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끝 저 멀리서미륵보살같은 이야기들을 밤새도록 나풀나풀 하얗게 풀어 내리더니이른 아침 동화나라가 탄생했어라마법에 걸린 백설공주는 할멈되어삐걱거리는 무릎, 손 마디마디 부풀고아물지 못한 흔적들 천수경에 다독이며꿈속 시간은 겅중겅중 가고먼저 떠나간 백마탄 할아범남은 사랑을 돌아보고 돌아보는데잊지 못하여 잊을 수 없어서지우고 새기다 지우며 새기고깨어날 줄 모르는 백설 할멈 이야기눈 길에 푹푹 박히네
첫댓글 잘못 쓴 단어를 고쳤습니다최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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