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갑오년 새해 첫번째 산행인데, 새해를 맞은 신년계획에 공사로 많이 바쁘실텐데에도 불구하시고, 만사 제처두시고 우리 지암산우회원과 함께하시기 위해 총35명(준회원 2명 포함)의 회원이 참여하셔서 오랫만에 또한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0 이번 산우회에서는 우리 지암원과 지암산우회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신 여러 회원님들께서 새해 년초를 기해 산우회에 참여하신 모든 회원님들에게 여러가지 선물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 20기 김창지님께서는 옥으로 만든 氣제품을
- 17기 임순분님께서는 '한국 역술인 협회 부총재'의 볼펜을
- 31기 정유미님께서는 ' 화진비누' 세트를
- 22기 김기웅님께서는 지난 년말 산우회에 참가하시지 못한 회윈님들에게 '지암원 로고가 찍힌'등산용 타올을 각각 선물해 주셨습니다.
0 6기 김천호님께서는 아차산 제4보루에서 휴식시간을 이용해 수맥과 氣의 방향탐지 등에 대해 시범을 보여주셨으며
0 6기 김철식님과, 22기 김기웅님께서는 각각 준회원 1분씩을 모시고 함께 참여해 주셨습니다. 지암산우회의 이름으로 함께해 주신 준회원님을 다시 한번 적극 환영합니다.
0 이번 산우회에서도 심부름꾼의 실수로 산우에 참가하신 36기 차훈성님과 51기 박정숙님, 그리고 44기 윤명선님의 참가 인증사진을 담지 못한점 너무나 송구스럽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0 또한 이번 산우회에서는 2013년도 지암산우회 진행 및 결산보고 가 있었으며(지암산우회 서류철에 편철된 존안자료 참조)
0 향후 지암산우회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이 있었는데
- 여성회원의 많은 참여를 권장한다는 취지에서 2013. 10월 부터 시행한 여성회원에 대한 회비면제 제도가 오히려 산우회에 참석하고저 하는 여성회원을 망설이게 하고 있으므로 향후 이 제도는 없애고, 참가회비는 다 같이 부담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17기 임순분님)이 있어, 전원 박수로 이 제안을 체택하기로 하였고
- 심부름꾼이 "지난 한해 동안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이제는 지암산우회가 어느정도 활성화 되었으므로 새해에는 회원들로 부터 존경받고 덕망있는 분을 산우회 회장으로 추대하여 지암원과 지암산우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자신은 수행을 위해 향후 최소 1년 정도는 지암원과 지암산우회에 참여하지 못할 것같다"는 사정을 설명한후, "산우회 심부름꾼으로서 이번 1월 산우회 결과보고 까지만 임무를 수행하겠다"는 의견제시를 명백하게 하였습니다.
* 사랑하는 지암산우회 회원 여러분!!!
저가 군기도 지암원 카페에 게시하고, 지암산우회 서류철에 편철해 놓은 지암산우회 심부름꾼을 물러나면서 라는 글을 한번 읽어 보시고 저의 간곡한 입장을 너그러히 해량하여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0 회원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2014. 1. 19
지암산우회 심부름꾼 36기 정호 제갈우진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앞날에 항상 축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산정 선사님 감사합니다.
다녀가신 흔적 남겨주셔서 고맙구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뵐 날까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