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희망나눔 경기도 400리 대장정중
12일(금)저녁과 13일 아침을 시흥지구협의회(회장 이상기)에서
준비를 하였다..
시흥 은계초등학교에서 저녁후 1박을하고
아무탈없이 13일 아침 새벽 5시에 준비한 아침을 맛있게 먹고 부천을 향해 떠났다.
발에 물집이 생겨 절뚝거리며 걷는 초등5년생 막내도
뒤에 남아 뒷정리를 하고 뒤쫒아 가는 대학생 언니오빠들도.
모두 사랑스럽고 믿음직 스러웠다.. 마지막 임진각까지 가는 그날까지 모두
건강하게 무탈하게 잘 마치고 훗날 멋진 추억과 힘든 과정을 해냈다는
자부심으로 기억에 남기를 바라며 시흥은계초등학교 교문을 나서는 뒷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12일 저녁메뉴는 오뎅볶음과 오징어볶음..
저녁메뉴중 오른쪽 오징어볶음은 국물에 밥비벼먹으려고 몇번이나 더 달랬던 인기짱...오징어볶음..
아침메뉴 북어와 무를 넣고 끊인 해장국?
즐거운 배식시간
아침 배식판에 건강하게 400리 대장정을 무사히 마치도록 마음과 정성을 함께 .
400리길을 이제 부천을 향해 떠나는 청소년들.
설거지와
청소와
모두 무탈함에 감사하며 뒷정리 마지막 단계..수많은 물병속에 물을 빼내고 발로 밟아 재활용...
안성현 관장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시흥지구협의회 봉사원들 어제 오늘 고생 많았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모두 수고 많으셨구요,
장정대원들이 먹은 밥은 그냥밥이 아닌 기대와 응원과 사랑이었습니다.
그러게여,,,, 다 내아이처럼 안스럽구... 힘내라구 안아주었어여..
이길을 돌려 독도까지 갈수있음 좋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렇죠? 울마음처럼 독고까지 안고 가야죠~~
고맙습니다....
언제나 나의 일처럼 나서서 해주시는 봉사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저희도 고맙습니다... 자랑스런 아이들의 맑은 미소속에 하루를 보내주셔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