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19년 4월14일 (둘째주일요일날)
★ 소 재 지 : 경남 통영군 욕지면 연화리
★ 전체거리: 약 7.8km 정도
★ A 코스 : 통영여객터미널 9시 30분 ~ 연화도선착장10시 30분~철문~ 정자~ 연화봉~ 5층석탑~ 보덕암~ 보정암푯말~ 용머리푯말~ 보덕암푯말~ 연화사~ 연화분교~ 선착장 4시30분도착 ~ 5시출항
★ B 코스 : 우도 도보교~ 우도 둘레길
★ 출 발 : 안락동서원시장(6시 40분) 동래 지하철3번출구 건너편(7시00분) 덕천동종가집(7시20분
★ 회 비 : ₩ 50,000 ★ 준 비 물 : 보온의류 간식 온수 중식 우의 스틱 장갑 기타등등
참고사항 : 신분증 전원지참 복사본 사진찰영불가 40분전 발권완료
참석하시는 회원님은 주민번호 앞자리만 총무님 개인 카톡으로 부탁합니다
선입금 계좌 : KB 국민 은행(김순금) 565002-01-447538
선입금 제도에 협조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본 산악회 에서는 산행중 개인 적인 부주의로 일어나는 사고는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운영진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산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사정에 따라 산행 코스가 변경 될수가 있습니다.
- 예약문의
회 장 이호일 010-4565-5690
총 무 김순금 010-4150-6641
산대장 이상택 010-3170-6650
산대장 강성길 010-5548-3490
1.연화도 개요와 유래
연화도는 통영시 욕지면에 속한 섬이다. 한려수도 청정해역에 위치한 신비의 섬으로 총 면적이 3.41km2, 해안선길이 2.5km, 연화봉해발 212m, 인구는 105 세대 170명(2016)이다. 통영항에서 남쪽으로 24km 해상에 위치하며, 북쪽에 우도, 서쪽에 욕지도가 있다.
연화도는 통영시의 43개 유인도서 중 제일먼저 사람이 살았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는 섬이다. 그것은 우도와 사이에 배가 안전하게 정박 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며 식수가 풍부한 덕분이라고 한다. 주민들은 섬의 관문인 북쪽 포구에는 연화마을, 동쪽 포구에는 동머리(동두)마을이 둥지를 틀고 있다.
어업을 주업으로 하면서 고기를 잡고 우도와의 사이에서 가두리양식과 하면서 살아가는 섬이다. ‘연화도’란 바다에 핀 연꽃이란 뜻인데, 실제로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는 섬의 모습은 꽃잎이 하나하나 겹겹이 봉오리진 연꽃을 떠올리게 한다.
처음 섬에 들어온 시기는 약 130여 년 전으로 도산면 수월리에 살던 김해 김 씨가 흉년으로 인해 뗏목을 타고 이곳에 들어와 정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마을은 산 능선의 평탄한 지역에 자리를 잡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고구마인데 품질이 좋기로 정평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