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다르다넬스해협은 그리스로마신화에서 등장하는 헬레스폰토스의 새이름.
헬레스폰토스의 뜻은 '헬레의 바다'이다. 그리스 테살리아 지방의 보이오티아라는 나라에 아타마스라는 왕이 있어, 네펠레라는 왕비와 결혼하여 왕자 프릭소스와 공주 헬레를 낳고 살았으나, 이웃나라 공주 이노에게 반한 아타마스왕은 왕비를 버리고 이노를 왕비로 맞이하게 되었다. 새어머니가 된 이노는 왕자와 공주가 못마땅하여 거짓 신탁을 꾸며 제물이 되게끔한다. 허나 쫒겨난 네펠레왕비가 신께 간절히 기도하여 제우스가 기도를 들어주게 된다. 제단 위의 왕자와 공주가 제물이 되는 그 순간 헤르메스가 황금빛 양 한마리를 보내주어 무사히 탈출하게 된다. 그러나 높이 나는 황금빛 양을 타고 바다 위를 날아가던 순간 밑을 보게 된 헬레는 그만 아래로 떨어지게 되었다. 그 뒤 사람들은 헬레가 떨어져 죽은 해협을 '헬레스폰토스'라고 부르게 되었다.
2. 페르시아의 팽창
1) 이오니아 주변 섬, 에게해 섬의 점령 : 예인망식 소탕 작전 -"손에 손잡고" 주민 몰아내기 작전
2) 육지의 도시들 점령 : 점령지에 불지름.
3) 포로의 처리 : 미소년들은 거세하여 환관으로, 용모가 준수한 자들은 대왕의 궁전으로
4) 사령관의 교체, 사령관 마르도니오스는 지속
5) 마르도니오스 : 점령 지역에 민주제 수립, 아테네와 에레트리아 공격 진로 확보 중 해군 손실 막대, 육군은 브리고이족의 야습으로 큰 피해. 1차 그리스 원정 실패
3. 헬레스폰토스 연안 도시들의 지배구조 변천-아테네의 밀티아데스의 진출에 대한 설명
1) 돌론코이인이 압신토스인과의 전쟁에서 곤란에 처하자, 신탁을 구하였다.
2) 신탁에서는 돌론코이인의 귀국 도중 그들을 환대하는 자를 지도자로 모시라고 하였다.
3) 아테네의 밀티아데스에게 환대받고, 밀티아데스에게 신탁을 전해주었다.
4) 밀티아데스는 참주 페이시스트라토스를 벗어나고 싶어 돌론코이인의 제의를 수락하고 뜻을 같이 한는 사람들과 헬레스폰토스 연안의 케르소네소스에 정착하여 지도자가 되었다.
5) 밀티아데스가 있을 때 람프사코스인의 침입으로 밀티아데스가 생포되었다. 리디아 왕 크로이소스가 람프사코스인을 협박하여 밀티아데스가 무사히 풀려났다.
6) 밀티아데스가 자식없이 죽자, 다른 아버지에게서 난 형제 스테사고라스가 정권을 계승했다.
7) 스테사고라스도 자식없이 죽자, 아테네의 페이시스트라토스가 스테사고라스의 형제 키몬의 아들 밀티아데스를 케르소네소스에 파견했다. 이 밀티아데스는 위험하기만 하면 다른 곳에 피난간다. 비겁해보인다.
8) 페니키아군의 공격소식을 듣고 키몬의 아들 밀티아데스는 아테네로 돌아온다. 돌아오는 도중 그의 장남(메티오코스)이 페니키아에 생포된다. 그는 다레이오스에게 호송되었는데, 다레이오스는 밀티아데스의 장남을 편안히 살게 해주었다. 그런데 이 밀티아데스는 다레이오스가 스키타이 원정을 갔을 때 돌아오는 다리를 파괴해야 한다는 스키타이인의 제의를 강력히 따르자고 주장했던 사람이었다. 다레이오스가 배포가 크다 해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