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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울
 
 
 
카페 게시글
†……봄울 순례기 ♡ 순교자와 함께 걷는 길 4(치명자산 성지)
티나 추천 0 조회 249 13.09.01 22:1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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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9.01 22:21

    첫댓글 치명자산!!
    이번 순례길 중 가장 힘들었던 곳이지만
    오랫동안 안타까움으로 남은 성지이다.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은 믿음으로
    한 가족이 모두 순교를 한 그곳
    그분들의 넋이 그대로 잠들어 있는 그곳....

  • 13.09.01 22:25

    어둠 안에 밝게 빛나던 성당이 눈에 선합니다.
    얼마나 반가웠던지요.
    사물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의 어둠을 헤치고
    내려와서 다시 천변을 걷고나서
    전주 모주 한 잔~~ 행복이었습니다.

  • 작성자 13.09.02 22:16

    모기에게 희생제물로 바쳤던 피가 아깝더이다 ㅋㅋ

  • 13.09.02 13:59

    어둠속을 뚫고 찾아간 성당에서의 성체조배..
    저에게도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 작성자 13.09.02 22:17

    돌아서면 늘 아쉬움만 남는답니다^^

  • 13.09.02 16:13

    두분의 맞잡은 손~~조금은 불편하신 다리로 아름다운 순례길 걸어 가시는 발걸음 축복 합니다.

  • 작성자 13.09.02 22:17

    하루빨리 튼튼한 예전의 발목으로 돌아오기를 바랄 수밖에요
    그래야 발발거리고 돌아다니지요 ^^

  • 13.09.02 17:47

    밤길에 불편한 발로 부부가 함께 불 밝히며 순례하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두 분의 발 밑에는 주님의 천사가 든든히 지키고 계셨을 겁니다.
    두 분이 바친 기도에 저도 아멘으로 응답합니다.

  • 작성자 13.09.02 22:18

    늘 기도해주시고
    기억해 주시는 님들 덕분에
    혼자라는 느낌보다 함께라는 기분이었답니다

  • 13.09.09 21:56

    '따로 또 함께' 가 아주 잘 어울리는 순례길이었네요.
    누구나 혼자이면서도 또한 동행이 있음에 감사드리는 순간들.....
    마음으로 함께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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