서신청운동
: 포항시 관내 공공도서관(시립영암도서관, 시립대잠도서관, 시립동해석곡도서관, 시립오천도서관, 영일공공도서관, 경북학생문화회관도서관 등)에 매월 <동화읽는어른> 회보에 실리는 새책을 도서관에 수서 될 수 있도록 담당자를 두고 희망도서신청운동 진행 중이고 아직 진행 관련한 사항을 모으지는 않음
③ 출판물 오류 모아내기
- 카페에 ‘옥의 티’ 라는 게시판를 만들어 출판과정에서 발견 되지 못한 잘못된 사실들이 발견되면 함께 공유하며 개선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조선의 마지막 군마> 면지 ‘진헌마정색도’ 좌우 바뀜을 ‘내인생의책’ 출판사에 이메일로 알리고 수정을 요구함. 다음 번 인쇄에 반영할 것이란 답변 받음
④ 지회 회보 <동화둥이> 발행 기획회의 마치고 원고 청탁 완료
⑤ 지회 모두모임 기록
⑥ 지회 카페 활동
⑦ 회보 발행 계획 관련 보고
2013 동화둥이 기획안
1. 여는 글 : 지회장 이정희 2. 사진으로 보는 한해 : 2013년 우리에게 생긴 일 3. 부서별 한해 살이 : 1)신입 2)출판문화부 3)독서문화부 4) 도서관문화부 5) 야사시떼 4. 부서별 베스트 5 5. 내가 좋아하는 동시 : 부서별 모으기 6. 우리가 만난 작가 : 1)김일광 2)권윤덕 3)김중미 7. 도서관 사람들 : 1)영일공공도서관 관장 2)이동초등학교 도서관 사서 3)중학교 도서관부 학생들 4)작은도서관 사서 8. 서울도서관 탐방 9. 2014년 건립되는 포항시중앙도서관에 바란다 10. 회원탐방 : 부제 - 나는 니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이 궁금하다 11. 회원들의 사는 이야기 : 회원글 모음 12. 세상을 향한 우리들의 소리 1) 우리들의 촛불 2)KBS독서왕 관련한 학도넷 기고한 글 13. 내 인생의 한줄 - 신입회원들 개별 책속의 글 중 한구절 소개 14. 지부&전국 일꾼들이 말하는 포항지회? 15. 퍼즐 풀고 선물 받자! - 우리회 관련 또는 책제목으로 낱말퍼즐 만들기 16. 2013년 이렇게 살았어요 : 지회총무 정리 17. 마무리 |
7. 경주지회
경주는 지회 회보를 만들지 않습니다. 다만, 각 행사때 필요한 홍보장, 안내장, 도서 목록 등을 만들었습니다.
출판부 역할과 자리매김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 |
① 지회별 누리집 관리 방법 및 의논사항
함께 나눈 이야기 ==> 청도지회의 경우 SNS를 통한 의견 나눔 등이 이루어지다 보니 지회 카페 접속횟수가 적어지는 것 같다. 지회 및 지부의 카페는 소식을 주고 받는 장소가 아니라 회의 전반적인 회의공지 및 의결 사항 보고, 행사 진행 결과물 게시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② 지부 누리집 활용 관련
함께 나눈 이야기 ==> 2차회의 때 공지한 회의록 스크랩, 지부 누리집 자주 들여다 보기 등과 관련한 부분이 잘 이행되지 않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회원은 꼭 회의록을 스크랩하도록 이야기를 전하였으면 한다. 또한 회의 참석자들은 다가오는 각 지회 운영위원회의 때 다녀온 회의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하게나마 정리하여 운영위원들에게 보고를 해야 한다.
출판문화운동과 관련한 이야기 나누기 |
① 주제별 추천 책 목록 형식과 관련한 이야기
: 주제별 추천 책 목록의 형식에 대한 고민이 들어 지난 회의때 <모험이야기>를 방학전에 지부 누리집에 올리기로 한 부분이 진행이 늦어졌다. 한 장으로 작업하여 만들려고 하니 책에 대한 소개가 없어 아쉬운 부분이 있고, 책소개를 다 넣은 한글 파일로 만들어 배포하려고 하니 활용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함께 나눈 이야기 ==> 책의 내용(목록의 서지내용)까지 첨부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그렇게 작성된 자료를 가지고 도서관에 소개하고 활용 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좋을 것 같다.
처음으로 기관을 찾아가 이 사업에 대한 소개를 할 경우 어떠한 형식으로 했으면 하는가에 대한 샘플을 가지고 가면 이해시키는 데 훨씬 더 수월하다.
② 다양한 기관에 따른 주제 분류에 대한 이야기
: 2014년에는 주제별 추천 책목록을 다양하게 꾸려보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지만 혼자서 그 주제를 정하는 것에 한계가 있어 각 지회의 출판부장 및 출판관련 담당자인 여러분들에게 의견을 묻고 싶다.
함께 나눈 이야기 ==> 학교의 경우 학교폭력, 과학관련 책읽고 독후감 및 그림 그리기, 독도 관련 행사 등 각 시기별 행사들이 있다. 그것과 맞물려 주제별 책을 추천하고 전시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영천의 중앙초등학교의 경우 작가별 책목록 소개 및 저학년이 읽으면 좋은 책 목록, 마당을 나온 암탉과 그림책으로 나온 마당을 나온 암탉을 함께 전시하여 저학년과 고학년이 함께 볼 수 있는 한책을 전시하기도 한다.
봄에는 식물과 관련한 책, 여름에는 곤충과 관련한 책 등 계절별로 나눌 수 있는 방법도 있다.
③ 주제별 추천 책 목록 배포 방법과 관련한 이야기 나누기
함께 나눈 이야기 ==> 학교도서관의 경우에는 지회원이 학교도서관도우미로 활동하면서 여러 가지 사항들을 이해시키고 실핼 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 회원들은 학교도서관도우미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면서 여러 가지 회사업을 반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면 좋을 듯하다.
올해 진행한 목록직접 배포에서 지부 강의와 관련한 안내서를 첨부한 것처럼 주제별 추천 책 목록 및 전시방법들을 적은 안내서를 만들어 함께 설명하고 배포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 (지부 출판부장이 안내서를 만들어 2014년에 사용 할 수 있도록 한다)
기타의견 |
① 1년 동안 출판관련한 회의(3회)와 관련한 이야기
* 3번의 회의는 적당한가요?
함께 나눈 이야기 ==> 적당하다. 1차 회의는 임원 연수때 진행하여 전반적인 지회별 상황을 공유하거나 지부 사업을 지회사업에 반영 할 수 있는 시간이고, 2차 회의는 중간점검 차원의 성격을 띄게되고, 3차 회의는 1년 사업을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단계이므로 3회가 적당 한 것 같다.
② 건의 사항 및 의견
* 회의 때 했으면 하는 것들이 있나요?
함께 나눈 이야기 ==> 출판 관련한 책들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지회에 권할 때 함께 이야기 나눈 책이라면 도움이 더 많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 경북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