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643D03F54E6BF2201)
![](https://t1.daumcdn.net/cfile/cafe/22285E3F54E6BF2317)
![](https://t1.daumcdn.net/cfile/cafe/2219193F54E6BF2321)
예술~ 특히 서양미술에 관해서는 집안구석에 놓여있던 서양미술사를 훑어본것이 전부인 저에게 아르츠 콘서트는 참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 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오리라~~ 마음먹으며 친필싸인받은 책을 들고 오던날
오늘이 있을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100도씨에서 짧은 강연 듣는동안 뒷부분만 보게 되었는데..."제가 다시 이 자리에 서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말씀에 가슴이 쿵~ 내려앉았습니다.
티비로 또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뵙는 마지막 영상이 아닐까 싶네요.
http://www.kbs.co.kr/1tv/sisa/100do/view/vod/2332117_57468.html
강연 100도시 122회 윤운중편 보실수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2E694154E6C3411F)
아쉽다는것............ 윤샘이 삶에대해 여기는 마음은 오히려 초연했다면 팬이되어가는,, 이미 팬이 되어버린 저와 아이의 입장에서는 또 어떤 무대에서 또 전시회에서 미술작품과 감동을 더해가는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접어야 한다는것. 그래서 참으로 이기적인 아쉬움일수도 있겠습니다.
편히 잠드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ㅜㅜ 건강하실때 모습과 투병중일때 모습이 같이 있으니 더 맘아푸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