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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증상과 울화병치료] 가슴답답함과 만성두통을 일으키는 마음의 병
세계보건기구에서 이해를 못하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병이 있다.
첫번째는 화병과 두번째는 신병이다.
특히 화병은 그 원인조차도 불문명하고 치료또한 쉽지가 않다.
울화병의 증상으로는 가슴담담함과 만성두통으로 볼수 있다.
물론 세부적으로는
소화장애, 무기력증, 분노조절장애,현기증, 불면증,우울증,빈혈등
셀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증상을 야기한다.
그렇다고 이러한 증상을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는다고해서 가슴이나
머리에 문제가 나타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화병은 말 그대로 신체화증상이다.
신체화증상은 마음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해서 몸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전까지는 이러한 증상은 끊임없이 우리는 괴롭히게된다.
그래서 이러한 신체화증상을
마음이 몸을 가지고 장난치는 현상이라고 간편하게 말하기도 한다.
왜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이러한 화병이 존재하는 것일까?
이것은 우리나라만의 문화와 삶을 바라보는 마음의 자세에 있을것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라고해서 지나치게 참고, 겸손하고, 양심적이기를 바라는
지나친 집단최면에 걸려있다.
물론 도덕적으로 올바른 사람이 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것이 지나쳤을때는 그냥 참고, 또참고, 또참아야 하는 것이다.
화라는 것은 활활 타오르는 불을 말한다.
그러한 불덩어리는 물로 식혀주어야 하는데, 자꾸 불덩어리를 자신의 마음과 몸속에
활활타오르게 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것이다.
그러다가 그것을 스스로 감당하지 못할때가 되었을때 우리는 비로소 화병을 갖게된다.
그리고 지나친 경쟁과 살아남기 위한 마음의 두려움이 우리는 힘들게한다.
요즘 같은 세상은 조금만 실수하고 조금만 잘못해도 큰 일날처럼 위험하고 조심스럽다.
마치 공부를 못하면 인생이 망가지는 것처럼 조마조마하다.
직장에서 발표를 잘 못하면 큰 일날처럼 마음의 두렵다.
가정에서라도 편안해야하는데, 외외로 가정에서 더 큰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지나친 물질세상의 부작용으로 돈이 없으면 삶 자체가 두렵고 짜증이 난다.
명품가방을 메지 않으면 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진다.
얼굴이 못생기면 쳐다봐주지도 않을 것 같은 위축감이 든다.
이런저런 분위기와 사회환경으로인해서 우리는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그렇다고 그러한 스트레스를 쉽게 풀면서 살아가는 여건도 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화병이 점점 커지면서 병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것은 마음의 영역을 떠나서 몸까지도 파괴시키는 강력한 힘이 있다.
불이 내 마음속에 있을때 내 마음이 얼마나 뜨거울까?
불이 내 몸속에 있을때 내 몸이 얼마나 뜨거울까?
내 몸과 마음에 미안하지 않는가?
그렇다고 이 화병치료는 생각처럼 쉬운 개념이 아니다.
그동안의 수십년이상의 삶의 화들이 누적되다 보니 쉽사리 치료하기란 어렵다.
왜냐하면 우리는 화병의 증상으로 몸의 문제로 바라보다 보니,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화를 잠재우리는 연습을 사실 많이 부족하다.
자꾸 병원에 의존하게되고, 아무리 약을 먹고 엑스레이를 찍는다고해서
이 문제가 치료되는 영역이라고도 보기가 어렵다. .
마음의 울화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시원하고 상쾌한 물의 기운이 필요하다.
불을 이길수 있는것은 물의 성질일 뿐이다.
그것은 무엇일까?
1. 편안하게 등산을 가면서 자신에게 휴식을 준다.
2. 매일 매일 자신의 뜨거운 마음을 사랑으로 감싸준다.
3. 스트레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자신의 삶을 편안하게해준다.
4. 화가 나면 자신에게 " 괜찮아 " 라고 따뜻하게 말 해준다.
5. 남을 미워하는 마음은 화의 씨앗이 되기에 용서하는 마음을 갖는다.
6. 자신이 즐거워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으면서 삶을 유쾌하게 만든다.
7. 참는 연습이 아니라, 속상한 마음을 표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8. 화를 내도 화가 생기고, 화를 참아도 화가 생기는 원리를 이해한다.
9. 화는 다스리는 것이지 싸우는 것이 아니다.
10. 화라는 것은 우는 아기와 같기 때문에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것이다.
11. 매일 매일 꾸준한 자기최면, 명상, 기도를 통해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린다.
화병치료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핵심은 자신을 편안하게 놓아주는것이다.
결국 자신이 스스로 괴롭히면서 몸과 마음의 병을 만드는 것과 같다.
이제라도 가슴답답함이나 만성두통이 있다면 증상을 보지 말고
그것을 일으키는 그 원인을 한번 찾아봐야 한다.
답답한 가슴을 편안해지라고 주먹으로 두들긴다고해서 편안해지지 않는다.
머리를 아무리 쥐어짠다고해서 만성두통이 사라지지 않는다.
일체유심조라 하지 않는가?
모든것은 마음에서 만들어진다.
그 마음은 모든것을 창조하는 우주와 같은 원리를 지니고 있기에
이제는 올바른 마음으로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오늘 하루도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행복최면사 올림 ^^* |
첫댓글 신체화 증상~마음의 병이 울화가되고 병이되는 이치~집단 문화이기주의가 만연~
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