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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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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뭐꼬의 교수협의회 이야기 나는 왜 교수협의회에 가입을 하였는가(33)
이뭐꼬 추천 4 조회 807 13.05.27 06:0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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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5.27 06:42

    첫댓글 수원대 설립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겉으로 글로 써진 목적을 묻는 것은 아니다. 처음 수원대학교를 세워서 무엇을 하자고 했을까? 하는 점 말이다. 돈을 벌자는 목적도 없지는 않았겠지만, 좋게 말해서 미래 후손들의 교육에 헌신하자는 생각도 조금은 있었지 않았을까? 설립 당시 나이는 많지 않으셨던, 갓 30 십을 넘기시지 않으셨나? 그래도 조금이라도 그런 생각을 하고 설립자님의 의중을 도와오셨다면, 이제라도 그 유훈에 충실한 것이 도리일 것이다. 이제는 어떻게 산다해도 대한민국의 몇 안되는 % 그룹에 들으셨는데 무엇이 더 필요하시겠어요? 인간다운 멋이지요! 거기다 명예롭다면 금상첨화지요!

  • 13.05.28 19:01

    아니 조금도 없었고 지금도 없습니다. 모르십니까? IS 총장이 수원대학 설립을 처음부터 반대했었다고. 주머니에 돈이 최고지 쓸데없이 학교는 무슨 놈의 학교냐 반대했다고 지금도 늘 떠벌리는데도 못들으셨습니까?

  • 작성자 13.06.01 05:43

    내부고발자를 비난하는 우리 사회의 분위기는 민주사회에서는 고쳐져야 하는 대표적인 옛날 관습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에 원전 부품 안전서를 위조한 사실을 내부고발한 사람을 비난하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아서 다행이다. 불량 부품으로 인하여 원전사고가 난다면 상상할 수 없는 대규모 국가재앙이 일어날 뻔 했으니, 아무도 내부 고발자를 비난하지는 않는 것 같다.
    수원대에서 내부고발자가 나타나더라도 그 사람을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현 체제가 계속된다면 재단은 행복할 지 모르나, 교수와 학생 그리고 직원들은 계속해서 피해를 입는다고 말할 수 있다.

  • 13.06.01 10:27

    이뭐꼬님의 말이 맞습니다. 수원대가 변하지 않으면, 이인수 총장님 부부는 계속 행복하겠지만 나머지 수원대 모든 구성원들은 고통을 받을 것입니다. 아직까지 내부고발자가 나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정의감을 가지고서 고발하고 명예를 얻는 것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안을 하나 하겠는데, 형사고발을 가능하게 할 정도의 학교 비리를 제보한 사람에게는 포상금을 주겠다고 공고하면 어떨까요?

  • 13.06.01 10:32

    근사한 제안입니다. 요즘 교협이 소강상태에 빠진 것 같은데, 내부고발자에게 포샇한다고 하면 근사한 고발이 제보될 수도 있겠네요.

  • 작성자 13.06.01 10:57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던 제안입니다.
    교협대표 3인이 모여 전략회의를 할 때에 이 안건을 가지고 토론을 한 후 알려드리겠습니다.

  • 13.06.01 15:52

    내부고발로 사립대학이 무너진 사례가 있으면 소개해 주십시요. 정보공유차원에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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