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MLB전체 승률 1위와 2위 팀의 격돌답게 매경기 명승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보스턴 레드삭스 (108승 54패) VS 휴스턴 애스트로스 (103승 59패)
우리에게는 류현진 선수가 뛰고있는 LA 다저스의 NLCS가 더 관심이긴 하지만 경기내용적 측면에서는
정규시즌 가공할 만한 승률을 기록한 두 팀의 경기가 좀더 박진감 넘쳐 보입니다.
What Pros Wear에서 양 팀 선수들의 착용장비를 기사화 했는데 그 중 글러브만 몇 개 발췌했습니다.
굉장히 말라보이지만 무시무시한 강속구를 던지는 크리스 세일.
프로필상 198에 80킬로 라고 하네요.
미즈노 GMP100을 사용합니다.
168cm 현역 MLB 최단신이지만 2017년 시즌 아메리칸리그 MVP에 빛나는 호세 알투베.
잘 알려진데로 윌슨 A2000 입니다.
호세 알투베와 함께 최강의 키스톤 플레이를 펼치는 2루수 카를로스 코레아.
역시 윌슨의 A2000이네요.
금강벌괴라 불리우는 괴력의 투수 저스틴 벌랜더.
전통의 스테디셀러 롤링스 바스켓웹 입니다.
오늘 경기(4차전)을 보신 분은 느끼셨겠지만... 이 사람은 정말 살벌한 외야수비를 보여줍니다.
펜스 넘어가는 홈런을 도로 끄집어내는 놀라운 능력자 무키 베츠.
윌슨 A2K 듀얼포스트웹을 사용합니다.
26세의 젊은 나이로 촉망받는 보스턴의 주전 유격수 잰더 보거츠.
프리퍼드 PRODJ2 패턴을 사용합니다.
4차전 8-6으로 보스턴이 앞선 상황.
9회말 마무리 크레익 킴브럴이 볼넷 3개를 내주며 2사 만루에 위기에 몰렸습니다.
여기서 휴스턴의 리드오프 알렉스 브레그먼의 안타성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내며 미닛메이드파크를 침묵으로
몰아넣은 보스턴의 좌익수 앤드류 베닌텐디의 윌슨 A2000.
보스턴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2루수 더스틴 페드로이아의 부상공백을 메우기 위해 에인절스에서 트레이드로 데려온
이안 킨슬러의 나이키 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