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세요..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잔뜩 움츠러드는 하루입니다.
점심 식사가 끝나고 회사에서 업무를 하고 있는데
남경희약사님께서 연락이 왔네요.
"자기야..우리 토요일날 날 잡아서 요요의집 봉사 갈래요?
멀리서 오셔서...
여자분이 혼자서 많은 강아지를 돌보면서 고생하시는데
남편이랑 가서 이것저것 수선 좀 해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좋지요..그렇잖아도 출장 다녀와서 갈려고 했는데 이번주에 갈가요?"
"그러자.."
바로 토레네님한테 전화드렸습니다.
처음 토레네님이랑 통화했는데 목소리가 굉장히 이쁘셨어요..
1. 일자: 2013년 10월 19일(토) 오후
2. 장소: 화성 요요의 집(토레네님 운영)
3. 주소: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 568
4. 봉사 스케줄 :
- 오후 1시50까지 화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만남 (김복례대표님 차량으로 이동)
- 오후 2시까지 모든 작업 준비 완료 (토레네님 업무 배분)
* 보호소내의 모든 업무는 토레네님의 작업 지시에 따름
- 오후 5시까지 작업 완료
- 오후 5시 ~ 5시 40분까지 간식 타임
- 오후 6시 15분 시외버스로 귀가
* 화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서울터미널까지 30분 소요
5. 준비물:
- 작업복 (장갑, 마스크, 몸빼바지 등, 장화는 있으시다고 합니다.)
- 간식 한가지씩 준비
* 저는 부침개 레시피 (부침가루, 부추, 오징어, 김치)을 준비해가지고 갈게요.
6. 연락처: 호빵호떡맘 (010-2818-0287)
함께 가실 수 있는 회원님들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댓글 시 가져가실 수 있는 간식 메뉴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 김밥, 과일, 떡, 빵 모두 가능
우리 카페 가이오조기사님께서 함께 봉사를 가고싶은데
그날 근무 때문에 대신..
봉사하러 가시는 분들을 위해 막걸리를 스폰해주신다고 합니다.
가이오조기사님 대단히 고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다리 다치시고 얼마나 불편하실가요?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똘이, 리타맘님은 꼭 뵙고 싶으신 분이라 언젠가는 뵐 기회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어쩌다가 많이 불편하시겠어요ㅠㅠ
사골국도 드시고 치료 잘하세요
전 일요일만 쉬어서 담에 일요일 봉사잡히면 꼬옥
참석할게요.죄송합니다.
죄송하긴요 ㅎㅎ
다음 기회에는 일요일날 만들어볼게요.
이번에는 제가 일요일날 해외 출장을 떠나서요 ㅎㅎ
아.... 가고픈데 5시까지 출근이라 다음을 기약할게요 수고들하세요
은영님 괜찮아용..
다음에 기회가 많습니다요~^^
매주 토요일에 근무가 있어서 아쉬워요....ㅠㅠㅠ 맘은 같이 가고 싶답니다...ㅠㅠㅠ
제가 가서 언니 몫까지 많이 하고 올게요~ ㅎㅎ
내년 봄정도엔 일욜 봉사 가능할 것 같아요.. 지금은 일요일까지 하는 일이 있고 끝나는 시간도 애매해서 좋은 일 동참 못 해 속상속상~~~ㅠㅠ
혹, 불편과외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신고하시게요? ㅎㅎㅎㅎㅎ
우와 부럽사와요. 주6일 근무자는 외로워요
똘똘이스머프님은 지금도 계속 봉사를 하고 계시잖아요..
부담 가지지 마세요~^^ㅎㅎ
멀리 혼자 뚝 떨어져 있는 저도 외로워요...
호빵님, 여기엔 출장 안오세요??
혹시 미국 어느 지역이신가요?
제 여동생이 뉴욕 훌러싱에 살아서 가끔은 갈 일이 있거든요 ㅎㅎ
한국에 나오시게 되면 꼭 연락주세요~ ㅎㅎ
에긍 ...치치루루님은 잘하면 만나실 수도 있겠네요. 여긴 LA에서 한 30~40분 떨어져 있는 '그라나다 힐'이라고 해요.
아~ 그렇군요..
엘에이근처로 갈 일이 있게 되면 연락드릴게요 ㅎㅎ
와~호호님(저도 호호님이라고 불러도 되나요? ㅎㅎ;)
참 좋은 모임이에요!
전 그날 대전쪽에서 유기견 애들 잘 돌봐주신 수의사쌤이 개원하시는지라
감사의 뜻으로 새벽부터 떡케익 만들어야 해서ㅠ
그날 저녁에 울 개린이들 델꼬 판교 시댁가서 미룰수가 없네요ㅠ
아쉽지만 대신 대전에서 봉사하는날 더 열심히 할게요!
호호님 글 보고 생각난건데요
지역별로 모여서 가능한사람들끼리 가끔이라도 근처 보호소에 봉사가는것도
괜찮을듯? ㅎㅎ
잘 다녀오세요!
그럼요..ㅎㅎ
떡케익 말씀하시니 갑자기 떡케익 땡깁니다. ㅎㅎ
엘프님두 봉사의 대가시죠 ㅎㅎ
호빵호떡맘님, 남경희 약사님, 좋은 일 추진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그날 선약이 있어서 죄송한 마음에 댓글도 못 달고 있었네요. 그래도 응원 보내고 싶어서 몇 자 남겨요. 잘 다녀오셔요.
네.. 피피님..
부담가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