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내용은 제목과 무관합니다* 그냥 일지에요
저번 휴가때 가서 산 책인데 조금 읽다 기타에 빠져서 방치해두고 있다가 오늘 300쪽 가량을 정주행 했습니다.
다 읽었어요!!!!! 이 책을 읽으니 우리가 앞으로 경험할것만 같기도 하고 이 책을 읽으니 자신감이 생기네요!!!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내용은 100세의 할아버지의 살아왔던 내용입니다.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한 책입니다.
그리고 요즘 제가 기타에 빠져 삽니다. 거의 하루종일 기타 연습만하고 있죠 ㅋㅋㅋㅋㅋ 이 기타는 고모샘께서 선물로 주셨어요!!!
고모샘 감사합니다!!! 이 기타는 초급자용 기타여서 열심히 연습해서 좀 큰 기타로 바꿀려고 합니다.
좀 순서없이 끌리는대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붉은 노을 써져있는 저 책이 기타 교본 책이구요 핑거 스타일이라고 써져있는 것은 말 그대로 핑거 그니깐 스트로크 말고 핑거링 스타일로 연습할려고 산 책입니다. (핑거링이 정말 어렵네요 기본 아르페지오 주법은 되는데 저건 정말 답이없네요;;;;;) 그리고 그옆에 정말 7,80년대 있을법한 책은 정말로 7,80년대에 나온 기타 악보고 저기 나온 곡들 전부다 7,80년대 노래입니다.
이 악보들은 제가 연주하고 싶은 곡들을 찾아서 프린트 한거인데요 (이거 말고 더 있는데 칠 수 있는 곡은 별로없는게 함정)
이 곡은 이치영과 벗님들의 사랑의 슬픔이라는 곡인데 개인적으로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 치기도 쉽고 노래 반주가 정말 좋아요 ㅎㅎ 이거하고 조하문의 사랑하는 우리, 임진강,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 크라잉 넛의 말달리자등(나 왜이렇게 옛날사람???) 팝송으로는 레몬트리, 롤링인더딥을 좋아해요!!!
(노래를 못부른다는건 망할 함정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열심히 해서 피크가 두개나 부러짐 그 중 하나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피크인데 아주 잘쳐짐 그래서 테이프로 다시 부쳤어요!!!!
(구두쇠 정신;;;)
(추가짤 경석이)
(추가짤 김*ㅎ)
커서 기타쪽으로 가면 기타리스트나 해야할듯 하네요 노래는 답이없네요 눈무류ㅠㅠㅠㅠㅠ
첫댓글 어머. 세진. 멋쪄부러...방학동안 동네 기타교습소에서. 도움을 받아보자.. 엄마도 그책 읽어보고 싶네...겨울. 춥고 재미없을수 있겠지만. 나름 흥미꺼리를. 만들어보삼..밖에나가. 뛰어도보고. 낼보자
세진이는 나름 잘 살고 있네!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영화로도 나와서 재미있게 봤어... 관심있으면 한 번 찾아서 보는 것도 좋을 듯... 즐거운 방학이 되길....
오!!!! 세진.... 지난번 올린 글은 어디가고 이렇게 사진까지 넣은 글을 썼구나....대견하구나....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