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의 삼배구도구 가 있었던 남한산성으로 갔다.
갈때는 버스를 타고 갔는데, 처음에 대우부동산에 도착해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버스가 저 멀리에 있어서 내가 모셔가지고 왔다.(왜 지기학교 버스들은 다 해맬까??)그리고 버스2대에 한버스는 수지청이,다른버스는 티모태,아리수,꼬망지기가 탔다.
그래서40분동안 버스를 타고 좌익문(동문)에 도착해서 수문을 봤다. 수문은 안쪽이 얼음이고 내려가는 길이 힘들었다. 그다음 성벽을 걸었는데, 성벽은 화성과 비슷했지만,어제 눈이와서 길이 진흙과 눈으로만 덮여있고,경사도 가팔러 미끄러질뻔한게 한두번이 이니다. 그다음 11암문을 봤다. 이암문은 문이 잠겨있었다. 그리고 또 성벽을 걸어 10암문을 봤다.10암문은문이 열려있어 성벽도 볼수있었다. 그리고는 제2남옹성치에 갔다. 치는 성벽의 일부를 돌출시켜 성벽으로 접근하는 적을 입체적으로 공격할수 있도록 한 시설물이고(남한산성은 총5개의 치가 있다.) 옹성은 성문들을 방어하게 항아리 모양으로 쌓은 건데, 제2옹성치는 옹성이아니라 치에 더 가까움것 같다. 그근처에 남장대터가 있었는데, 장대는 지휘와 관측을 위해 군사적 목적으로 지은 누각 건물이다.(남한산성에는 5개의 장대가 있음)이장대는 말그대로 주춧돌만 있었다.그다음에는 8암문을 갔다.(여기도 문이 열려있었다.) 그헌데 9암문뒤에 차들이 다니는 통로(암문보다 더 큼)가 있었다.그리고 내리막길을 갔는데 경사가 가팔러 눈이 덮인 성벽을 잡고도 넘어졌다. 그리고 우리의 최종목적지인 남문(지화문)에 도착햇다. 나는 너무 기뻤다.
그래서 거기서 좀 쉬고 성안의 개원사를 갔다. 다행히 성안이라서 걸을 만 했다. 개원사는 일주문은 큰데 중간문의 입구(임구에 그림이 많이 그려저 있었다.)가 작았다.거기에서는 종도 있었고,불상도 많았다. 하지만 대웅전에는 못들어가서 창문 틈으로 부처남을 보았다. 부도도 많았다.(남한산성에는 승병들이 많아 절도 많다.) 그런데 개원사를 나올때 부모둠장이 작음문에 머리를 부딪혀 머리에 피났다. 그리고 근처 식당에서 우리나라 코스요리를 먹고, 남한산초등학교에 모였다. 거기에 아직 안온 티모태와 아리수를 기다리며 이름외우기를 했는데 생각보다 힘들었다. (그리고 이 학교는 안에 닭도 키워서 많이 신기했다.) 그다음엔 퀴즈를 하고(선물도 줌),이름외우기 테스트를 했다. 그리고는 다시 버스를 타고 집에 왔다.
이번은 국토체험보다 10배는 더 힘들었다. 국토체험은 그냥 걷기만하는데 산성은 산을 따라 걸으니 힘들었다. 하지만 경치가 매우 좋았다. 다음에는 좀 쉬운데로 가고싶다.
첫댓글 삼베구고두 아닌가요? 태클걸려는 의도는아니고..
국토체험보다 10배나 힘들었다고? 너무 심한 엄살인듯~~
눈이 내려서 답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아름다움도 함께 주었지...
남한산성을 모꼬지로 택하신 의미는 화성 모니터링하면서 느낄 것 같아...
삼배구고두임니다.
ㅋㅋㅋ 많이 힘들었나보네~~ㅋㅋ
눈이 왔다고 했는데 그래서 더 힘들었을 것 같아...;;
산을 따라 걸어서 더 힘든 것도 있었지만 더 아름다운 것도 많이 볼 수 있었을 것 같아~~
'샘배구고두' 이거 틀린것만 고쳐놓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